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보를 위한 컴퓨터 부품 선택 가이드 "우리가조립한컴우리가쓰자"는 계속 갱신됨. (현재 1.02)
H81 칩셋 추가
사용 가능한 CPU 부분 추가/해당 칩셋에 추천하는 CPU 추가
그래픽카드 종류마다 추천하는 파워 용량 추가
수정사항
도시바 Q 시리즈 잘못된 부분 수정
파워 부분 오타 수정
1155 소켓 부분 잘못된 부분 수정
GTX660 황색으로 강조
우리가 조립한 컴퓨터의 일반적인 구성요소로는 다음과 같다
최소한 이정도는 있어야 컴퓨터로 쓸 수 있다.
그게 286이든 제온 E5-2690 2CPU든
컴퓨터의 사용 용도에 따라서 비중을 정하는게 낫다. 평소에 뭘 하는지 잘 생각해보자.
만약 온라인게임을 한다면 CPU쪽에, 패키지게임을 한다면 그래픽카드쪽에 비중을 두는게 낫다.
완전 인터넷, 동영상 등의 저사양이라면 싼거 대충 골라도 쾌적하게 돌릴 수 있다. 펜티엄 4로도 돌리기는 돌린다.
스카이림 모드떡칠하고 돌릴거라면 셀러론에 내장으론 어림도 없으니, 돈을 많이 투자해야 한다.
여기선 2013년 8월 22일 기준으로 모든 것을 설명하겠다.
컴퓨터의 두뇌.
모든 전자제품엔 CPU가 포함되어 있다.
컴퓨터는 기본, 항공기에도, 냉장고에도, 밥솥에도!
이 CPU 자체의 성능이 낮으면, 다른 것이 높다 하더라도 버벅일 수 있음.
물론 돈이 짱짱 많다면 제온 E5-2690 듀얼 CPU 구성을 해도 되겠지만, 그건 최소 250만원임.
여기선 가격대에 따라, 용도에 따라 CPU를 추천해 드리겠음.
1-1. 사무용
닭 잡는데 소 잡는 칼 쓸 필요 없다!
문서 작성, 동영상 보기는 셀러론, 펜티엄으로도 충분히 해낸다.
왜 G1610이 아니라 G1620이냐?
G1610은 2.6GHz인데 가격은 45,500원
300원을 추가해 0.1GHz를 올리는 게 여러모로 낫다.
현존하는 가성비 최강의 CPU
기본적인 인터넷, 문서작성으로는 이만한 CPU가 없다. 물론 예전 코어2 듀오로도 가능하지만 가급적이면 최신 CPU를 쓰는 것이 나을 것이다.
하지만 G20xx 시리즈까지는 DDR3-10600까지만 지원을 하지만 체감성능은 그렇게 크지 않다.
하지만 G1620에서는 무선 디스플레이 기술(WiDi)이 지원되지 않는다.
무선 디스플레이 기술이 꼭 필요하다면 펜티엄 G21xx 시리즈 이상에서만 지원되기 때문에 G2120을 사야한다.
가성비는 떨어지지만... 어쩔 수 없다.
1-2. 사무용 + 롤 등의 간단한 게임
사무용으론 셀러론, 펜티엄이 최고였지만 내장 GPU가 쓰레기 수준이다.
G1620에 그래픽카드를 조합하는 방식도 괜찮지만, 차라리 처음부터 좋은 GPU가 포함된 CPU를 사는게 가성비 측면에선 이득이다.
AMD는 인텔보다 코어 하나 당 성능이 좀 떨어지지만(린필드 수준) 대신 많은 코어와 싼 가격으로 가격 대비 성능으로는 인텔을 능가한다.
이 APU(AMD에선 GPU가 포함된 CPU를 APU라고 부른다.)는 i3 수준의 성능에 GT630 수준의 그래픽카드를 갖추고 있다.
i3-3220 자체가 12만원인데 i3-3220+GT630 수준의 부품이 통합된 이 APU를 11만 7천원에 살 수 있다니 이 얼마나 뛰어난 가성비인가?
하지만 이 APU는 별도의 그래픽카드를 끼우지 않고 쓸 것을 가정하고 만든 APU이기 때문에 그래픽 카드를 끼울 바에는 다른 CPU를 사는게 매우 낫다.
이 APU는 배수가 해제된 CPU이다. 배수에 대해선 아래에 있는 오버클럭 CPU에서 설명할 것이다.
이 APU의 최대 성능을 뽑아내려면, 메모리를 반드시 듀얼 채널(2개)로 구성해야 하고, 메모리를 1866MHz나 2133MHz로 오버클럭해야 한다.
