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래서 그 시대에는 이명박을 불러 많은 이들이 기대하며 반겼고(?)...
그래서 그 시대에는 박근혜를 불러 많은 이들이 약취한듯 빨았고(?)...
그러다 그 시대의 마지막에 그 둘은 결국 감옥에 가고...
그리고 우리는 그들의 집권 10년을 지옥에서 살았습니다. 어쩔 수 없이......!!!
겨우 제 정신 차린 민중들이 긴 겨울 내내 촛불을 들어 새로운 시대를 갈망했고
촛불의 시대정신으로 "문재인"을 불러내었습니다!
우리가 불러낸 좋은 지도자 덕분에 꿈인지 생시인지 모를 평화의 시대를 만끽하고 있습니다.
이 행복(?)에 겨워 지난 세월을 망각하고, 다시금.....잘못된 헛된 꿈과 욕망을 쫒아 시대정신이라 주장하며....
겨우 '여기까지'인 인간을 이 시대로 불러낸다면....
우리는 기억하기 싫은 그 십년의 경험을 다시 하게 될 것이고 또 한 번 감옥에 가야 할 범죄자를 만나게 될 겁니다!
위정자는 오로지 국민을 보고, 국민의 말에 귀 기울이며, 국민을 살펴...국민을 위한 정치를 해야 합니다.
위정자는 충분히 도덕적이어야 하며, 독선적이지 않고, 배려할 줄 알고, 말도 가려서 조심할 줄 알아야 합니다.
그것이 이 시대가 바라는 정신이고 그 것이 촛불의 정신이며 이 시대가 원하는 정치지도자입니다.
오늘 다스뵈이다 김어준의 그 것을 경고했다고 봅니다.
우리가 원한다면.....이 시대가 원한다면...또 다른 이명박, 또 한 번 박근혜가 대통령이 됩니다.
우리가 원한다면.....그것이 시대정신이라면...또 한 번 감옥에 가야 할 누군가가 우리의 지도자가 되어 우리의 삶을 망치게 될 것입니다...
하지만, 최소한 나는 이재명을 원하지 않습니다!
그가 나의 대통령, 우리나라의 대통령이 될 것이라는 상상조차 하기 싫습니다!
그의 부도덕이 싫고, 그의 독선이 싫고, 그의 막말이 싫고, 그의 위선적 사고방식이 싫습니다.
그가 아무리 능력(?)이 있다 해도...그를 싫어하는 것들을 대신할 만큼의 가치가 없다고 생각합니다.
내가 우리가 되고, 우리의 그런 마음이 이 시대의 진정한 시대정신이 되기를 바랍니다!
시대를 만드는건 민중의 바램이며 그 간절한 바램이 결국 시대정신이 되어 미래를 만드는 것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