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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달 전 혼자서 뉴욕으로 여행을 다녀왔어요!!
이제서야 정리를 하면서 여행기와 팁을 적어봅니다..
바쁘신분은 맨 아래 팁 정리 글을 봐주세요 ^^
여행 준비
뉴욕 여행을 생각한건 갑작스러웠다.
보통 해외여행은 몇 달 전 생각하고 계획하기 마련인데
나는 출발하기 한달 전 여행을 결정했고 티켓팅도 바로 해버렸다.
(1달 전에만 계획했어도 40만원은 절약 할 수 있었는데!)
그래도 아무 계획없이 여행하는건 싫었는지 여행계획을 한달동안이나 짰다.
뉴욕의 이곳 저곳 정보를 수집하는 중 우연하게도 여행기간이 Restaurant Week와 겹친다는 걸 알게 되었다.
이번 여행은 맛집탐방이 목적이 되어야 한다는 신의 계시였나보다.
전반적인 계획은 하루에 한 곳 정도 유명한 Restaurant을 방문하고 그 주위를 돌아다니기로 했다.
NewYork City의 행사
- Restaurant Week : 3개의 Course로 된 식사를 저렴하게 일정 금액으로 즐길 수 있는 기간.
- Broadway Week : 뮤지컬 티켓 1매 가격으로 2매를 구입 가능한 기간.
- www.nycgo.com에서 위 내용 및 여러가지 정보를 얻을 수 있다.
Restaurant Week 행사에 동참하는 Restaurant 들은 Manhattan 에만 있다.
그래서 JFK공항에서 Manhattan으로 이동하기 전에 Brooklyn을 먼저 구경하고 나서
Manhattan을 본격적으로 구경하는것으로 계획을 세웠다.
Brooklyn에서 머무는 동안에는 Airbnb를 통해서 현지 BnB(민박)에 머무르고
Manhattan에서는 호텔에 머물기로 했다.
나머지 6일도 Manhattan의 BnB에 머물고 싶었지만 호텔이나 민박 가격이 도찐~개찐~
비슷한 가격이라면 이왕이면 편하게 지내는게 좋지 않겠는가.
- BnB : AirBnB를 이용하여 예약. Airbnb 앱이나 www.airbnb.co.kr에서 예약 가능 하며 쿠폰 이용 시 5% 할인 받을 수 있음. airbnb 쿠폰으로 검색 하면 쉽게 찾을 수 있다.
- Hotel : Hotels.com 에서 쿠폰 사용으로 10만원 가량 할인 받아 예약했다. 쿠폰번호는 인터넷 검색으로 쉽게 찾을 수 있다.
2/14 여행 출발일
인천 공항에 사람이 넘쳤다. 설 연휴라 여행가는사람이 많았으리라.
그래도 공항에 일찍 온 덕에 비행기를 놓칠 걱정은 없었지만 면세점을 구경 할 만한 여유는 없었다.
수화물 접수부터 출국 심사까지 총 1시간 반쯤 걸린 것 같다.
출국심사 직전에 자동 출입국 심사를 신청했는데 그 덕분에 기다리지 않고 Kiosk를 통해 출국 심사를 마칠 수 있었고 시간을 절약 할 수 있었다.
가족선물을 인터넷 면세점으로 주문해놓은 것을 인수 받고 바로 비행기에 올랐다.
대한항공 A380 이코노미를 탔는데
좌석이 KTX보다 넓어서 편했지만 15시간을 앉아있는건 쉽지 않았다.
비행 시간 내내 영화도 보고 기내식도 먹고 자고 하다보니 어느새 더 도착 시간이었다.
현지에 도착해서 시간을 보니 출발 시간 그대로였다.
타임머신을 타고 과거로 간 듯 하였다. 올때는 늙을듯...ㅠㅠ
JFK공항도 사람으로 붐벼서 입국하는데 시간이 오래걸렸다.
여기도 인천공항과 마찬가지로 자동 출입국 심사 를 위한 Kiosk를 통하면 기다리지 않고 바로 입국심사를 받을 수 있었지만 나는 미국이 첫 방문이기 때문에 일반 심사를 받아야 했고 말 많던 그 x-ray 심사도 했다. 신발도 벗고 맨발인채로!
자동 출입국 심사
- 미리 신청해도 되지만 보안검색대 통과 후 출국심사 전 근처에 자동출입국 신청 가능한 사무실이 있다!
- 비용이 따로 없고 사진찍고 지문만 등록하면 바로 사용 가능하다.
- 미국의 자동 출입국 심사 시 미국 방문 2번째부터 가능합니다.
공항에서 나오자마자의 뉴욕은 너무 추웠다. 손가락이 얼 정도로.
한인 택시를 타고 예약해놓은 BnB로 이동했는데 Brooklyn의 McCarren Park 근처에 있는 아파트였다.
