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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주변 친구,지인들 가운데 공무원들이 좀 있고, 어머니도 전직 초등학교 교직원이십니다.
공무원들이 공식석상에선 '정치적 중립' 법조항때문에 정치적 의사는 거의 안밝히지만, 뒤에서는 자유한국당에 대한 반감정을 굉장히 강하게 가지고있더군요. 지인들 및 친구들 중 현직 공무원으로 있는 사람들하고 얘기나눠보면, 이게 전반적인 정서입니다.
제 친구의 아버지만해도 현직 소방서장이신데..(곧 정년퇴임 앞두고 계시는분입니다) 이 분은 자유한국당에 대해 굉장히 질색팔색할 정도로 혐오한다고 하시더군요..
대체적으로 원인에는 공무원연금 후려친것과 성과연봉제 도입시도등..(공무원연금 관련은 특히 할말이 있는것이 오래전부터 박봉받아왔음에도 연금하나만 바라보고 근무해왔는데-실제 옛날 정부시기 공무원들 달랠때마다 하는소리가 '여러분들 지금 괴롭더라도 조금만 버텨주세요. 노년에 연금으로 확실히 보장해드립니다'이런식으로 달래왔다고 하더군요-, 그런데 세월이흘러 이제와서 박근혜정권때 집권여당이던 새누리당이 공무원연금 후려치면서.. 여기에 대해 뒤통수 쎄게 맞은 느낌 많이 가지고있다고 하더군요.. 이게 교직생활 38년하셨던 저희 어머니曰..)
여기에 +로 자유한국당이 공무원들 향해 '철밥통'으로 매도까지...
공무원들이 자유한국당에 대해 가지고있는 반감정이 굉장히 강하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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