거의 없다. 클럭 좀 올리고 내장 그래픽 성능이 조금 올라갔다. 10% 정도.
뭐, 10%도 아깝다면 이걸 사는게 낫다. FM2 소켓에 쓸 수 있는 최후의 제품군이다.
카베리부터는 FM2+를 쓴다고 한다.
이 APU의 최대 성능을 뽑아내려면, 메모리를 반드시 듀얼 채널(2개)로 구성해야 하고, 메모리를 1866MHz나 2133MHz로 오버클럭해야 한다.
1-3. 고사양의 게임을 하고 싶지만 돈이 부족함/인코딩, 압축 등의 멀티쓰레드 작업
가성비는 역시 AMD
10만원 초반으로도 국내의 웬만한 고사양 게임은 가능하다!
그리고 코어 수가 많기 때문에 인코딩, 압축 등에선 인텔의 i7 수준의 성능을 보인다. 진짜로.
여기 있는 제품들은 모두 오버클럭이 가능하다. 오버클럭에 대한 내용은 아래로 내려가서 오버클럭 CPU를 설명할 때 해주겠다.
6코어!
무려 6코어!
같은 값에 인텔 i3은 겨우 2코어 4스레드인데 암드는 6코어!
이 엄청난 가격을 보라!
린필드 6코어를 산다고 생각하면 된다!
당연히 코어빨로 밀어붙이기 때문에 다중 작업에서는 인텔을 능가한다.
하지만 FX-6300도 좀 아쉬운게 가성비 최강 CPU가 바로 다음에 등장하기 때문이다.
무려 8코어!
FX-6300에서 2만원을 보탰더니 2코어가 따라 들어온다!
인텔은 i7에 가서도 4코어 8스레드지만, AMD는 겨우 15만원으로 8코어!
FX-8300은 i5-3570과 같은 급에서 노는 CPU다.
위에서도 말했지만 단일 코어 성능은 인텔에 비해 딸리지만, 많은 코어 수와 가성비로 밀어붙이는 AMD다.
온라인 게임에서 떼쟁을 할때는 일단 코어 클럭이 높은 것이 좋다. CPU 코어 수가 많으면 더 좋다.
인텔 i5-3570으로도 버벅거릴 수 있는게 FX-8300으로는 버벅거리지 않는 경우도 있으니 말 다했다. (물론 그 반대의 경우도 있다.)
당신이 게임을 하고 싶지만 돈이 부족하다면, 인코딩 등의 멀티스레드 작업을 하지만 돈이 부족하다면 이 FX 시리즈를 가는 것이 낫다.
1-4. 고사양 게임/스타크래프트 II, 월드 오브 탱크 같은 제한된 코어 사용
물론, AMD는 가성비 자체로 밀어붙이지만 코어 당 성능은 인텔이 매우 높다.
"그냥 이거하고 저거 하고 다 합니다"에 어울리는 CPU다.
사실 게임은 대체로 8코어 지원이 그리 많지는 않다. 요즘들어서 많이 늘어나고는 있지만 여전히 단일 코어 당 성능이 중요한 경우가 많다.
그럴땐 그냥 아주 무난한(외국에서 보면 이게 무난하다고? 할 수준이지만) CPU다.
돈은 적당히 있는데, 뭘 사야할 지 모르겠다면, 그냥 i5로 가는게 매우 낫다.
위에 있는 i5 3세대의 후속작이다.
3세대에 비하면 성능이 5퍼센트 향상되고, 전력소모가 절감됐다고 하지만, 내장 GPU 때문에 TDP가 올라가서 거기서 거기다.
난 그냥 최신버전을 쓰겠다! 가 아니면 그냥 i5-3570으로 가고 남는 돈으로 치느님이나 영접하자.
CPU 가격은 차이가 안 나지만 메인보드 가격이 차이난다.
1-5. 초고사양 게임/작업
그렇다면 역시 i7 급으로 가는게 낫....겠지만, 더럽게 비싸다.
그렇다고 비쉐라로 가자니 절대 성능이 떨어진다.
대체품이 없냐고? 있다!
"야 이 작성자 미친놈아. 난 초고사양 작업 한다고 했지 서버 돌린다고는 안했다"
... 어쩌라고.
내가 이 CPU를 i7에 맞게 이름을 짓는다면 i7-3750 수준으로 이름 짓겠다.
다시말해, 이 CPU는 i7-3770에서 내장 그래픽을 빼고, 클럭을 0.1GHz 낮추고 서버에 맞게 안정성을 높이면 제온 E3-1230V2다.
i7-3770과는 가격차이가 최소 5만원 이상은 난다.