나는 그 아파트의 7층에 가야 했는데 그 층에 가기 위해서는 집 주인에게 연락을 하던지 엘레베이터에 키를 꼽고 7층을 눌러야 했다. 왜냐하면 엘레베이터가 그 집의 현관문이기 때문이었다. 신기했다!!@_@
이 집에는 룸메이트가 한명 더 있었는데 Danny라는 맥시코계 사람이었다.
그들은 정말 친절했고 집의 야경은 정말 아름다웠다. 나중에 다시 Brooklyn에 가게 되면 John에게 연락 하기로 했다.
테라스 전경. 여름에는 바베큐파티가 열리는 곳.
Kevin 출연 광고
John의 집 출연 광고
짐을 풀고 시간을 보니 9시반 정도였는데 저녁을 먹고 싶어서 John에게 근처 레스토랑을 추천받았다.
그 곳은 Heath Ledger가 하는 레스토랑인 Five Leaves였고 나는 눈을 맞으며 레스토랑에 무작정 찾아갔다.
(현재는 Heath Ledger의 가족들이 운영한다고 한다.)
그러나 하필 그날은 발렌타인데이 였었고 커플들로 만석 이었다 ㅠㅠ
밖은 너무 춥고.. 결국 나는 숙소로 돌아왔다.
그런 내가 불쌍했는지 John이 유기농 치즈버거를 시켜주었다. 발렌타인데이라고 자기가 산단다.
미국의 주말
- 토요일에는 레스토랑을 늦게까지 하고 일요일에는 늦게 문을 연다.
맛없어 보이지만 무려 유기농 햄버거!
BnB에서 지낸 방.식사를 마치고 오랜 비행에 피곤했는지 잠이 들었다.
2/15 여행 2일차
아침을 먹겠다는 일념 하나로 아침 8시에 일어나 집을 나섰다.
(원래 이곳은 택시도 별로 없는 곳이라 걸어가야만 했지만 이날이 여행 중 가장 추운날 이었다. 체감온도 -25도)
날이 너무 춥고 일렀나보다.
이곳에서 유명한 Biscuits & Gravy와 Squeezed Grapefruit Juice를 시켰다.
나는 평소에 느끼한 음식을 잘먹는다 생각했는데..
하.. 미국 음식은 도가 지나쳤다! 엄청 짜거나 달거나 둘중 하나다. 그리고 상당히 느끼하다. (개인차가 있을 수 있지만...)
Biscuits & Gravy
다음 일정은 Williamsburg를 걸으면서 구경하는 것 이었지만 날씨가 너무 추워서
실내 일정으로 변경해서 Brooklyn Museum을 가보기로 하였다.
무료 관람과 유료관람이 있는데 나는 무료만 보고 나왔다. 박물관은 내 스타일이 아니지만.. ㅠㅠ
Brooklyn Museum
Brooklyn Museum
- 편안한 관람을 위하여 옷을 맡기는 곳이 입구에 있다.
- 무료 / 유료 전시회가 따로 있다.
다음 일정은 Dumbo와 Brooklyn Bridge 구경이었는데 이곳도 추운날씨로 패스하고 느글거리는 속을 달래려 K-Town에 들러 한국식 저녁을 먹고 컵라면을 왕창 사서 숙소로 복귀하였다.
하루만에 한국음식을 찾을 줄은 생각도 못했다 ㅠㅠ
숙소로 돌아와 John과 Danny에게 컵라면을 권하였으나 먹지는 않았다.
맵다고 겁을 너무 많이 줬나보다 ㅋㅋㅋ
오는길에 로밍을 했었던 나는 현지에 통화도 해야 했고 무엇보다 4G의 속도가 필요했다.
일요일에도 통신사는 영업을 하는데가 많았다.
T-mobile에서 50$ Plan sim을 구매하여 끼웠는데 동작을 하지 않았는데 나중에 알고보니 아이폰의 리퍼폰은 Lock이 되어 있다고 한다. 나는 리퍼를 받은적이 있었고 그 때문에 안되었던 것이다.
고객센터를 통해 Lock을 해제 신청하여 다음날 부터 사용 가능했다.
이동시에는 지하철을 이용 했는데 Metro card 7일권을 발권해서 여행 내내 사용하였다.
뉴욕에서는 지하철이 가장 빠른 교통수단이 아닌가 싶다.
그냥그냥 지하철 풍경.핸드폰
- 6일 이상 여행을 할 예정 이라면 현지에서 sim카드를 사는것이 훨씬 낫다.
- 일주일을 여행 한다고 하였을 때 데이터 무제한 로밍의 하루 금액은 만원으로 7만원이다.
현지에서 sim을 사서 사용 하는 경우 선불 50$ plan + sim카드 10$ = 60$이고,
현지 무제한 통화 + 무제한 문자 + 4G속도의 3기가 데이터, 이후 3G 무제한 데이터를 제공한다.
