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명을 찍으셨던 남경필을 찍으셨던 혹은 사표를 던지셨던 투표를 하지않으셨던 그 모든 분들 지금까지 수고 많으셨습니다. 단, 이재명을 찍으러 가면서 기분좋아 신이나서 투표한 개쓰레기 샛기들은 빼고요.
오늘 이후 당선이 결정 될 그 누구라도 상관이 없이 앞으로 이재명의 원죄와 감춰진 진실을 파해쳐야하고 반문으로 뭉쳐서 민주당을 망가뜨리고 친문죽이기를 하려는 당내 쓰레기들과 당외 개샛기들을 골라내어 잡아 족쳐야 할 것입니다.
반문과 비문이 없는 민주당은 곤란합니다. 반드시 필요한 사람들이고 지금같은 상황에서는 그들에게 더 후한 점수를 주어야 합니다. 하지만 그 밥그릇을 당원들이 챙겨주어야지 자신들이 완장차고 챙겨가려하는 것에는 절대적으로 반대합니다. 비단, 반문 비문 뿐만 아닙니다. 친문이면 괜찮은게 아니라 더욱 엄격하게 감시해야 합니다.
수 개월간 "이재명이다. 아니다,"로 감정이 상하거나 마음에 앙금이 남을만큼 싸운분들도 계시겠지만 오랜지개샛기들이 아닌 이상 우리가 공통되게 원한 것은 민주당의 승리이고 문재인대통령의 보호였던 겁니다. 613이 지나면 당내 완장질을 누가 했는지 경기도의 난장판을 누가 짰는지 따져 물어야 할 것입니다.
그 동안 저로인해 상처받으신 분들에게 진심으로 죄송하고 감사하고 마음 아팠습니다. 마지막까지 민주당을 위해 수고해주신 모든 당원동지 및 민주당 지지자분들께 감사드립니다. 고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