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싫어하는 말입니다만..

이 말을 하려면 작은 힘에도 작은 책임이 따른다를 지켜야 하지 않을까요?

큰 힘을 가진이에겐 희생을 강요하면서 작은 힘을 가진이들이 그 작은 책임을 지지않는 다면 이말은 아무 의미가 없지 않나요?

그러니까 도덕적 윤리적으로 말입니다.



우리가 배우는 윤리 도덕 으로 저말을 하려면 정말로

작은 책임을 져야 하지 않나요?


큰 힘을 가진 이에게는 아무런 실질적 대가 없이 (너무 물질적인 것만 말고, 정신적으로 사회적으로도 말입니다. 좋은 일 해주고도 외면받는)

큰 책임을 강요한다면 이건 그릇되지 않았나요? 제가 윤리적이거나 도덕적이라는 말과 거리가 멀지만 이건 아니라고 생각되서 말입니다.


독립운동가들을 생각해봅시다. 이들은 전체를 위해 그들의 모든것(목숨,재산,영혼...) 을 받쳤지만 그들중 실질적으로 보답받은건 극 소수에 불과하죠.

오히려 일반적인 관념으로  윤리 도덕에 따르면  사회가 생각하기에 처벌받아 마땅하다고 한 이들은 대부분 오히려 잘먹고 잘살았죠.



일반 대중은 침묵했고, 책에서는 도덕에서는 친일파가 나쁘다고 적혀있습니다.그리고 그렇게 교육받고요. 그런데 실질적인 처벌은 하지 않았죠.

물론 그들의 후손에게 죄를 묻는 그런 짓은 하지 않습니다.

그들의 후손이 그 죄악을 책임져야 한다는건 아닙니다. 어디까지나 그가 대우받는건 그 자신에 따라 대우받아야   하기에.


하지만 그때 당시에 침묵으로 일관했으면 그것 역시 도덕적이라고 말하기는 어렵지 않나요? 그러면서 도덕을 지켜야 한다고 윤리를 지켜야 한다고 하는건

오히려 독립운동가들에 대한 기만 아닌가요? 희생을 강요해놓고 침묵하는  그건 윤리와 거리가 머니까요.





윤리

도덕

자기가 지키지 않는다면 그 윤리를 지켜라 도덕을 지켜라는 말이 무슨의미가 있죠?

자기 원칙을 깬다면,, 물론 언제나 자기 원칙을 100으로 지키면 살수는 없는 노릇이죠. 어느 정도 융통성을 가져야만 살수있는 세상이니까요

사회 전체를 지키는데 윤리 하구 도덕이 필요하다는 (전체적인 약속) 

그건 압니다.


하지만 사회가 지키지 않는다면 개인이 지켜서 무슨 의미가 있나요?  기껏 자기 만족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