뉴욕의 지하철
- 지하철의 진행방향 및 종류 : 지도상 북쪽으로 가는 열차는 Uptown행, 남쪽으로 가는 열차는 Downtown행 으로 불린다. 모든 역에 정차하는 열차편은 Local, 급행 열차편은 Express라고 하며, 노선은 1,2,3,A,B,C 등이 있다.
- Metro card : 일반권, 7일/30일 정액권이 있다. (7일 : 30$, 30일 :104$, 카드/현금 결제 가능)
- 지하철 역 : 일단 역에 내려가면 핸드폰이 안터지는건 기본이요 화장실도 찾아볼 수가 없다. 미리미리 해결하고 들어가자.
- Uptown과 Downtown에 따라 지하철 입구가 틀리다. 잘못 들어가서 카드를 찍고 나면 20분뒤에나 다시 찍을 수 있기 때문에
신중하게 들어가도록 해야 한다.
뉴욕의 도로 구조 및 교통 이용 방법
- 도시가 계획적으로 지어져서 바둑판식으로 생겼다.
- 세로 줄은 Avenue 가로줄은 Street라고 한다.
- 작은 Street는 일방통행이다.(Street 순서대로 일방통행 방향이 바뀜)
- 세로로 다닐 땐 지하철을, 가로로 다닐 떈 Bus를 타는것이 편하다.
- Manhattan에서는 Bus와 택시는 엄청 느리다! 걷는 것을 추천 한다.
- 모든 택시에서 카드 결제가 가능하다. (직접 긁어야 하며, 한인 택시 및 콜택시는 제외)
2/16 여행 3일차
아침에 일어나자마자 커피한잔을 하며 멀리 보이는 Manhattan을 바라보았다.
영화에서만 보던 풍경이 내 눈앞에 있었는데 감탄사가 나오고 그러지는 않았다.
서울에서 살다보니 도시의 여행은 별로 인지도 모르겠다...
아침 풍경.어제 사다놓은 컵라면과 John이 해준 Brunch를 먹으며 영화를 같이 보며 오전을 빈둥빈둥 보냈다.
John이 챙겨준 Brunch.
점심이 지나 콜택시를 타고 Manhattan으로 가는 중 충전기를 놓고와서 다시 돌아갔는데 택시비가 많이 나왔다ㅠㅠ
Mela Hotel에 도착해서 Check-in을 하고 쉬다보니 저녁먹을 시간이 아닌가!
오늘 방문 할 Restaurant은 Aureole 이었다.
혼자 여행이기에 동행 할 분을 모집하여 5명이 같이 방문 하였다.
(사실은 한국에서도 혼자는 밥을 못먹는다... ㅠㅠ)
이 곳은 미슐랭 스타를 받았던 곳인데 결과부터 말하면 실망했다.
자리도 문 바로 앞의 테이블로 안내 받아 기분도 살짝 상했고 메인요리도 느끼했다. 으윽.
아시아인이라고 무시하냐!! ㅡ"ㅡ
식사 후 마지막 일정은 야경 관람이었으나
날씨의 영향으로 슈퍼에 들러서 먹거리를 사서 숙소에서 쉬었다.
Warm Chocolate Ganache - Oreo Cookie, Caramel, Espresso Ice Cream
2/17 여행 4일차
새벽에 Megabus 첫차를 타고 Boston에 갈 예정이었으나
그 곳에 눈도 엄청 많이 왔다는 소식도 있고 몸도 엉망이라 호텔에서 하루 쉬기로 하였다.
아프면 그 기간에는 일정을 소화하지 못하기 때문에 일단 감기약을 먹고 자고 또 잤다.
여행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몸 챙기는 것 같다.
저녁때나 되어 기운을 되찾을 수 있었고
하루종일 잠만 잔 탓에 허기를 달래려 Shake Shak에서 햄버거를 먹었다.
이 햄버거 가게는 항상 사람들로 붐볐다.
밖에까지 줄을 서는 것은 기본이다. 얼마전에 Nasdaq에도 상장했다고 한다.
식사를 마치고 어제 못본 야경을 보러 Rockfeller Center에 갔는데 티켓이 너무 비쌌다.
무슨 야경하나 보는데 3만원 가까이... 도둑이 따로 없다.
Top of the Rock (Rockfeller Center 전망대)
- 지하에서 직접 티켓을 구매 할 수 있고, 인터넷으로 예매도 가능하다. www.topoftherocknyc.com
- MOMA에도 갈 예정이라면 ROCK MOMA SPECIAL 티켓을 구매해서 10$ 정도 절약 할 수 있다!
- 티켓 비용
MOMA : 성인25$, 학생14$, 16세이하 어린이 무료
Top of the Rock : 성인29$, 6~12세18$, 62세이상 27$
ROCK MOMA SPECIAL(Top of the Rock + MOMA) : 44$
Rockfeller Center 스케이트장
2/18 여행 5일차
한 것도 얼마 없는데 벌써 여행의 반절이 지나갔다!
정신을 차리고 여행에 집중하기로 하였지만 아침잠이 많은 관계로 오전 늦게나 되어서
일정이 시작되었다.
