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미애 상임선대위원장, 신동헌 경기도 광주시장 후보 지원유세
□ 일시 : 2018년 6월 10일(일) 오전 10시
□ 장소 : 경기도 광주시 태재고개 로터리
■ 추미애 상임선대위원장
반갑다. 다시 인사드린다. 상임선대위원장 더불어민주당 대표 추미애다. 우리 경기도민, 광주시민 여러분께 인사드린다. 사전투표 하셨는가. 20.14%였다. 총선 때보다 훨씬 높고, 물론 대선 때보다는 살짝 낮았다. 1년 전 국민이 세운 나라, 국민주권의 나라, 나라다운 나라 모습 보시고, 1년 지난 이 정부가 너무너무 잘하고 있다고 하셨다. 야당들이 아무리 발목을 꺾어 놓자고, 견제해야 한다고 해도 여러분께서는 넘어가지 않으셨다. 이제 1년 된 나라, 앞으로 4년 남았다. ‘문재인정부의 성공이 곧 우리 아들딸의 미래고, 내 삶이 좋아진다’고 이렇게 결심하시고 투표해주신 우리 광주시민 여러분 감사하다. 존경한다.
투표하셨는데 1번 찍으셨는가. 우리 후보들 열심히 하고 있다. 광주에도 국회의원 2명이 있다. 더불어민주당 뽑아놓으니 광주가 달라지고 있는 것 실감하시는가. 경기도 31개의 시군 중 스트레스가 제일 많은 곳이 바로 우리 광주다. 왜 스트레스가 많은가. 바로 교통지옥 때문이다. 이제 야당 국회의원에서 집권여당 국회의원이 됐다. 적폐당 국회의원들이 일은 안하고 광주를 스트레스 제일 많은 도시로 만들었지만, 여러분들이 더불어민주당 소속 국회의원 소병훈, 임종성 두 분을 뽑아주셔서 이제 집권여당 국회의원이 됐다. 한 분은 특별교부세 많이 가져온 소병훈 국회의원, 우리 교육환경 개선 열심히 하고 계시고 무려 111억 가지고 오셨다. 그리고 임종성 국회의원, 더불어민주당 조직사무부총장으로 당무를 열심히 하면서도, 이곳의 신동헌 후보가 약속드리는 교통난 해결에 예산을 따오겠다고 하셨다. 당대표가 보증하겠다. 여러분 도와주시겠는가.
수서-광주간 복선전철을 추진해서 강남까지 가는 데 10분, 강릉까지 60분 만에 가면 광주가 스트레스 확 날아가지 않겠는가. 우리 젊은 어머니들이 제일 좋아하신다. 이제 우리 광주를 정말 살기 좋은 행복한 광주로 바꿔놓겠다. 그렇게 하려면 도지사도 잘 뽑아야 한다. 쓸데없는 것 가지고 말들이 많다. 도지사는 일하는 능력 보면 된다. 여기 성남 국회의원 두 분 오셨다. 김병욱, 김병관 두 분이 성남시 국회의원인데, 성남시장과 함께 호흡 맞춰왔다. 성남이 작은 도시지만 전국적으로 유명해졌다. 빚 다 갚고 복지행정 잘하고, 청년들에게 희망을 줬다. 이제 지방분권시대를 맞아 예산 풍부하고, 계획 잘 세우면 세계적으로 이름난 분권자치도가 될 것이다. 지도자를 잘 뽑아야 하는 것이다. 남의 뒤나 파고 있고, 남의 사생활 들먹이고, 자기 자식은 잘 못 가르치고, 본인도 가화만사성이 안 되면서 상대후보 네거티브만 하고, 경기도민 짜증나게 하는 그런 스트레스 주는 후보 말고, 우리 이재명 후보 도와주시겠는가. 이재명 믿는가. 어제도 이재명 뽑으셨는가.
요새 우리 젊은 친구들이 자꾸 이상한 데 관심 쏟고 있다. 1번, 2번 사이에 찍어서 무효표 만들겠다고 한다. 그렇게 어깃장 놓으면 안 된다. 문재인정부 1년 만에 치러지는 이 선거에 우리 더불어민주당 지지자들이 하나로 뭉쳐야 한다. 우리 모두 피가 토하도록 전국을 다니고 있는데, 바로 문재인정부의 성공이 우리 국민의 성공과 직결되기 때문에 이렇게 다니고 있는 것이다. 대통령은 평화의 운전대 꼭 잡고 있는데, 더불어민주당과 경기도 광주시도 하나가 돼서 파란 물결로 남북관계 평화를 정착시켜야 한다. 그 최대의 수혜지역이 될 경기도가 웃고, 대한민국 평화가 경제를 일으키고 민생을 일으키는 그 날이 앞당겨질 수 있도록 파란 후보들에게 팍팍 힘을 주시라.
신동헌 광주시장 후보 믿음직하신가. 광주지역발전연구소 소장하면서 우리 광주시를 맡으면 어떻게 이끌지에 대한 계획도가 머릿속에 있다. 더불어민주당에서 도시농업발전특위 수석부위원장도 하면서 실력과 경륜을 골고루 갖춘 후보이다. 여러분 꼭 도와주시라.
여기 나온 우리 광주광역시 기초의회 후보들 다 훌륭하다. 여러분, 쌀밥 지었는데 돌이 잔뜩 있으면 그 밥 버려야 한다. 그런데 이 파란 후보들은 하얀 쌀밥과 같다. 여기에 초록 후보, 빨간 후보도 들어오면 쌀밥에 돌 들어온 것처럼 먹을 수가 없다. 그래서 광주시가 굴러가지 않는다. 가, 나 후보 골고루 당선돼야 하는데, 더불어민주당 지지한다고 가도 찍고 나도 찍고 두 개 다 찍으면 무효가 된다. 하나만 뽑아야 한다. 아빠는 가, 엄마는 나. 아들은 가, 딸은 나. 며느리는 가, 손자는 나. 이렇게 가족회의를 해서 한 표씩 골고루 나눠서 찍어주셔야 이분들이 하얀 쌀밥을 지을 수 있다. 빨간 당도 물리치고, 하늘색 당도 물리치고, 초록 당도 물리쳐서 신동헌 시장과 함께 우리 광주시를 제대로 골목마다 웃을 수 있게 할 것이다. 도와주시겠는가. 6월 13일 승리의 그날, 우리 신동헌 후보가 당선증 가지고 당대표 찾아오실 수 있도록 해주시겠는가. 감사하다.
2018년 6월 10일
더불어민주당 공보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