0.1GHz 올리자고 5만원을 쓰겠다고? 그냥 그 돈으로 치느님 2~3번 영접하거나 다른 부품 사겠다.
내장 그래픽이 없다고? 근데 이정도 사양 가면서 인텔 내장 그래픽 쓸 사람이 어딨나? 다 그래픽카드 단다.
제온 E3-1230V2가 아이비브릿지 기반이라면, 이놈은 하스웰 기반이다.
i7-4750 수준으로 이름 지어도 될 수준의 CPU.
역시 i7의 가격이 부담되기에 가는 CPU이다.
역시 i7-4770에서 0.1GHz 낮추고 내장 그래픽을 뺀 제품이랑 비슷하다.
지금은 가성비가 영 좋지 않으니 가격 안정화가 될 때 까지 기다리는 게 나을 것 같다.
1-6. 오버클럭
오버클럭은 CPU의 클럭을 임의로 조정하는 행위인데 사람으로 따지면 8시간이 걸려서 할 일을 6시간으로 줄이고 6시간에 모든 일을 때려박는 것과 같다.
과도한 오버클럭은 CPU가 터지는 등의 영 좋지 않은 결과가 있지만 적절한 오버클럭은 성능을 향상시키는 매우 좋은 방법이다.
클럭은 버스 속도에 일정 배수를 곱해서 나오는데 비쉐라 FX 8300의 경우는 200*16.5로 3.3GHz가 나온다. 여기서 16.5가 배수이다.
위에서 나온 모든 인텔 CPU들은 올릴 수 있는 배수가 정해져 있기 때문에 올리는 것은 불가능하다. 따라서 이 배수제한을 해제한 CPU들을 K 버전으로 따로 판다. 그리고 거기에 맞는 메인보드까지 따로 사야하고, 일정량 이상 오버클럭을 할 시에는 발열 때문에 사제쿨러까지 사야한다.
AMD는 FX 시리즈는 모든 제품이 배수 언락 되어 있고, A 시리즈는 뒤에 K가 붙은 제품만 배수 락이 해제되어 있다.
위에 나온 FX8300의 원래 버전이다. FX8350 중 불딱인 놈들은 클럭을 낮춰서 FX8300으로 판다. FX8300의 최고 클럭은 4.5GHz인데 FX8350은 5GHz 이상도 할 수 있는 미친 성공률을 가지고 있다.
자, K가 붙었다. 배수 제한이 해제되어서 K이다. 왜 K인지 잘 모르겠다.
이 CPU와 i5-3570과의 차이는 두개 뿐이다. 내장 그래픽카드가 HD 4000 수준으로 올랐고, 배수 제한이 풀려있다.
하지만 위에서도 말했지만 인텔의 내장 그래픽카드는 버리는 수준이다.
3세대 i 시리즈는 2세대 i 시리즈보다 오버클럭하면 발열이 더 심한데, CPU 안에 들어있는 써멀 컴파운드가 저질이라고 한다. 그래서 간 큰 용자들은 뚜껑을 따버리고 안에 있는 서멀 컴파운드을 리퀴드 프로 같은 고가형 금속 서멀 컴파운드로 교체하는데, 이렇게 하면 발열을 잡을 수 있지만 A/S 기간은 날아가고, 실패해서 칼을 코어에 푹찍하면 돈 24만원이 허공으로 날아가는 짓거리다. 진짜로 간이 크거나 돈이 많거나 자신감이 많은 게 아니면 하지 말자.
하스웰 i5의 배수 언락 버전이다.
발열이 심한 아이비브릿지보다 더 심하다고 해서 오버클럭이 매우 힘들다. 거기다 아이비브릿지는 뚜껑따기 신공으로 발열을 잡을 수라도 있었지 이건 뚜껑을 따면 바로 코어가 사망하신다.
괜히 핫스웰이란 말이 있는게 아니다.
그냥 샌디브릿지 K버전 중고 사서 하는게 매우 낫다고들 한다.
제온이 가성비도 쩔어주지만, 오버클럭이 불가능하다는 절대적인 단점이 있다.
어쩔 수 없다. 서버에서는 안정성이 매우 중요한데 오버클럭은 안정성을 떨어뜨리는 행위이다.
이럴 땐 어쩔 수 없이 이런 걸 사야지. i7-3770과 다른 점은 역시 2가지로, 0.1GHz 올라갔고, 배수 제한이 풀려있다. 역시 뚜껑따기를 하는 용자들이 있만, 이건 더 비싸다.
하스웰 i7의 배수 언락 버전이다.
역시 제온 E3-1230V3이 선전해주고 있지만 오버클럭이 안된다.