호텔 근처의 Bryant 공원과 뉴욕 시립 도서관을 둘러보고 Grand Central Terminal에도 들러서 구경을 하였다.
날씨가 추워서 구경은 후딱 보고 사진을 찍는 정도만 한 것 같다.
두번째 방문 예정인 Restaurant은 Ai Fiori라는 곳 이었는데 이 곳 역시 미슐랭 스타를 받은 곳이었다.
Aureole 에서 실망 했었기 때문에 식사하러 가기 전 메뉴를 미리 보고 정해두었다.
버터넛 호박 스프와 닭고기 요리, 초코렛케익을 먹고 처음으로 식사에 만족했다.
이 곳도 역시 혼자 방문이 꺼려져 동행인 1분과 함께 식사를 했다.
식사 비용으로 팁 포함하여 31$ 정도 들었다.
미국의 팁 문화
- 서비스업을 이용하는 경우에는 보통 팁을 15% 정도 준다. 팁을 주는 것은 본인 마음이지만 팁을 적게 주면
Server가 무슨 잘못을 한 줄 알 것이다.
- Tax가 8%정도 이므로 Tax의 2배정도로 계산하면 쉽다!
- 호텔의 경우 매일 2$정도 두고 나왔다. (Bellboy 및 Hosekeeper도 서비스업 이다.)
- Fastfood나 Supermarket은 해당되지 않는다.
- 택시도 해당된다.
다음일정은 Ground Zero와 Chelsea market 구경 이었는데 못찾고 한참을 헤맸다.
사실 Ground Zero는 World Trade Center가 있었던 자리에 있는 공원인데 잘못 검색하고 갔다가 헤멘 것 이다.
구글맵 검색에서 동일 이름만 보고 덜컥 가버린 것이다. 완전 멍청한짓 이었다. 하하하하하~ ㅠㅠ
잘 못 간걸 알고 저녁 일정 전까지 스타벅스에서 시간을 때우기로 하였다.
스타벅스에서 아메리카노를 시켰는데 10분을 넘게 기다려도 나오지 않는 것이었다.
Partner의 실수로 주문이 들어가지 않았던 것이다. 어쩐지 이름을 안물어보더라니..
그리고 나온 커피도 맛이 영~ 지금까지 가본 매장 중 최악 이었다.
뉴욕의 스타벅스
- 주문을 하면 항상 이름을 물어본다. 그리고 음료가 나오면 그 이름을 불러준다.
- Manhattan에 스타벅스는 한블럭 마다 있을정도로 엄청 많다!!
- JFK 공항의 스타벅스는 일반 매장보다 조금 비싸다.(몇센트 정도..)
- 뉴욕 시티컵을 뉴욕의 모든 매장에서 파는 것은 아니다.(VIA도 마찬가지) 이건 당연한건가...
Starbucks at Brooklyn
저녁은 클럽을 가는 일정이었다.
근처 클럽에는 공연시간이 맞지 않아서 숙소에서 휴식 후 숙소에서 가장 가까운 클럽에 가기로 하였다.
내가 가고자 했던 곳은 한국의 보통 클럽과 좀 틀린 째즈 클럽이다.
물론 한국과 비슷한 분위기의 클럽도 있지만 그런곳은 본인 취향이 아니기에..
BirdLand라는 클럽에 11시 공연을 예약하고 갔는데 관객이 20명정도 밖에 없었다.
아마도 평일 늦은 저녁이라 그런 것 같았다.
내가 앉은 테이블에서 공연 스테이지까지의 거리가 무척 가까웠는데
눈앞에서 공연을 보는 것 만큼 즐거운 일은 없는 것 같다.
연주자들 표정하나까지 다 볼 수 있었는데 특히 피아노 연주가 인상깊었다.
(이날의 공연은 Billy Childs(William Edward)의 공연. 작곡가 겸 가수.)
나처럼 혼자 온 사람들도 있었는데 왼쪽 테이블에는 혼자 온 외국 남자분이, 오른쪽에는 혼자 온 동양 여자분이 있었다. 와인 반병과 과일&치즈를 시키고 사진도 찍고 주위를 둘러보니 혼자 온 남자분이 여자분과 합석을 하고 있었다.
합석 후 그분은 엄청나게 오버액션을 보여주는데 공연이 끝나고 여자분이 혼자 나가버렸다...
계산도 남자분이 한거 같은데.. ㅠㅠ
여튼 나는 엄청 만족하게 공연을 관람하고 숙소에 들어가 기분좋게 잠을 잤다.
(기분이 좋았던 이유는 공연이 만족했기 때문이다. 절대 그 두분을 보고 만족한게 아니다.)
Mahattan의 Jazz Club
- Blue Note, Dizzy's Club Coca Cola, Groove, BirdLand 등이 있다. (Groove는 Jazz외에도 pop도 공연한다!)
