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말 초간단 팁입니다.
사진은 여러분의 데이터를 위해서 찍지 않았습니다.
절대 집에와서 사진이 생각난게 아닙니다.
다시가서 찍기귀찮아서도 아닙니다♥
지금 마누라가 삐져서 연락이 음스므로 음슴체.
보통 마트에 가면 카트를 끌고 장을 보지 않슴?
그리고
1.카트에 물건을 담고
2.계산대에 와서 올리고
3.다시 카트에 담고 종이박스 있는곳에 가서
4. 박스를 조립하고
5. 물건을 박스에 담고
6. 박스를 다시 카트에 담아서 오는데
이젠 그러지 말고
1. 카트에 박스를 만들어 담고
2. 박스에 물건을 담고
3. 마트 계산대에 박스채로 살살 붓고
4. 계산이 끝난 물건을 다시 카트에 담긴 박스에 싣고
오면 됌? 됨? 암튼 댐!!!!
저게 숫자상으로는 과정이 두개 빠진건데
실제 해보면 말할수 없이 편리함.
쓰레기봉지에 담아가는 오징어들.
장바구니 챙겨 오는 오징어들.
다 똑같음. 박스 대신 봉지.
봉지대신 장바구니를 먼저 펼쳐서 카트에 올려서 장보길 바람. 진짜 편함.
난 천잰가봐.
근데 우리 마누라는 계속 연락이 음슴 ㅜㅜ
근데 유부징어님들.
마누라가 오늘 출근하기 전에 아프다고 했는데
제 생각에는 아프니까 카톡이고 전화도 신경쓰이니까
빨리 간단하게 대답하고 쉬라고 배려해줬는데
우리 마누라는 자기 걱정안하고 방치했다고 생각하고
카톡 읽씹 전화도 씹고 있어요ㅜㅜ
저는 어케 해야 되나요? ㅜㅜ
주말부부는 이럴때 참 힘드네요 ㅜ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