역시 i7-4770에서 0.1GHz 올라갔고, 배수 제한이 풀려있다.
자, 지금까지 적절한 CPU 목록을 봤다면, 거기에 맞는 메인보드를 고를 차례이다.
하지만, 메인보드에는 CPU 소켓이 있고, 이 CPU 소켓도 인텔이 다르고, AMD가 다르다.
또 인텔은 아이비/하스웰에 따라 또 소켓이 다르고, AMD는 FX랑 A 시리즈에 따라 소켓이 다르다.
당신이 무슨 CPU를 선택했는가 기억하고, 거기에 맞는 메인보드를 골라야 한다.
여기서 메인보드 추천은 하지 않겠다. 왜냐? 종류가 너무 많다. 같은 칩셋의 메인보드라 해도 지원하는 것들이 다 다르다.
어떤 것은 램뱅크 2개고, 어떤 것은 램뱅크 4개 이런 식으로 너무 많다.
근데, 대체적으로 저가형에선 기가바이트, 고가형에선 ASUS 같은 제품을 추천한다.
2-1. 인텔
인텔의 CPU를 선택했는가? 축하한다. 업그레이드는 거의 포기해라.
인텔은 소켓장난질이 매우 쩔어준다. 펜티엄 4에서 소켓 한번 바꿔주고, 코어2 시리즈에서 i 시리즈로 넘어가면서 소켓 한번 바꿔주고, i 시리즈 1세대에서 2세대 샌디브릿지로 넘어가면서 소켓 또 바꿨고, i 시리즈 3세대 아이비브릿지에서 4세대 하스웰로 넘어가면서 소켓을 또 바꿨다.
업그레이드는 포기하자. 뻐킹인텔
셀러론, 펜티엄, i 시리즈 3세대, 제온 E3-1230V2를 골랐다면, 1155 소켓을 사용한다.
자, 하지만 칩셋은 B75, H77, Z75, Z77 4개로 또 나뉘어져 있다.
당연히 뒤로 갈 수록 좋은 칩셋이고, 그 만큼 가격도 비싸다.
물론 샌디브릿지 시절에 쓰던 H61, H67, P67, Z68도 가능하지만, 전력소모 효율, 더 많은 SATA3포트 지원 등 있는 보드를 재활용 하는게 아니라면 그냥 7x 계열을 쓰자. 여기선 H61, B75, Z75, Z77만 다루겠다. 왜냐? 6x 계열까지 다루면 글이 길어진다!
절대로 작성자가 귀찮은 게 아니다.
샌디브릿지 시절에 나온 메인보드다. SATA3을 전혀 지원하지 않는다. 그러니 진짜 초저가형 아니면 B75로 쓰자. SSD를 달아도 제 속도가 나오지 않는다.
일반적인 메인보드 사이즈인 ATX보다 작은 Micro-ATX를 사용하기 때문에 전력을 덜 먹고, 공간절약이 가능한 장점이 있다.
가장 기본적인 것만 갖추고 있는 메인보드다. SSD 한개에 하드 최대 5개, 그래픽카드 1개 달아서 쓸 때에 가장 적절한 구성이다.
RAID는 지원 안하지만 Windows 8의 저장소 공간을 이용해 대체할 수 있다.
당연히 확장성은 꽝이지만, 그런거 신경 쓸 필요 있나?
일반적인 가정용으로는 제일 무난한 칩셋이다.
일반적인 메인보드 사이즈인 ATX보다 작은 Micro-ATX를 사용하기 때문에 전력을 덜 먹고, 공간절약이 가능한 장점이 있다.
B75에서 확장성을 좀 더 늘린 칩셋이다. SATA3이 2개, SATA2가 4개다.
이 칩셋부터는 RAID라고 디스크를 묶는 것이 가능하다. SSD 2개를 SATA3에 연결해서 RAID 0으로 연결해서 더 빠른 속도를 얻는 것이 가능하지만, 안정성이 떨어지기 쉽다.
그 외 다른 RAID도 지원하지만, 그건 다른 곳에서 알아보자.
H77과 다른 점은 딱 한가지. 배수 락이 풀린 CPU의 오버클럭이 가능하다는 것이다. 하지만 전원부 페이즈가 그리 많지 않고, 제품도 많이 없으니 아 그냥 이런 칩셋이 있구나 정도만 생각하고 넘어가자.