- 각 클럽별로 Cover Charge(입장료)와 최소 음료주문 가격이 있다.
- Cover Charge는 Table과 Bar 구분에 따라 가격이 틀리다.(Bar가 가격이 더 저렴하나 스테이지에서 더 멀다.)
- 공연에 따라서도 Cover Change가 틀려진다.(보통 30$~40$ 정도. 150$가까이 하는 경우도 있다.)
- 전화 및 인터넷으로 예약이 가능하다. 그러나 현장에 온 순서대로 자리를 배치해주기 때문에 일찍 가는게 좋다.
- 인터넷 사이트 에서 공연 정보 및 티켓 가격도 확인이 가능하다.
- http://www.clubgroovenyc.com
BV Coastal Estates Cabernet Sauvignon, Fruits & Cheese
2/19 여행 6일차
오전 일정인 자유의 여신상을 보러가기 위해 페리를 예약하였는데
오늘도 뉴스에서는 한파 특보 관련 뉴스가 나오고 있었다.
완전 무장을 하고 Battery Park로 출발하였다.
무장이라봐야 장갑, 핫팩이 전부지만 이것들 마저도 없었으면 밖에서 몇분 버티지 못했을 것이다.
둘째날 Brooklyn에서 엄청 고생을 해서 그런지 생각보다 춥지는 않았다.
페리를 타고 Liberty Island에 내려 자유의 여신상을 가까이 볼 수도 들어 갈 수도 있었지만
시간을 절약하기 위해 나는 내리지 않고 사진만 찍었다.
자유의 여신상 페리
- 자유의 여신상을 구경하기 위한 페리는 3종류가 있다.
- 무료페리 : 멀리서 보는정도로 만족한다면 추천. 예약 필요없음. South Ferry 역 근처 터미널에서 승선.
- Statue Cruises : 성인 기준 18~21$, 섬, 여신상 내부, 왕관 3단계에 따라 가격이 틀려진다. 인터넷 예매 및 현장에서 티켓 구입 가능. www.statuecruises.com
- Circle line Cruises : 성인 기준 29~40$, 가이드 제공 및 명소를 볼 수 있다. www.circleline42.com
자유의 여신상
자유의 여신상 구경을 마치고 Wall Street에서 황소 동상도 보고 Trinity 교회도 구경하였다.
월스트리트를 보고 느낀점은 리먼브라더스 사태가 여기서 발생했구나 나쁜놈들!! 이었다ㅋㅋㅋ
점심이 훌쩍 지나서야 첫끼를 스타벅스에서 간단히 해결하고 어제 못본 Ground Zero로 서둘러 향하였다.
사실 Ground Zero는 정식 명칭이 아니다. South Pool, North Pool이 정식 명칭이며 주위에 9/11 Memorial 박물관과 새로 지어진 World Trade Center가 있다.
(Pool을 보면서 왜 Nerv가 생각이 날까.. 미안합니다;;)
두개의 Pool을 구경하고 9/11 Memorial 박물관을 관람했는데 관람을 하면서 다른나라 사람인 내가 봐도 숙연해 졌다.
박물관의 전시품이나 전시 내용은 9/11이라는 사건을 간접적으로 느끼게 해주었다. (소름이 돋았었다.)
지금도 바다 바닥에 가라앉아 있는 세월호가 생각이 난다. 닭과 개들이 미워진다. 도데체 니네는 뭘 하고 있는거니..
무거운 마음을 뒤로 하고 저녁식사를 하러 Tribeca Grill을 방문했다.
이 곳에서의 식사는 정말 담백했는데 나쁘지 않은 식사 였다.
식사를 마치고 Blue Note에 9시 공연을 보러가기 위해 택시를 타고 갔는데 결국 늦어버렸다.
입구에서 환불 안된다는 얘기와 함께 입장하였는데 자리가 없어서 합석을 해야했고 가장 구석지에서 앞사람 뒷통수만 보다가 나오게 되었다.
평일인데도 불구하고 유명한 가수(Kermit Ruffins)의 공연이라 만원 이었나보다.
그래도 저번 BirdLand와 상극인 상황이라 그런지 많이 아쉬웠다.
아쉬워 하며 다른 공연의 일정을 보던 중 때마침 바로 옆에 있는 Groove에서 10시반에 공연이 있었다.
이 곳은 Cover Charge가 없는 곳으로 대신 시켜야 하는 음료가 25$이다.
나는 예약도 없이 무작정 들어갔다.
입구에서 덩치 큰 흑인 아저씨가 ID를 요구하기에 여권을 보여주니 한국사람이냐면서 "안녕? 강남스타일" 이라고 말을 걸어주었다. 귀여우시다ㅋㅋㅋㅋ
어느 클럽이든지 공연이 시작되기까지는 지루하다. 혼자와서 그럴지도 모르겠다.
바에 앉아서 모히또를 시키고 마티니 한잔을 더 시키고 나서 취기가 조금씩 올라올 쯤에야 공연이 시작되었는데 Jazz 공연과는 다른 흥겨운 분위기였다. 다른 클럽에서와 틀리게 이곳은 카메라 촬영이 자유스럽다.
