빅뱅 지드래곤이 국군양주병원 대령실에 입원하며 특혜 의혹에 휘말린 가운데 국방부가 이를 확인 중이다.
25일 한 매체는 지드래곤이 특실에 입원 중이라고 보도했다. 1인실인 대령실에 일반 사병이 입원해 치료 받는 건 원칙적으로 불가능하다.
이에 대해 국방부 관계자는 스포츠투데이에 "관련 보도를 접하고 사실 확인 중에 있다"고 밝혔다.
지드래곤 소속사 YG 엔터테인먼트는 연락이 닿지 않고 있다.
지난 2월 입대한 지드래곤은 발목 통증으로 수차례 병원을 찾았다.
그는 자대 배치(4월 5일) 이후, 9박 10일짜리 병가만 2번 내는 등 대략 20일 가량을 병원에서 보낸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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