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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게시물ID : soccer_108031
    작성자 : 유체이탈가카
    추천 : 5
    조회수 : 657
    IP : 121.50.***.190
    댓글 : 2개
    등록시간 : 2014/06/13 23:57:55
    http://todayhumor.com/?soccer_108031 모바일
    [WC레전드] ⑪ 호나우두, 신화가 된 월드컵의 사나이
    http://sports.media.daum.net/sports/worldsoccer/newsview?newsId=20140613205756499&RIGHT_REPLY=R27

    [포포투 플러스] 드디어 '축구왕국' 브라질에서 스무 번째 월드컵이 막을 올렸다. 영국이 만든 축구를 새로운 차원으로 완성시킨 브라질은 월드컵에서 가장 화려한 발자취를 자랑하는 나라다. 월드컵에서 가장 많은 우승트로피를 들어올렸고, 1회 대회부터 지금까지 한 번도 그 무대에서 이탈한 적이 없다. 펠레와 가린샤로부터 시작된 그들의 전설은 호마리우와 베베토를 거쳐 올 여름 네이마르의 발끝에서 새로운 챕터로 추가될지 모를 일이다. 그 전에 짚고 넘어가야 할 인물이 한 명 더 있다. 펠레가 인정한 후계자이자 펠레의 기록을 넘어선 스트라이커, 그라운드 위에서 경이롭다는 찬사 외에 어떤 표현으로도 감당할 수 없었던 이름, 호낭두다. < 포포투 > 가 전하는 레전드 시리즈의 마지막을 장식할 주인공이다.

    Ronaldo is…

    폭발적인 스피드와 차원이 다른 결정력, 보는 이들을 즐겁게 만들고 상대 수비수를 무력감에 빠트리는 발재간, 그리고 창의적인 움직임. 축구를 축구 그 이상의 세계로 확장한 호나우두의 재능은 인간의 그것으로 설명하기 어려웠다. '페노메노(Il Fenomeno)'라는 수식어는 그래서 합당하다. 호나우두와 함께 뛰었거나 맞섰던 선수들, 혹은 그를 활용했던 감독들의 증언으로도 확인할 수 있다. 그에 대해서는 언제나 "범접할 수 없는", "누구도 막을 수 없는", "대적할 이가 없는…" 같은 찬사가 붙는다. 선수 시절 내내 부상으로 고생하던 그를 두고 혹자는 '신의 재능을 인간의 몸이 감당할 수 없었기 때문'이라고도 했다.

    호나우두는 '축구황제' 펠레의 지위와 맞먹는 거의 유일한 선수다. 펠레가 축구를 전혀 다른 차원으로 끌어올린 브라질의 원류였다면, 호나우두는 그에 더해 브라질에서 네덜란드를 거쳐 이탈리아, 스페인에 이르기까지 전세계인으로부터 지지를 받는 우상이었다. 펠레는 월드컵 4연속 참가(1958, 1962, 1966, 1970)에 우승 3회(1958, 1962, 1970)의 영광을 오롯이 함께 했고, 호나우두는 네 번의 월드컵 참가(1994, 1998, 2002, 2006)에 참가해 두 차례 우승(1998, 2002)을 이끌었다. 단 득점력에서만큼은 호나우두가 우위에 있다. 펠레는 월드컵에서 모두 12골을 기록했는데, 호나우두는 그보다 3골이 더 많다. 2010년 대회 기준으로 월드컵 통산 최다득점기록이다. 펠레가 현역에서 완전히 은퇴를 선언한 시즌(1976) 호나우두가 태어났다는 사실도 흥미롭다. '축구황제' 타이틀 계승을 놓고 만들어졌다 해도 좋을 신화 같은 이야기다.

    Ronaldo in FIFA World Cup

    호나우두가 월드컵을 처음 경험한 것은 1994년이다. 펠레가 첫 월드컵에 참가할 당시 나이와 똑같은 17살 때였다. 하지만 당대 최고스타였던 호마리우와 베베토에 밀려 벤치를 지켰다. 경기에 뛸 기회는 얻지 못했어도 조국 브라질이 네 번째 월드컵을 들어올리는 현장을 목격했다. 호나우두는 "내 축구의 대부분을 그 때 배웠다. 지구상 최고의 선수들과 함께 훈련하면서 그들이 세상과 상대하는 모습을 목격했다"고 회고했다.

    이후의 시간들은 세계 최고를 향해 계단을 밟고 올라서는 과정이었다. PSV아인트호벤-바르셀로나-인터밀란을 거치며 리그 득점왕과 우승컵을 쓸어담았고, FIFA 올해의 선수상을 2회 연속(1996, 1997) 수상하는 등 거침이 없었다. 1998월드컵에서 호나우두가 브라질에 우승컵을 안겨줄 것이라는 기대감이 커졌다. 실제로 그는 4골2도움을 기록하며 브라질을 결승으로 인도했다. 그러나 가장 중요했던 프랑스와의 결승전에서 부진한 모습이었다. 후에 밝혀진 사실에 따르면, 갑작스러운 발작 증세로 온전한 컨디션이 아니었음에도 출전을 강행한 것이었다. 우승 목전에서 고배를 들었지만 그가 대회 최고의 활약을 보인 선수라는 데는 이견이 없었다. 골든볼(MVP)은 호나우두의 몫이었다.