Groove nyc 에서의 신나는 공연!!
술이 술을 부른다고.. 숙소로 돌아가는 중 근처의 BirdLand에서 간단히 맥주를 한잔 더 하고 들어 가는중 흑형 둘이 나를 부르는게 아닌가!!
이것은 말로만 들었던.. 무서운 상황인가!! 했는데 갑자기 이끼 같은것을 내 코에 내밀었다.
아마 대마초가 아니었을까 한다.(맡아본적이 없어서 모름 ㅠㅠ)
얼떨결에 내가 갖고 있는 담배를 소개하면서 한국담배라면서 이거나 피라고 해버렸다;;
꺼내서 줬더니 불까지 붙여달래서 순순히 그렇게 하고 후딱 호텔로 돌아왔다.
다행히 별일은 없었고 가끔 불량배를 만나서 돈을 뺏기는 경우가 있다고 한다.
Hedwig 극장 앞이 Mela Hotel이다. 극장 앞은 항상 사람들로 북적인다.
2/20 여행 7일차
어제의 과음으로 점심이 다되어 일어나 점심에 예약된 Restaurant로 부랴부랴 갔다.
오늘의 방문 할 곳은 Hell's Kitchen으로 유명한 Gordon Ramsay의 Restaurant 중 한 곳 인 Maze이다.
해장에는 국물이 최고인데.. 소고기와 감자도 나쁘진 않은 것 같다.
Caramel Mousse - Dacquoise & Coconib Ice Cream
그렇게 동행분과 늦은 점심을 먹고 다음 일정인 Metropolitan 박물관으로 향하였다.
가는 중 Central Park를 들렀는데 호수는 얼어 있었고 눈밭이었다.=_=
잔디에 누워서 한가롭게 즐겨보고 싶었지만.. 그건 언젠가 다시 오면 하는것으로...
세계 4대 박물관 중 한개이며 전체를 관람하려면 최소 3일 이상 걸리지 않을까의 규모이다. (슉슉 보고 지나갈 경우의 속도로 말이다.)
입구에서 티켓을 끊고 가슴에 스티커를 붙이고 당당하게 입장하여 이곳저곳 1층부터 구경을 했다.
그러다가 이곳은 정말 어마무시하게 크다는 걸 알았다. 미로처럼 왔던곳에 또 오고 또 오고..
information에게 물어보니 친절하게도 한국어로 된 지도를 주는게 아닌가!
이미 나는 지쳐있었고 몇가지 전시장을 추가로 구경 후 저녁을 먹으러 나왔다.
(의자에 앉아 쉬는 중 재채기를 했는데 맥시고계 아줌마가 Bless you 라고 해주셨다. 고맙다고 해야하는지 말아야 하는지 고민 중 가버리셨지만..)
Metropolitan Museum
- 입장료 : 성인 25$, 기부금 형식으로 저렴하게도 입장 할 수도 있다.
- voice guide : 7$ 한국어도 지원 가능.
- 지도를 관람 전 받아서 보고싶은 전시를 미리 파악하고 보기를 강력히 추천한다.
- 박물관이 덥기 때문에 옷을 맡길것. (박물관이 엄청 크기 때문에 한개라도 짐이 줄어야 덜 지친다.)
지친 나는 추운날씨에 국물이 땡겼다.
숙소로 돌아가기 전 토토라멘 이라는 유명한 라멘집에 들렀는데 사람들이 밖에까지 줄을 서있었다.
나도 줄을 섰고 예약리스트에 이름을 썼는데 몇분 지나지 않아 부르는게 아닌가?
이럴때는 혼자 먹는게 좋긴 하나보다. 그래도 적응은 안됐다. ㅠㅠ
엄청 맛집으로 알고 왔지만 내 입맛에는 보통이었다.
돌아오는 길에 저녁 식사 후 내일 마지막 일정을 위해 일찍 쉬었다.
Totto Ramen - Paltan Ramen, Pork
2/21 여행 8일차
여행 마지막날이었다.
오전에 미뤄두었던 선물을 사기위해 타임스퀘어 근처에서 쇼핑을 했다.
유명한 곳으로는 m&m, Hershey's, Disney store, Toys R us 등이 있었는데
kisses 초코렛과 인형을 사서 호텔에 두고 마지막 Restaurant인 Nougatine At Jean-Georges로 출발 하였다.
Disney Store
Aureole에서 만났었던분과 동행하여 식사를 했는데 여태까지 갔었던 Restaurant 중 최고 였던 것 같다.
다진 참치와 매콤한 양념의 전체요리, 바삭한 옷의 닭고기 메인요리, 초코라바와 바닐라 아이스크림의 디저트.
아메리칸 쉐프에서 주인공의 특기인 그 초코라바 이다ㅋㅋㅋ
식사 후 밖을 보니 눈이 오고 있었다. 그것도 함박눈으로.