Z75에서 그래픽카드의 대역폭이 좀 더 넓어졌을 뿐이다. PCI-Express 3.0 x16과 PCI-Express 2.0 x16 이런식으로. 하지만 이 계열 메인보드는 전원부 페이즈 떡칠을 많이 해서 오버클럭을 해도 많이 무리가 가지 않는다. 또, SLi나 크로스파이어를 해도 그래픽카드의 성능이 그렇게 떨어지지 않는다.
i 시리즈 4세대, 제온 E3-1230V3를 골랐다면, 1150 소켓을 사용한다.
H81, B85, H87, Z87의 4가지 칩셋이 있다.
원래 B85, H87에선 오버클럭이 불가능하지만, 명불허전 연구소 ASRock은 B85, H87에서 오버클럭이 가능하다고 한다. 물론 CPU 오버클럭만 가능하지만 이게 어디야! 역시 명불허전 연구소.
나온 지 얼마 안된 칩셋이다. 보급형으로 기존의 H61에 대응하는 칩셋이다. B85에서 메모리 슬롯을 2개로 줄인 것이다. 오버클럭이 되는지 안되는지 모르겠다. 명불허전 연구소에서 오버클럭이 되게 해주면 정말 좋겠다.
일반적인 메인보드 사이즈인 ATX보다 작은 Micro-ATX를 사용하기 때문에 전력을 덜 먹고, 공간절약이 가능한 장점이 있다.
SATA3 단자가 4개로 대폭 늘어났다! 당연히 SATA2는 2개. 아쉽게도 RAID는 안 된다. Windows 8의 저장소 공간 기능을 잘 써먹자.
원칙적으로는 CPU 오버클럭이 불가능하지만, 칩셋에 버그가 있는지, 명불허전 연구소에서 오버클럭이 되게 했다. 역시 명불허전 연구소!
일반적인 메인보드 사이즈인 ATX보다 작은 Micro-ATX를 사용하기 때문에 전력을 덜 먹고, 공간절약이 가능한 장점이 있다.
6개의 SATA 단자가 모두 SATA 3이다! 그리고 RAID가 지원되서, 마음만 먹는다면 SSD 4개를 RAID-0으로 연결해 미친 속도를 얻을 수도 있다.
원칙적으로는 CPU 오버클럭이 불가능하지만, 칩셋에 버그가 있는지, 명불허전 연구소에서 오버클럭이 되게 했다. 역시 명불허전 연구소!
오버클럭이 된다. 램 오버도, BLCK 오버도. 또, SLi와 크로스파이어를 위해 PCI-Express 2.0 부분을 x16으로 늘렸다.
2-2. AMD
AMD의 CPU를 선택했는가? AMD는 메인보드 선택이 매우 간단하다. A 시리즈는 FM, FX 시리즈는 AM.
FX 시리즈라면 다음세대 스팀롤러로 갈아 끼울 수 있을지도 모른다.
아쉽게도 AMD는 PCI-Express 3.0을 지원 안하지만 최강급 GTX Titan도 PCI-Express 3.0 대역폭을 다 활용하지 못한다.
AMD는 대체로 소켓장난을 치지 않지만, 아쉽게도 FM2 계열은 리치랜드가 끝이고, 카베리에선 FM2+로 소켓갈이를 한다고 한다.
물론 FM2+에서도 FM2 APU를 끼울 수 있으니 다행이다.
FX 시리즈를 선택했다면 AM3+ 소켓을 이용하는 제품군을 쓰면 된다.
사실 별 거 없다. 오버클럭 안할 거라면 싼거, 오버클럭 할거면 전원부 페이즈 많이 붙은 비싼거.
칩셋 설명? 필요없다. 970 아니면 990FX 2개뿐인데 990FX는 SLi나 크로스파이어 4개씩 묶고 할 것 아니면 안 써도 된다.
대신, 네이티브 USB 3.0을 지원하지 않아서 케이스의 USB 3.0을 쓰지 못하는 경우가 있으니, 잘 살펴봐야 할 것이다.
AMD A 시리즈를 선택했나? 그렇다면 역시 FM2 계열의 메인보드를 쓰면 된다.
사실 이것도 별 거 없다. A75 칩셋과 A85 칩셋이 있는데, A75는 램 오버클럭 안하고 그냥 쓸때, 아니면 1866MHz까지만 오버클럭 하고 쓸 때.
A85 칩셋은 2133MHz까지도 오버클럭이 가능한데, 이 정도로 끌어올리면 GT640 급의 성능을 낼 수 있다.
역시 돈 많으면 A85 칩셋, 없으면 A75 칩셋 가자.
설명이 부실하다고? 어쩔 수 없다. AMD는 진짜 설명할 게 없다.
사실 메모리는 진짜 별거 없다. 용량과 클럭만 보면 된다.
