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는 남경필 선거유세가 경기북부에 집중되었던 관계로 집에서 너무 멀어 참여하지 못했는데, 오늘은 경기남부 지역이라 지원나가기로 마음먹고
오후2시 화성에서 개최된 남경필 선거유세에 참석하기 위해 승용차로 이동해 제시간보다 조금 일찍 선거 유세장에 도착할 수 있었다.
저희부부가 도착했을 때는 남경필 유세차량 밖에 없었는데 조금 지나자 시장후보 유세차 등 여러 대가 도착해 유세장 분위기를 띄우기 시작했다.
그리고 조금 지나 사람들의 환호를 받으며 남경필이 등장해 흘러나오고 있던 로고송에 맞춰 율동을 한 후 무대에 올라섰다.
남경필은 자체여론조사에서 앞서는 듯 시종일관 여유로운 모습을 보였다.
남후보는 자신이 앞서고 있다는 것을 실감한다면서, 추미애 이재명 표창원이 연일 자기를 향해 네거티브를 한다면서, 자신은 이후보의 스캔들 같은 것은 거론하지 않겠다고 했다.
그리고 새가 날려면 좌우 날개가 있어야 하듯이 우리 정치에도 진보와 보수가 있어야 한다며 자신은 지금과 같은 보수가 아닌 건전한 보수로서의 길을 걷겠다고 했다.
문재인 정부와 협조적으로 일하겠다고 하며, 정부가 잘하는 것은 협조하고, 잘못하는 것이 있으면 비판을 하되 품격있게 비판을 하며 동시에 대안을 제시하겠다고 했다.
전반적인 유세장 분위기는 지지율 반전이 있었는지 매우 밝아 보여였으며, 유세 도중 힘찬 연호도 이어졌다.
유세장의 밝은 분위기,남경필 후보의 여유로운 모습과 추미애 이재명 표창원을 거론하며 자신이 앞서고 있다는 것을 실감한다는 것으로 보아
내일 개표 시 좋은 결과흘 기대해도 좋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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