둘째날 못 가본 Dumbo와 Brooklyn Bridge를 갈 예정이었는데... 날씨랑 원수를 진게 분명했다...
내가 여행중인 기간 동안 한국은 엄청 따뜻했다고 한다~ 하하하하하하하핳
여행에서 돌아와 후회하지 않기 위해 눈오는 중에도 꿋꿋하게 지하철을 타고 Brooklyn으로 넘어가 Dumbo를 보고 다리를 걸었다.
춥기는 했는데 역시 둘째날 만큼은 아니었다.
사진만 왕창 찍고 서둘러 숙소로 향했다. 저녁을 먹고 Jazz공연에 가야 했기 때문이다.
(지하철을 타러 가는 중 여행 중 유일하게 불친절한 아줌마를 만났다. 동행분과 인사 중 내가 자신의 갈 길을 막았는지 Get away! 라는 말을 하던...
대부분의 사람들은 매너가 참 좋은 것 같다. Excuse me 또는 Sorry를 입에 달고다닌다. 여행에서 돌아와 서울에 왔을 때 부딛쳐도 무시하는
환경이 나에게 스트레스를 준다는 것을 알았다.)
Megnolia에서 바나나푸딩을, Five Guys에서 햄버거를, BlueBottle에서 커피를, Chipotle에서 Burrito를 사들고
숙소에 돌아와 폭풍 저녁을 먹고 Jazz공연에 늦지 않기 위해 Uptown으로 서둘러 갔다.
Columbus Circle 근처의 Jazz at Lincoln Center에서 하는 공연이었는데 Sherman Irby 아저씨가 미국 Jazz의 역사를 설명 해주면서 시대별 지역별 Jazz를 연주했다.
관람객은 주로 할머니 할아버지였고 젊은 사람은 나와 몇몇분 밖에 없었는데, Jazz를 좋아하는 나는 음... 깊은 생각이 들었다.
공연관람을 마치고 나오니 눈은 비가 되어 오고 있었다.
일정 중 까먹고 못했던 Love 조각상과 Hope 조각상을 보기 위해 비를 맞으며 걸었다.
비록 비를 쫄딱 맞아 다 젖었었지만 결국 모든 일정을 마치고 숙소로 돌아왔다는 생각에 뿌듯했다.
2/22 여행 복귀
아침에 콜택시를 타기 위해 로비에서 check out을 하는데 이 호텔 정말 쿨했다.
방도 안살펴보고 카드만 받고 끝. 아마도 나중에 청구할 것이 있으면 청구 하겠지..
여행의 마지막은 항상 아쉽고 서운하고 그렇다. 시작이 있으면 마지막이 있듯이 말이다.
그래도 혼자만의 여행을 처음 해본 나는 많은 걸 보려 했고 느끼려 했었다.
나름 성공적인 여행이었다고 생각하지만 혼자서 여행가는건 외롭기도 하다고 느꼈다.
긴글과 사진의 압박에도 끝까지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ㅠㅠ
바쁘신분들 위한 뉴욕 여행 팁 정리.
NewYork City의 행사
- Restaurant Week : 3개의 Course로 된 식사를 저렴하게 일정 금액으로 즐길 수 있는 기간.
- Broadway Week : 뮤지컬 티켓 1매 가격으로 2매를 구입 가능한 기간.
- www.nycgo.com에서 위 내용 및 여러가지 정보를 얻을 수 있다.
- 미리 신청해도 되지만 보안검색대 통과 후 출국심사 전 근처에 자동출입국 신청 가능한 사무실이 있다!
- 비용이 따로 없고 사진찍고 지문만 등록하면 바로 사용 가능하다.
- 미국의 자동 출입국 심사 시 미국 방문 2번째부터 가능합니다.
미국의 주말
- 토요일에는 레스토랑을 늦게까지 하고 일요일에는 늦게 문을 연다.
Brooklyn Museum
- 편안한 관람을 위하여 옷을 맡기는 곳이 입구에 있다.
- 무료 / 유료 전시회가 따로 있다.
핸드폰
- 6일 이상 여행을 할 예정 이라면 현지에서 sim카드를 사는것이 훨씬 낫다.
- 일주일을 여행 한다고 하였을 때 데이터 무제한 로밍의 하루 금액은 만원으로 7만원이다.
현지에서 sim을 사서 사용 하는 경우 선불 50$ plan + sim카드 10$ = 60$이고,
현지 무제한 통화 + 무제한 문자 + 4G속도의 3기가 데이터, 이후 3G 무제한 데이터를 제공한다.
뉴욕의 지하철
- 지하철의 진행방향 및 종류 : 지도상 북쪽으로 가는 열차는 Uptown행, 남쪽으로 가는 열차는 Downtown행 으로 불린다.
모든 역에 정차하는 열차편은 Local, 급행 열차편은 Express라고 하며, 노선은 1,2,3,A,B,C 등이 있다.