DDR3-10600은 1333MHz의 클럭을 가지고, DDR3-12800은 1600MHz의 클럭을 가진다.
메모리는 싱글 채널, 듀얼 채널, 쿼드 채널이 있는데 듀얼 채널은 2개의 메모리를 같은 색의 슬롯에 꼽을 경우, 대역폭이 늘어난다. 쿼드 채널은 여기서 다루지 않겠다.
램 오버클럭이라 하여 메모리의 클럭을 높이고, 메모리 타이밍을 작게 줄여 성능을 향상시키는 방법이 있지만, 효과는 거의 없다. 오버성애자들이 마지막으로 손 대는 부분이라 할 수 있다.
그렇다. 우리나라 삼성전자의 메모리다. 오버클럭이 잘 되며, 여러모로 무난하기 때문에 가장 많이 쓰이는 메모리다. 저기 있는 가격은 가짜 가격이다. 빌어먹을 용팔이 놈들
어... 이건 뭔 듣보 메모리냐고?
무시하지 마라. 삼성전자의 뒤를 잇는 점유율 2위 메모리다. 2013년 4월인가 5월부터 메모리 가격이 엄청나게 올랐는데, 그때 상대적으로 싼 가격(그래봐야 몇천원)을 이용해서 많이 팔았다.
삼성보다는 오버클럭 수율이 좋지 않기 때문에 순정 그대로 쓰려는 사람은 이 메모리를 추천한다.
어... 지스킬을 사려는 당신. 돈 많다! 지스킬은 다른 메모리와 다르게 방열판이 장착된 메모리다. 예전에 GSL 할때 툭하면 이 지스킬 메모리 광고가 나왔는데 그때나 지금이나 게임에 특화된 메모리라고 광고하고 있다. 별 차이 없다. 지스킬 램이 더럽게 비싼건 메모리 클럭이 2133MHz 수준으로 높은 경우가 있는데 삼성전자도 그정도 오버클럭은 가능하다.
설명이 부실하다고? 어쩔 수 없다. 메모리는 거기서 거기라 설명할 게 없다.
뭐 컴퓨터 새로 사는 데에는 새로운 게임 해보고 싶어서 사는 것 아니겠는가?
CPU가 인텔과 AMD인것 처럼, 그래픽카드도 인텔과 엔비디아와 AMD가 있다.
AMD가 진짜 잘나가던 시절에 ATI를 인수해서 AMD가 그래픽카드도 만든다..
....
가 아니다!
엔비디아나 AMD는 GPU 코어만 설계하고, 나머지 부분은 그래픽카드 제조사가 만든다.
근데 인텔이 왜 껴있냐고? 그건 CPU에 포함되어 있다. 근데 내장 그래픽 성능은 진짜 화면 표시기/그래픽 감속기 그 이상도 그 이하도 아니다.
그래픽 카드 역시 돈 쓴만큼의 값어치를 한다. 옵션 타협 생각중이라면 적당히 싼 것 사서 써도 된다.
대체로 게임은 엔비디아가, 색감은 라데온이 좋다고 한다.
하지만 조심하라, 그래픽 카드는 제조사가 만들기 때문에 가짜 그래픽카드가 반드시 있고, AFOX, 엠탑코리아 같은 제조사는 가짜 그래픽카드를 만든다고 한다.
따라서, 검증된 제조사의 제품을 사는 게 낫다. 여기서는 zotac/사파이어의 제품만 간단하게 다루겠다. 왜냐? 작성자는 게임은 안한다. 다른 제품과의 차이는 팬의 차이, GPU 클럭의 차이 이정도일 것이다.
4-1. 인텔 HD 시리즈
인텔 CPU 안에 포함된 내장 그래픽카드가 아무리 쓰레기라지만 화면 표시/동영상 재생 정도는 해준다.
근데 이걸로 게임할 생각은 하지마라. 힘들다. 서든이나 하옵으로 돌아갈까? 메이플은 어느정도 되겠다.
4-2. AMD APU
리그 오브 레전드나 서든어택, 크리티카, 던전 스트라이커 같은 캐주얼 게임 따위야 풀옵이고. 블레이드 앤 소울 같은 것도 하옵으로 돌아가긴 한다.
권장되는 전원 공급기의 정격 용량 : 400W 이상
4-3. 10만원대 그래픽 카드
이정도로는 2D는 풀옵으로 돌리고도 남을 것이다. 3D 게임은 적당히 옵션타협을 한다면 원활한 게임 플레이가 가능하다.
스타크래프트 2도 중옵으로 돌릴 수 있다. 하지만 3D게임은 그렇게 성능이 좋지 않다. 제대로 된 3D 게임을 즐기려면 밑에 나오는 제품들을 사자.
