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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게시물ID : humordata_1076997
    작성자 : 경행은강하다
    추천 : 4
    조회수 : 528
    IP : 112.155.***.192
    댓글 : 3개
    등록시간 : 2012/05/06 15:25:56
    http://todayhumor.com/?humordata_1076997 모바일
    [bgm] 아흥헹흥헿헿헿



    때는 어제 밤 12시 쯤...



    가족들이 다 곯아떨어진 걸 확인한 나는



    하루 종일 축구를 하고 와 지친 내 몸을 위한


    파티타임을 갖기 위해 거실에 위치한 컴퓨터 앞에 앉았다.




    이윽고 내 친구인 곰을 소환했고




    곰은 다른 것들을 소환하기 시작했다..




    오늘은 소환물들이 마음에 들지 않는군....



    혹시나 나는 누군가가 내 소환물들을 훔쳐볼까봐



    손은 항상 ESCape 에 가있었지...


    그러던 중 난 엄청 마음에 드는 소환물을 발견했고


    오늘은 그녀석과 놀기로 했다..



    그녀석과 나는 행복한 시간을 보냈다....



    우리는 함께였다.. 그녀석이 기뻐하면


    나도 기뻐하고..


    그녀석이 울려고 했을 때.....



    나도 차마 울고 싶지는 않았지만....


    울 수 밖에 없었다.....


    그런데 그 때.....


    "부스럭"



    옆의 내 암컷 동생 방에서 무언가 불길한 소리가 들렸고...



    나는 이제 올대로 와버려서 .....



    딸 가속의 법칙.....으로 인해 차마 내손은 멈춰지질 않았다.....


    손이 멈췄음에도 나의 나의......


    멈춰지지 않았고...


    ........


    하지만 늦지 않았다..


    재빨리 미리 켜 둔 네이버를 띄우고


    바지만 입으면 되는 것이다..


    팬티만 빨면 아무 일도 없는 것이다...



    그 때...

    앞에서 내가 하루 종일 축구를 했다는 걸 말했던가?



    때마침 오른쪽 다리에 쥐가 올것 같은 느낌이 들었다.....


    이건 내가 통제할 수 있는 그런 것이 아니었다..


    거대한 것이었다..


    난 받아들일 수 밖에 없다는 것을 직감했다..


    마치 대형 덤프트럭이 나를 덥칠 때 차마 발이 떨어지지 않는 그런 느낌....?


    하지만 나는 발악했다....


    움직일 수 없었지만... 내 손은 마우스로 향했고.....



    하지만 저항 할 수 없었던 나는



    의자 위에서 바지를 벗은 채 트위스트를 추는 모양으로


    내 소환물들과 분비물을


    암컷 여동생에게 다 보여주고 말았다...







    이 게시물을 추천한 분들의 목록입니다.
    [1] 2012/05/06 15:26:55  221.139.***.230  thㅣ발
    [2] 2012/05/06 15:30:04  112.146.***.134  독투신
    [3] 2012/05/06 15:31:23  222.103.***.150  Karise
    [4] 2012/05/06 15:59:29  108.172.***.102  william22
    푸르딩딩:추천수 3이상 댓글은 배경색이 바뀝니다.
    (단,비공감수가 추천수의 1/3 초과시 해당없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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