- Metro card : 일반권, 7일/30일 정액권이 있다. (7일 : 30$, 30일 :104$, 카드/현금 결제 가능)
- 지하철 역 : 일단 역에 내려가면 핸드폰이 안터지는건 기본이요 화장실도 찾아볼 수가 없다. 미리미리 해결하고 들어가자.
- Uptown과 Downtown에 따라 지하철 입구가 틀리다. 잘못 들어가서 카드를 찍고 나면 20분뒤에나 다시 찍을 수 있기 때문에
신중하게 들어가도록 해야 한다.
뉴욕의 도로 구조 및 교통 이용 방법
- 도시가 계획적으로 지어져서 바둑판식으로 생겼다.
- 세로 줄은 Avenue 가로줄은 Street라고 한다.
- 작은 Street는 일방통행이다.(Street 순서대로 일방통행 방향이 바뀜)
- 세로로 다닐 땐 지하철을, 가로로 다닐 떈 Bus를 타는것이 편하다.
- Manhattan에서는 Bus와 택시는 엄청 느리다! 걷는 것을 추천 한다.
- 모든 택시에서 카드 결제가 가능하다. (직접 긁어야 하며, 한인 택시 및 콜택시는 제외)
Top of the Rock (Rockfeller Center 전망대)
- 지하에서 직접 티켓을 구매 할 수 있고, 인터넷으로 예매도 가능하다. www.topoftherocknyc.com
- MOMA에도 갈 예정이라면 ROCK MOMA SPECIAL 티켓을 구매해서 10$ 정도 절약 할 수 있다!
- 티켓 비용
MOMA : 성인25$, 학생14$, 16세이하 어린이 무료
Top of the Rock : 성인29$, 6~12세18$, 62세이상 27$
ROCK MOMA SPECIAL(Top of the Rock + MOMA) : 44$
미국의 팁 문화
- 서비스업을 이용하는 경우에는 보통 팁을 15% 정도 준다. 팁을 주는 것은 본인 마음이지만 팁을 적게 주면
Server가 무슨 잘못을 한 줄 알 것이다.
- Tax가 8%정도 이므로 Tax의 2배정도로 계산하면 쉽다!
- 호텔의 경우 매일 2$정도 두고 나왔다. (Bellboy 및 Hosekeeper도 서비스업 이다.)
- Fastfood나 Supermarket은 해당되지 않는다.
- 택시도 해당된다.
뉴욕의 스타벅스
- 주문을 하면 항상 이름을 물어본다. 그리고 음료가 나오면 그 이름을 불러준다.
- Manhattan에 스타벅스는 한블럭 마다 있을정도로 엄청 많다!!
- JFK 공항의 스타벅스는 일반 매장보다 조금 비싸다.(몇센트 정도..)
- 뉴욕 시티컵을 뉴욕의 모든 매장에서 파는 것은 아니다.(VIA도 마찬가지) 이건 당연한건가...
Mahattan의 Jazz Club
- Blue Note, Dizzy's Club Coca Cola, Groove, BirdLand 등이 있다. (Groove는 Jazz외에도 pop도 공연한다!)
- 각 클럽별로 Cover Charge(입장료)와 최소 음료주문 가격이 있다.
- Cover Charge는 Table과 Bar 구분에 따라 가격이 틀리다.(Bar가 가격이 더 저렴하나 스테이지에서 더 멀다.)
- 공연에 따라서도 Cover Change가 틀려진다.(보통 30$~40$ 정도. 150$가까이 하는 경우도 있다.)
- 전화 및 인터넷으로 예약이 가능하다. 그러나 현장에 온 순서대로 자리를 배치해주기 때문에 일찍 가는게 좋다.
- 인터넷 사이트 에서 공연 정보 및 티켓 가격도 확인이 가능하다.
- http://www.clubgroovenyc.com
자유의 여신상 페리
- 자유의 여신상을 구경하기 위한 페리는 3종류가 있다.
- 무료페리 : 멀리서 보는정도로 만족한다면 추천. 예약 필요없음. South Ferry 역 근처 터미널에서 승선.
- Statue Cruises : 성인 기준 18~21$, 섬, 여신상 내부, 왕관 3단계에 따라 가격이 틀려진다. 인터넷 예매 및 현장에서 티켓 구입 가능. www.statuecruises.com
- Circle line Cruises : 성인 기준 29~40$, 가이드 제공 및 명소를 볼 수 있다. www.circleline42.com
Metropolitan Museum
- 입장료 : 성인 25$, 기부금 형식으로 저렴하게도 입장 할 수도 있다.
- voice guide : 7$ 한국어도 지원 가능.
- 지도를 관람 전 받아서 보고싶은 전시를 미리 파악하고 보기를 강력히 추천한다.
- 박물관이 덥기 때문에 옷을 맡길것. (박물관이 엄청 크기 때문에 한개라도 짐이 줄어야 덜 지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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