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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게시물ID : humorbest_107740
    작성자 : 차녕이~^^*
    추천 : 40
    조회수 : 3960
    IP : 211.44.***.250
    댓글 : 4개
    베스트 등록시간 : 2005/09/19 00:15:59
    원글작성시간 : 2005/04/21 22:50:15
    http://todayhumor.com/?humorbest_107740 모바일
    김치의 탁월한 효과 -영국 BBC방송 -
    [김치의 힘!]



    김치의 탁월한 효과 -영국 BBC방송 -


    [조선일보 2005-03-15]




    [김치의 효과]



    화장품… 인체 해없는 천연 방부제로


    식중독… 항생제 듣지않는 균에 특효


    신약원료… 위염등 새 질병치료제 개발






    김치에 들어 있는 유산균이 조류독감 을 치료 하고 식중독을 예방 한다는


    연구 결과와 제품들이 속속 나와 세계적인 화제 가 되고 있다.


    영국 BBC방송은 14일 서울대 강사욱 교수 연구팀의 실험 결과를 인용,


    “한국의 김치 유산균 배양액이 조류독감 치료효과 를 보였다는 실험 결과가 나와


    ‘김치 특수(特需)’에 대한 기대감이 고조되고 있다”고 보도했다.


    김치가 과학으로 재탄생 하고 있는 것이다.



    ▲화장품 방부제 대신하는 김치


    김치를 얼굴에 바르게 될 날도 멀지 않았다.



    바이오벤처기업 ㈜콧데는 서울대 강사욱 교수팀과 함께



    김치 유산균 에서 각종 병을 일으키는 세균에 효과 가 있는 항균(抗菌) 펩티드(단백질 조각)를 분리해냈다.



    ㈜콧데는 항균 펩티드를 화장품의 방부제 대용품으로 개발,



    ‘세계 화장품 원료집’에 등재하고 상품명을 미국 특허청에 출원한 상태다.


    이 회사 장동일 대표는 “유산균의 항균 펩티드는 기존 화학 방부제와 달리 인체에 해가 없어 세계시장에서 인기를 끌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콧데는 국내 화장품 제조사인 태평양과 상담 중인데



    미국 유통업체로부터 수출 제의를 받아 연간 100억원 규모의 수출이 예상 된다고 덧붙였다.



    ▲식중독에도 특효약



    항생제가 듣지 않는 식중독균에도 김치는 특효약이다.



    바이오벤처기업 쎌바이오텍은 서울대 박재학 교수(수의학과)팀과 함께



    김치 유산균 2종에서 기존 항생제와 전혀 다른 방법으로 이질균과 식중독균을 골라 죽이는 항균 펩티드 ‘락토신 W’를 분리해냈다고 밝혔다.



    쎌바이오텍은 이 물질에 대한 동물 실험을 끝내고 , ‘국제식품미생물학저널’ 1월호에 연구결과를 발표했다.


    2003년 조사에 따르면 미국의 식품방부제 시장 규모는 3억달러에 이른다.



    이 중 절반 정도가 웰빙 붐을 탄 천연 방부제.



    회사측은 “항균 펩티드로 최소 연간 100억원의 매출 달성이 가능할 것”으로 전망했다.






    ▲신약의 보고(寶庫) 김치




    김치에서 질병 치료용 신약도 개발 되고 있다.



    쎌바이오텍과 서울대 강사욱 교수팀은 김치 유산균에서 위염을 일으키는 ‘헬리코박터 파이로리’균을 억제하는 항균 펩티드 ‘세이프락’을 찾아냈다.



    쎌바이오텍은 최근 중국 제약사와 함께 세이프락으로 인체 임상시험 을 실시, 위궤양·위염 치료효과 를 확인했다고 발표했다.



    이 회사는 세이프락을 기능성식품 및 일반의약품으로 유럽시장에 내놓기 위해 국제 공동 임상 연구도 추진 중이다.


    김치가 질병 예방약 이 될 수도 있다.



    서울대 천종식 교수(생명과학부)는 “유전자 분석법으로 국내에서 판매되는 5개사의 배추김치에 살고 있는 세균을 조사했더니 99% 이상이 유산균 이었다.



    질병 치료효과가 있는 특정 유산균을 김치 발효 초기에 넣어주면 김치 자체가 위염을 막고 식중독을 예방하는 기능성 식품이 될 것 ”이라고 말했다.




