뭐.. 첫글로 이런글을 쓰게되었네요.
어이가 없으므로 음슴체
전 최근까지 회사를 다니다 잠시 알바를 하고있는 여자임
(지금은 군대를 간..) 아는 동생과 사퍼를 하다 잘하는분 하나를 캐치해서 파티를 돌리다 저와 그분이 친해지게 되고, 그분 아는 동생들과 게임을 하게 됌..
그때 당시 회사 상사가 아는것도 없는데 땡깡부리면서 일 만들어 넘기고, 연휴에 불러내고 , 회사 시스템 파악도 못하고, 서버 폭탄돌리기에, 퇴근도 못하게 뒤에서 눈치주면서 지는 쇼핑을 하는놈이었음.
이자식한테 극한 스트레스를 받은 전 회사를 그만둬야하는지 이(가칭 자식) 분 에게 상담을 하기에 이르렀음
자식 왈 내게 참을성이 없다며 너 그렇게 해선 회사생활을 못 한다며, 무조건 참고 버티하고 함.
전 도저히 못참고 그만두고 나왔고 자식이 날 볼때마다 회사를 그만뒀냐, 그래선 안됀다 어쩐다 하면서 갈구기 시작.
그러던 어느날
자식이 자꾸 만나자고, 오빠라고 부르라며 들러붙기 시작함.
갑자기 서울에 올일이 생겼다며 밥사준다고 밥을 먹으러 나오라고 강요하고, 전화번호를 달라고 조르기 시작함.
본인은 후에 결혼을 약속한, 진지하게 생각하는 애인이 있기때문에 남자랑 번호교환을 하기 싫고, 단 둘이 만나기는 더더욱 싫다고 잘라냈음.
그러다 자식이 아는 동생들중 한분(가칭 동생1)
동생1이랑 둘이 게임을 하는날이 생김
제가 당신 형이 나에게 이렇게 작업을 건다. 고 얘기를 했더니 그분 왈
그 형 참을성 없어서 회사도 죄 한달이상 다닌적 없다는거임. 게다가
서울에는 마누라가 있고, 댓살이 됀 딸내미가 있다는거임.........
미친..
유부남이 대체 날 만나서 무슨짓을 할라고?
게다가 마누라랑 딸이 살고있는 서울에서 날 만나자고 하는게 더 소름돋음.
내가 동생1에게 이것저것 더 물어보려고 하자 형한테 안좋은 인상이 생길것같다며 이 얘기는 그만하자고 함.
허허..
그 이후 자식이랑 대화하는자리를 계속 피하다가 어느날은 동생분들이랑 자식이랑 같이 파티를 하게 됌.
웃긴건 이자식이 지금까지도 정말 뻔뻔하게 말을 건다는거..
진짜 만나면 큰일날뻔.. 모바일이라 좀 두서가 없는데 ..
이런사람도 있습니다 여러분들도 조심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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