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말 딱딱 들어맞는데요?
맨날 진보가 지는 이유는 결집력이 약해서라지요?
제풀에 넘어가고 지들끼리 치고박고.
내새울 만한놈이면 잔기스가 있든 기스가있든 뭉치지 못하고 서로 깎아내리면서 맨날 지지요?
지금 오유 SCV뽑느니 마느니 하는거 보면 답나옵니다.
바보가 필요해-> 싫어. 걔 흠집있어.
투표로하자 -> 다수결은 민주주의 아님.
바보가 고소도 당해있고 시스템도 고쳐야되 -> 아 몰랑 난 싫어 걔 롤 발언! 빼애애애액
이러면서 "민주당은 맨날 지기만하고 새누리처럼 모이질 못하니 이명박이나 박근혜같은 사람이 뽑힌다."
라고 말 할 상판데기는 있습니까?
저는 눈팅만하고 가입도 한지 얼마 안됫지만 문제가 되는 카톡내용도 보고 당시 상황을 이야기하는 다른 분들의 이야기를 보았습니다.
그리고 바보라는 운영자의 철학, 행보에서 그가 SCV라는 사람을 저 정도로 신뢰 한다는 걸 보면 지금의 상황이
정청래 의원이 말 실수한 걸로 윤리심판위원회가 정청래 징계를 내렸습니다.
그런데 문재인 대표가 정청래 쓰려니까 김한길파가 정청래 탈당시키라고 하는거랑 무슨 차이 인가 싶습니다만 과한 비유입니까?
오해 방지를 위해 정청래 의원은 자격정지이고 상황을 비교할려고 내놓은 예시이며, SCV는 벌을 받았었고 다시 쓰여지려는 것이지요.
바보가 공지 올린건 1번만 미는듯한 경향이 있다, 비 민주적이다, 이게 강요가 아니고 뭐냐? 그래서 반대한다?
한번 뒤 돌아 보세요.
당신들이 김한길이나 조경태, 안철수 들과 무슨차이인지 모르겟습니다.
당장 급한, 필요한 사람을 입다물고 써도 모자랄 판에 공지올리고 민주적으로 하잡니다.
당신들이 당연하게 느끼는 그의 행동은 대다수의 커뮤니티들이 보기에는 매우 파격적인겁니다.
발등에 불이떨어졌는데 일일히 물어본단 말입니다.
거기다가 단순양해가아니라 투표를 하잡니다.
마치 저번 대선때 문재인대표가 안철수 안으려고 하는것처럼 보이네요.
오히려 더 처절해보입니다.
이러다가 최악에 오유 못하는 때가 와도 '오유 못하는게 아쉽지만 나는 정의로웠으니 한치의 부끄러움도 없다. ' 이딴 식으로 자위나 할지 궁금합니다.
여타 테클, 조언 모두 감사히 받아들이겟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