    (이영완기자 [ ywlee.chosun.com])





    -펀-



    김치가 항암효과를 지니고 있다는 것은 이미 밝혀진 사실이다.


    김치의 주재료로 이용되는 배추 등의 채소는 대장암을 예방해 주고,



    김치의 재료로 꼭 들어가는 마늘은 위암을 예방해 준다.


    마늘은 한국에서는 거의 모든 음식의 양념으로 쓰이며,



    특히 김치에서는 빼놓을 수 없는 중요한 재료이다.





    마늘은 여러 가지 면에서 매우 유용한 식품이다.



    최근들어 마늘의 항암효과 가 발견되면서



    마늘을 이용한 다양한 음식들이 건강식품으로 급부상하고 있다.


    마늘의 항암효과는 주로 한의학계에서만 주장되어 왔는데,



    햄스터에 꾸준히 마늘즙을 투입시켜 본 결과



    그렇지 않은 햄스터에 비해 현격하게 낮은 암 발생률을 보여 서양의학계에서도 그 과학성을 인정받고 있다.

    뿐만 아니라 김치에는 베타카로틴의 함량이 비교적 높기 때문에 폐암도 예방할 수 있으며,



    고추의 매운 성분인 캡사이신은 엔돌핀을 비롯한 호르몬 유사물질의 분비를 촉진시켜 폐표면에 붙어 있는 니코틴을 제거해 준다.




    -출처- 김치 엑스포 2004 홈피





    우리나라의 김치는 문헌과 고증으로 재현할 수 있는 것만 187가지에 이른다.



    이것도 배추, 무 등 주재료로만 분류한 것이고



    다시 지방별로 분류하면 헤아릴 수 없는 조합의 김치가 존재한다.
    차녕이~^^*의 꼬릿말입니다
    MSN : [email protected]






     

     

     

     

     

     

     



    천연두에 감염된 사람이 고통받고 있다.
    제너가 발명한 백신 덕분에 천연두균은 1977년이후 전세계에서 사라진 것으로 알려졌다.


    천연두(天然痘)·SMALLPOX


    천연두란?
    일반적으로 천연두로 알려진 버라이올라 바이러스는 1977년이후 2곳의 세계보건기구(WHO) 연구실을 제외하면 전 세계에서 사라진 것으로 알려졌다. 세계보건기구의 규정을 어기고 다른 연구소에서 배양하고 있는 지는 알려지지 않았다.
    버라이올라 마이너와 더 치명적인 버라이올라 메이저 2종류가 있다.


    어떻게 퍼지나?
    천연두균은 비교적 안정적이며 적은 양으로 공기를 통해 쉽게 감염된다. 천연두에 감염된 사람의 타액등을 통해 감염이 확산된다.


    증상은?
    감염기간은 천연두균에 노출된 이후 12시간이다. 고열, 피로, 고통을 수반하며 2주내에 사망에 이르게 된다.


    치료법은?
    현재로서 치료법은 없다.


    예방은?
    백신투여


    출처 :
    미국질병예방센터(CDC)


    1. 역사와 문명을 뒤바꾼 천연두

    일반 백성들의 저승사자로 군림해 왔던 다른 전염병과 다르게 천연두는 나라의 통치하는 왕과 황제들의 저승사자로 군림해 왔습니다. 이집트와 전쟁을 하던 히타이트 왕과 왕자, 명상록으로 유명한 로마 황제 아우렐리우스, 이슬람의 칼리프 아바스 알 사바, 영국의 여왕 메리 2세, 러시아 황제 표트르 2세, 프랑스의 황제 루이 15세, 6세에 청나라 황제가 되어서 18년간 중국 통일의 대업을 이루고자 했던 순치 황제 등도 모두 이 병에 걸려 죽었습니다. 그리고 이들 통치자들을 데려 갈 때 마다 한 나라와 제국의 운명이 바뀌었고, 그에 따른 세계사의 흐름이 바뀌고 문명이 바뀌는 계기가 되었습니다.

