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월북자, 친북좌파중에 어느 누가 친일파인지 먼저 규명해야함.

근데 그것도 없이 일단 '그런 사람들은 친일파에서 제외했다.'라고 주장하고있음.

애시당초에 우리나라에서 독립운동했던사람들이 되려 기용된 친일파들에 의해 빨갱이로 몰려 잡힌건 배우질 못한건가요 기억을 못하시는건가요.

2. '평양입성 장면이 담긴 영상을 보며 흐뭇해했다.' 그럼 흐뭇해한걸 흐뭇해했다 하지, 인상을썼다고 기사를 쓰나요. 저게 국군이 평양성입성한게 가슴아프다라고 논리를 연계시키는건 어디서 쓰는 논리도약법인질 모르겠습니다. 어디까지나 저 주장은 저자료를만든사람이 그렇게 생각하는거뿐이잖아요. 객관적으로 절대다수에게 노출했을때 그런 결론이 도출될 수 있겠습니까.

3. 파란글씨 전체.
영국장교였던 워싱턴도 미국 독립에 지대한 영향을 미쳤고, 간디역시 그랬음.

근데 백씨는요. 일단 백씨를 워싱턴이나 간디와 동급으로 놓으려면 백씨가 독립활동을 한 껀덕지가 있어야지.

독립운동했던 워싱턴과, 간디를 매국했던 백씨와 동급으로 두는건 도대체 어떻게 된 논린지 이해를 못하겠네요.

백씨가 일본장교로 있으면서 독립운동을 했으면 이해를 하겠음. 아니 그랬으면 오히려 영웅이 되었겠죠. 아놔 이글이야말로 오늘의 유멀세.

일단 이따위 글을 올리려면 백씨가 독립운동에 기여한걸 입증하는게 우선이 아닐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