스카이림 풀옵/블레이드 앤 소울 중상옵/아키에이지 중옵이 가능하다. 풀옵으로도 돌아가긴 하는데 파티사냥 같은 데서는 중상옵으로 낮추는 것이 낫다. 가격 대비 성능이 좋다.
권장되는 전원 공급기의 정격 용량 : 500W 이상
역시 스카이림 풀옵/블레이드 앤 소울 중상옵/아키에이지 중옵이 가능하다. 풀옵으로 돌아가긴 하는데 파티사냥 같은 데서는 중상옵으로 낮추는 것이 낫다. 가격 대비 성능이 좋다. 순정 상태에서는 GTX650 Ti Boost보다 성능이 약간 떨어지는데 대부분의 게임이 엔비디아 특화 게임이고, 카탈리스트라는 드라이버 소프트웨어가 자주 까탈부려서 까탈리스트라 불린다. 하지만 까탈리스크에서 코어 클럭만 1000MHz로 올리는 것만으로도 650 Ti Boost보다 좋은 성능을 얻을 수 있다.
권장되는 전원 공급기의 정격 용량 : 500W 이상
4-4. 20만원대 그래픽 카드
여기서부터 아키에이지는 중상옵, 나머지는 웬만한 게임은 풀옵이 가능할 것이다.
7870XT는 7870이라는 이름을 달고 있지만 수율이 영 좋지 않은 7950의 스트림 프로세서를 줄이고 메모리 대역폭을 줄인 모델로 7930 정도로 이름지을 수 있겠다. 오버클럭을 하여 7950에 근접하는 성능을 얻을 수 있다.
권장되는 전원 공급기의 정격 용량 : 500W 이상
역시 아키에이지 중상옵, 블레이드 앤 소울 같은 것은 풀옵이 가능하다. 이 그래픽카드는 황신의 가호를 받은 그래픽 카드인 것 같다. GTX660에서 6은 육회의 6, 2GB는 황신의 2, 가격은 222,200원으로 2가 4개다.
콩은 까야 제맛이다.
권장되는 전원 공급기의 정격 용량 : 500W 이상
역시 아키에이지 중상옵, 블레이드 앤 소울 같은 것은 풀옵이 가능하다.
이 그래픽카드는 황신의 가호를 받은 그래픽 카드인것 같다. GTX660에서 6은 육회의 6, 2GB는 황신의 2, 가격은 222,200원으로 2가 4개다.
콩은 까야 제맛이다.
권장되는 전원 공급기의 정격 용량 : 500W 이상
4-5. 30만원대 그래픽 카드
모든 온라인 게임은 풀옵이 되고, 이제 여기서부턴 패키지게임 옵션에 따라 다르기 때문에 난 모르겠다! 알아서 선택해라!
GTX670보다 5% 떨어지는데 가격은 10만원 이상으로 GTX670을 팀킬해버린 그래픽 카드! 모든 게임 풀옵이 가능하고, 트리플 모니터가 가능하다. 트리플 모니터라면 옵션 타협좀 해야 할 것이다.
여기서부턴 전원 공급기의 용량이 600W 쯤은 되야 할 것이다.
GTX760이 나오고 가성비가 떨어진 비운의 녀석이다. 진짜 암드빠가 아닌 이상 안 사는게 여러모로 낫다. 아니면 7870XT를 오버클럭 하던가.
권장되는 전원 공급기의 정격 용량 : 600W 이상
CPU/메인보드/그래픽 카드의 구성이 끝났는가? 그렇다면 이제 저장장치를 고르면 된다.
보통은 500GB/1TB의 하드디스크만 넣겠지만 속도를 즐기려는 사람들은 SSD를 넣기도 한다.
SSD는 플래시 메모리 여러개를 때려박아 넣은 장치인데, 하드 디스크의 가격 대비 용량보다는 크게 떨어지지만, 성능은 SSD가 절대적으로 앞선다.
SSD는 사실 수명이 정해져 있는데, 하루에 20GB씩 옮기고 그런다 해도 2~3년은 쓸 수 있는데, 그렇게 까지 막 쓰진 않으니 거의 반영구적이라 봐도 된다.
5-1. 하드디스크
하드디스크도 별 거 없다. 씨게이트와 웨스턴 디지털. 이 2개 뿐이다. 요즘 도시바 하드도 괜찮다고 하니 돈이 부족하면 고려해보자.
나머지는 용량 뿐이다.
웬디가 더 시끄럽네 씨게이트가 더 시끄럽네 하는 건 뽑기 차이다. 대체로 둘다 비슷비슷하다니까 대충 원하는 용량으로 사면 된다.