    호나우두의 '황제 즉위식'은 새로운 세기를 맞이하고서야 이뤄졌다. 21세기 첫 번째 월드컵이자 개인 통산 세 번째 도전이었던 2002년 한일월드컵에서 팀과 함께 우승트로피를 들어올렸다. 대회 징크스마저 깨트렸다. 1930년 우루과이에서 첫 대회가 시작된 이래 월드컵 득점왕은 6골 이상 넣지 못한다는 속설이 있었다. 이를 깨고 8골을 몰아치며 득점왕에 올랐다.

    호나우두의 전설은 다음 대회로 이어졌다. 앞서 세 차례 월드컵을 치르는 동안 각종 부상으로 시달리다 부활하길 수차례, 2006년 독일월드컵을 앞두고도 온전한 상태가 아니었다. 갑상선기능저하증으로 체중이 급격히 불어났고, 육중한 체구로 움직이는 만큼 부상의 위험도 높아졌다. 다행이라면 득점력만큼은 변함이 없었다는 사실이다. 호나우두는 남미예선에서 10골을 기록하며 팀의 본선행을 이끌었다. 본선에서도 일본과 가나를 상대로 3골을 뽑아냈다. 월드컵 개인 통산 15호골을 기록한 그는 역대 최다득점자가 되었다. 팀은 8강전에서 프랑스에 덜미를 잡혔지만 호나우두가 '월드컵의 사나이'라는 사실은 누구도 부인할 수 없었다.

    Ronaldo's Moment

    2002년 6월30일 일본 도쿄 요코하마국립경기장. 월드컵 결승전의 주인공은 브라질과 독일이었다. 사실 당시 독일이 보여준 컨디션으로는 결승까지 오른 것이 예상 밖이었지만, 월드컵 우승 3회의 저력을 가진 팀인데다 두 팀이 결승전에서 맞붙는 것은 처음이라는 사실만으로도 팬들의 관심을 집중시키기엔 충분했다. 그리고 최후의 스포트라이트는 온전히 호나우두의 몫이었다. 무득점으로 팽팽한 균형을 유지하고 있던 후반 22분, 호나우두가 첫 골을 터뜨렸다. 히바우두의 왼발 슈팅이 독일 골키퍼 칸의 캐칭 미스에 흘러나오자 볼을 향해 달려든 호나우두가 가볍게 밀어넣었다. 준결승전까지 단 1골밖에 허용하지 않았던 칸은 볼을 잡으려다 놓치며 결정적인 실수를 범하고 말았다. 독일의 추격 의지를 완전히 꺾어놓은 것은 그로부터 11분 후. 이번에도 호나우두였다. 오른쪽 측면을 돌파한 클레베르손의 패스를 받아 골문 앞에서 강슛으로 골문을 갈랐다. 결승전에서의 2골을 포함해 총 8골로 대회 득점왕에 오른 호나우두는 팀의 우승과 함께 화려한 대관식을 치렀다.

    호나우두는 후에 "지금 당장 과거로 돌아갈 수 있다면 어느 시절로 돌아가고 싶은지"를 묻자 망설임 없이 2002년을 꼽았다. "1994년 벤치에서 호마리우 그리고 베베토가 월드컵 본선에서 골을 넣으며 우리 팀의 우승을 견인하는 것을 목격했다. 나 또한 언젠가 저런 일을 해내고 싶다고 느꼈다. 사람들이 자신의 꿈을 모두 이루는 경우는 거의 없지 않나? 그래서 결승전에서 두 골을 넣으며 꿈을 현실로 만든 순간은 나도 믿기 힘들었다. 평소 상상해 왔던 것보다 훨씬 기분이 좋았다."

    Ronaldo after the World Cup

    2006월드컵 이후 호나우두의 선수 생활은 '체중과의 전쟁'으로 요약된다. 대회가 끝난 뒤 급격한 체중 증가와 컨디션 저하로 구설에 오르기 시작했다. 훈련태도를 문제 삼거나 패스트푸드를 즐겨먹는다는 둥의 보도가 끊이지 않았고, 비대해진 몸집 때문에 조롱의 대상이 되기도 했다. 갑상선기능저하로 호르몬 분비에 문제가 생긴 탓이었다. 설상가상으로 2008년 초에는 왼쪽 무릎 인대가 파열되는 부상까지 당했다. 수술 후 복귀에 이르기까지 숱한 은퇴설에 시달리기도 했지만 쉽게 포기하지는 않았다. 2009년 브라질 코린치안스로 이적해 마지막 열정을 불태우다 2011년 2월14일 "더 이상 몸이 버텨주지 않는다"며 은퇴를 선언했다. 은퇴 후에는 TV 프로그램에 출연해 감량 프로젝트를 실시하며 좀더 친숙한 면모를 보이는 한편 2014브라질월드컵조직위원장을 맡는 등 축구행정가로서의 경험도 쌓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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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2014/06/14 00:00:13  211.202.***.182  흰몽  1370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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