    BC 1157 이집트 20대 왕조 람세스 5세
    BC 1350 히타이트 왕 Suppiluliumas I
    AD 180 로마 황제 아우렐리우스 Marcus Aurelius
    754 아바시드 칼리프 아바스 알사바 Abu-al Abbas
    1368 버마 국왕 Thadominbya
    1520 아즈텍 황제 Ciutláhuac
    1534 시암 임금 Boramaraja IV
    1582 쎄일론 왕, 왕비, 아들
    1646 스페인 황태자 Baltasar Carlos
    1650 영국 오렌지 공 William II와 부인 Henrietta
    1654 오스트리아 황제 Ferdinand IV
    1654 일본 천황 Gokomyo
    1661 청나라 순치 황제 Fu-lin
    1694 영국 여왕 Queen Mary II 32세 요절
    1700 이디오피아 국왕 Nagassi
    1709 일본 천황 Higashiyama
    1711 오스트리아 신성로마제국 황제 Joseph I
    1724 스페인 국왕 Louis I
    1730 러시아 국왕 Tsar Peter II
    1741 스웨덴 여왕 Ulrika Eleanora
    1774 프랑스 국왕 Louis XV

    물론 천연두에 걸렸던 통치자들이 다 죽었던 것은 아닙니다. 운 좋게 천연두 저승사자로부터 살아났던 사람 중에 가장 유명한 사람은 엘리자베스 여왕과 아브라함 링컨 입니다. 세계사에서 이들 두 사람이 차지하는 비중이 얼마인지를 감안해 본다면 천연두가 세계사에 미친 영향이 얼마나 지대한지를 알 수 있습니다.

    1562년 엘리자베스 여왕 천연두 감염
    1863년 아브라함 링컨 미국 대통령 감염


    2. 천연두 역사의 발자취

    천연두는 인간의 역사가 시작 하면서 나타났고 인간의 역사와 함께 해 왔습니다. 인류 역사상 전쟁과 다른 전염병으로 죽은 사람들을 모두 합친 것보다도 더 많은 사람이 천연두 때문에 죽었으며 지금까지 약 5억 여 명이 이 질병으로 희생된 것으로 추정되고 있습니다. 그 동안 천연두가 인간의 역사에 남긴 발자취를 정리해 보았습니다.

    3,000 ~ 4,000년 B.C. 아프리카에서 첫 발생 추측
    1350년 B.C. 이집트와 힛타이트와의 전쟁
    500년 B.C. 이디오피아->이집트->그리스->페르시아
    395년 B.C. 리비아 -> 시리아
    250-243년 B.C 전국시대 말기 중국 천연두 첫 발생
    AD 165-180년경에 로마제국의 쇠퇴의 첫 시기
    452년 로마 관문에서 훈족 천연두 창궐
    580년 황제교황주의 동로마 비잔티움에서 대발
    583년 중국에서 한국으로 전염
    585-87년 한국에서 일본으로 전염
    710년 아랍에서 스페인, 마우리타니아로 전염
    1241년 아일렌드에 천연두가 처믕 발생
    1257년 아일렌드에서 덴마크로 전염
    1438년 파리에서 5만명 사망
    1507년 신대륙 히스파놀라 섬에서 첫 발병
    1520년 히스파놀라섬에서 멕시코 전염
    1524-27년 멕시코에서 페루로 전염
    1545년 인도 고아 지역에서 8천명의 인도인 사망
    1576년 아즈텍 통치자 사망
    1614년 이집트, 터키, 페르시아에서 창궐
    1619년 칠리 5만명 사망
    1660년 브라질 4만4천명 인디언 사망
    1707년 아일렌드에서 환자 1만 8천명중 5천명 사망
    1849-50년 인도 칼쿠타 6천명 사망
    1856년 러시아 10만명 사망
    1865년 인도 라호레 7천명 사망
    1870-71년 프랑코-프러시아 전쟁 발병 3만명 사망
    1871-1872년 독일 국민 16만 2천명 사망
    1871년 미국 필라델피아에서 2천명 사망
    1907-1908년 일본 고배에서 5천명 사망
    1908년 리오 디 자니로에서 6천 5백명 사망
    1918-1919년 필리핀에서 6만4천명 사망
    1939년 영국에서 마지막 천연두 발생
    1960년 중국에서 마지막 천연두 발생
    1971년 남미에서 마지막 천연두 발생
    1974년 인도 북동쪽에서 1달간에 만명 사망
    1977년 소마리아 에서 마지막 천연두 환자 발생
    1980년 천연두 박멸 선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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