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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자외선차단제(선크림) 바르기 시작한지 한달도 안 된 남자입니다.
나름 피부에 맞는 제품 찾아서 잘 쓰고 있는데요.
한가지 문제가 퇴근 후에 운동갈 때 세안입니다.
검색 결과
"운동할때 땀을 배출하기 위해 모공이 열리는데, 이 모공을 선크림 성분이 막고 있으면 피부에 엄청 안 좋다."
그리고 특별한 세안없이 실제로 체험해보니 굉장히 찝찝합니다.
하루동안 피부에 쌓인 이물질+선크림이 땀과 함께 흘러내리는 느낌이 드네요.
퇴근길에 헬스장을 들리지 말고 집에 가서 세안하고 오는 게 가장 좋겠으나, 집에 들어가면 다시 나오기 참 귀찮습니다.
그렇다고 어디서 세안을 하기도 애매하고요.
재검색 결과
1. 클렌징 워터와 솜을 헬스장 사물함에 비치 -> 운동 전에 꼼꼼히 얼굴 닦아내기
2. 클렌징 티슈로 닦아내기
2가 아무래도 편할 것 같기는 한데요.
피부에 별다른 문제가 없는 방식인가요?
클렌징티슈만으로도 얼굴에 쌓인 각종 이물질과 선크림 잔여물이 제대로 닦일지 모르겟어요.
2가 영 좋지 않은 방법이라면 1을 해보려고 합니다.
사용 중인 선크림은 투쿨포스쿨 에어선프라이머, 더샘 에코어스파워 라이트 선크림 두개 병행 사용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