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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게시물ID : sisa_1081413
    작성자 : 12억의기적
    추천 : 108
    조회수 : 1999
    IP : 1.227.***.42
    댓글 : 7개
    등록시간 : 2018/06/27 13:40:11
    http://todayhumor.com/?sisa_1081413 모바일
    정동영을 보면 이재명이 보인다
    이재명이 정통 후원회장 출신인 건 다 들 아실겁니다.
    그럼 이재명이 정치를 누구한테 배웠겠습니까?
    그렇죠 바로 정동영 한테 배웠죠.
    그래서 과거 열우당 때 정동영이 당을 접수할 때
    썼던 스킬을 보면 이재명과 아주 흡사합니다.
     
    1. 드라이한 노무현, 따뜻한 정동영
     
    노무현은 아주 드라이한 사람입니다.
    자신을 도와줬다고 한 자리 주고 이런 거 없습니다.
    원래 대선 후보 되고 그러면
    옛날엔 촌지도 좀 쥐어주고, 자리 약속도 하고 그랬는데
    노무현은 대권 후보 선출된 담에 생깠고
    그래서, "설렁탕 한 그릇 안 사 주더라"하는
    의원들도 있었고, 그게 후단협의 원인이 되었습니다.
     
    반면, 정동영은 아주 따뜻한 사람입니다.
    그는 첨 만난 사람이라도 아주 오바하면서
    따뜻하게 악수하고 포옹하고 그렇습니다.
    자신을 도운 사람에게 자리 베푸는 것에도
    절대 인색하지 않았습니다.
    그래서 많은 열우당 의원들이 그에게 포섭되었죠.
    노사모 중 정말 많은 수가 노무현을 배신하고
    정동영의 휘하로 들어갔죠.
    국민참여연대가 바로 그것이고,
    거기서 적극 활동한 사람이 바로 이재명입니다.
     
    그래서 이재명 또한 아주 따뜻한 사람입니다.
    자신에게 좋은 기사 써 준 언론에게
    반드시 성남시 홍보비로 보답해 주고
    자신을 위해 험한 일을 한 사람에게
    반드시 자리를 제공해 왔습니다.
    인수위가 매머드 급인 것도 그 일환이겠구요.
     
     
    2. 포퓰리스트 정동영
     
    정동영은 전형적인 포퓰리스트 였습니다.
    잘생긴 얼굴과 좋은 목소리를 가진
    (한 때 잘 나가던 MBC 앵커 였으니까요)
    늘 뜬구름 잡는 얘기를 멋지게 포장해서
    말하곤 했습니다.
    '몽골기병론' '실용주의 노선' 등등
    얼마나 그럴듯한 레토릭 입니까?
     
    이재명 또한 그러합니다.
    성남시 모라토리엄 선언, 무상교복
    성남시 시민배당 등등
    겉으로 보기에 그럴듯한 걸로
    사람을 속이고 현혹하지요.
    수사는 또 얼마나 화려합니까?
    "거대한 기득권에 맞서 싸우겠습니다"
    "없는 자의 대변자가 되겠습니다"
    청출어람이 따로 없죠.
     
     
    3. 반칙불사 정동영
     
    정동영은 늘 반칙을 서슴지 않았습니다.
    자신의 지휘로 재보궐 선거를 치루고
    대패하면 자리를 내 놓는게 정상인데.
    자리를 내 놓고는 대리인을 심습니다.
    온갖 땡깡으로 기간당원제를 무력화하고
    가짜당원을 박스떼기로 동원합니다.
    이 때의 행동대장이 바로 이재명으로
    이걸 정봉주한테 들키자
    오히려 정봉주의 아구창을 날리기도 합니다.
     
    이재명의 반칙은 정말
    구구절절히 말하지 않아도 될 것입니다.
    온갖 술수와 계책, 거짓말을 일삼죠.
    손가락들이 잘 하는 거 있잖아요.
    나도 문빤데.. 등등
    진짜 저렴한 인생들입니다.
     
     
    4. 시민을 속이기 위해 네임드를 포섭한다
     
    정동영을 띄우기 위해 나섰던 사람들이 있습니다.
    노사모에서도 신망이 높았던 미키루크
    노무현 후원회장이었던 이기명
    노사모회장이었던 노혜경
    노사모의 정신적 지주 명계남
    이런 사람들을 죄다 포섭한 다음
    그들로 하여금 정동영을 위해 말하게 해서
    시민들의 그들에 대한 신뢰를 이용해 먹었죠.
     
    이재명이 이런 좋은 스킬을 안 따라할 리 없죠.
    사백만 스피커의 이동형
    나꼼수의 일원인 김용민
    김갑수, 새날 등등 샐럽
    그리고 무엇보다도 주진우와 김어준
     
    시민들이 흔들릴 수 밖에 없죠.
     
    사람들은 흔히 착각합니다.
    정동영이 옛날부터 인기가 없었다고
     
    그렇지 않습니다.
    앞서 얘기한 여러 방법으로 인해
    다수의 시민들, 노사모들, 노빠들이 혹해서
    노무현을 버리고 정동영 쪽에 붙었더랬습니다.
     
    정동영이 바보가 된 것은
    참여정부가 끝나고 대선에서 지고
    그리고도 한참이나 지나서 전주가고 탈당하고
    다시 들어오고 또 다시 뛰쳐나가고 등등이
    거듭 반복이 된 이후 입니다.
     
    이재명은 그나마 정동영 보다는
    빨리 바보가 되어 가는 듯 하나
    그래도 여전히 진보 네티즌들 사이에서
    상당한 인기와 영향력을 갖고 있는 것 또한
    부정할 수 없는 사실입니다.
     
    앞서 얘기한 여러 방법을 갖고 말이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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