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그대로입니다.... 여리여리한 마른 몸을 만들고싶어요
저는 원래 과체중이었는데 운동으로 살을 뺀 케이스에요
그래서 그런지 탄탄하고 건강해보이는 몸매가 되더라고요...  지금은 4개월동안 4키로 감량해서 155에 49키로그램... 딱 표준체형을 유지하고 있어요
그런데... 사람 욕심 끝이 없다고... 민소매, 크롭티 입어도 군살이 안보이는 마른 몸을 가져보고 싶어요 ㅋㅋㅋㅋ
문제는 한번도 날씬해본적이 없어서 ㅜㅜ 날씬하려면 어느정도로 살을 빼야 하는지 감이 오지를 않네요. 표준체중 이하로 빼야한단건 알겠지만 어떻게 거기에 도달해야 할지도 모르겠고요.

지금까지 해온 방식은 
아침 점심 일반식+ 저녁 가볍게 샐러드 or 밥 반공기
간식 야식 최대한 피하기
운동은 일주일 3-4회, 80분정도 (런닝반 웨이트반)
이렇게 해서 천천히 꾸준히 감량해왔어요.

관성이 있는지 48 아래로는 잘 내려가지를 않네요.
어쩌면 이게 정체기인 걸까요?? ㅠㅠ
식이나 운동을 어떻게 바꾸면 더 효과적일지...
 저랑 비슷한 경험 있으신 분들의 조언을 듣고싶네요.

제 워너비 몸매인 김세정양 사진 올리고 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