설명이 부실하다고? 어쩔 수 없다. 하드는 용량만 적절하면 되기 때문이다.
5-2. SSD
SSD를 HDD의 가격으로 보고 사면 큰 코 다친다. SSD는 HDD보다 비싸다.
SSD는 2.5인치의 크기를 가지며 하드디스크와 달리 어느 곳에 놔둬도 상관이 없다는 장점이 있다.
물론 하드디스크 따위랑은 다른 신세계의 속도를 자랑하는 SSD의 특성 상 SSD에는 운영 체제와 중요한 프로그램, 자주 실행하는 게임 등만 설치하고 나머지 자료(음악, 동영상 등)은 하드에 저장하는 식으로 용량을 관리한다.
하지만, SSD를 선택한다면 읽기 속도와 쓰기 속도를 봐야한다.
물론 하드디스크라면 2TB 살 수 있지만 이건 성능 때문에 사는거지, 용량 때문에 사는 것 아니다.
하지만 싼 데는 이유가 있는 법.
TLC다.
SSD는 1셀에 1비트를 쓰는 SLC를 쓸 때 속도가 제일 빠르지만, 이러면 가격은 더럽게 비싸진다.
그래서 1셀에 2비트를 저장하는 MLC를 대체로 많이 쓰는데, 삼성 840 시리즈는 TLC다. 1셀에 3비트를 저장한다.
그렇기 때문에 MLC보다 느리고, 수명도 짧지만 가격도 그만큼 절감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물론 수명은 MLC보다 빨리 닳겠지만 그래서 삼성은 840 시리즈에 8기가 정도의 예비공간을 저장해 놓았다고 한다.
위에서 설명한 TLC는 가격이 싼 대신 성능과 수명이 떨어진다는 단점이 있는데
, 840 EVO는 플래시 메모리의 일부를 1셀만 저장하게 하는 캐시 용량으로 설정하는 터보라이트, 컨트롤러를 상향시키는 식으로 속도를 올렸다고 한다. 근데 가격이 좀 비싼 감이 있다. 가격이 떨어질 때 까지 기다리는 게 낫다.
자사의 컨트롤러와 안정성이 좋은 자사의 토글 낸드 메모리를 장착했다.
오유 컴게에서 SSD를 추천할 때는 2가지 중 하나를 추천한다. 플렉스터 M5 프로나 삼성 840 프로. 역시 안정성이 쩔어주는 마벨 컨트롤러를 사용했다.
위에 있는 840/840 EVO와 다르게 MLC다. 읽기 속도와 쓰기 속도는 무난하며 역시 삼성이라 A/S가 편한 장점 때문에 사는 SSD.
케이스는 컴퓨터의 껍데기다. 없어도 컴퓨터는 돌아가지만 있어야 원활한 사용이 가능하다. 케이스 추천은 안 하겠다.
우리가 케이스에서 봐둬야 할 것은 케이스에서 지원하는 메인보드와 파워의 종류, 디자인, 통풍성 정도만 보면 된다.
대부분의 메인보드는 ATX 규격을 사용하고, B75, 일부 메인보드는 Micro-ATX라는 작은 규격을 사용한다.
일반적인 케이스는 ATX 메인보드가 들어가고 ATX 파워가 들어가기만 하면 무슨 케이스든 사용 가능하다.
..... 설명이 부실하다고? 어쩔 수 없다. 케이스는 수천가지가 있고 당신이 뭘 좋아할 지 몰라서 내가 쓰는 케이스를 추천하겠다.
작성자가 쓰는 케이스다. 진짜 무난하게 쓸 수 있다. 있을 것 다 있는 괜찮은 저가형 케이스다.
사람들이 의외로 전원 공급기의 중요성을 잊는다. 전원 공급기는 컴퓨터의 심장이다.
이런 파워를 절대 사지마라. 뻥파워다. 표기출력이 아니라 정격출력을 보고 사야하는데 저런 뻥파워를 사면 전압 출렁임이 매우 크고, 제대로 된 장치가 되어있지도 않으며, 진짜로 450W 이상의 출력이 필요할 때가 되면 폭발하는 뻥파워다. 혼자 폭발하면 그나마 다행인데 뻥파워는 다른 부품까지 데리고 가기 때문에 나중에 뻥파워로 컴퓨터 한대를 날리고 후회하고 싶지 않다면 돈을 아껴서는 안 되는 부분이다.
대부분의 케이스는 ATX 파워를 사용하지만 HTPC 케이스 같은 특수 케이스는 TFX, Micro-ATX 같은 파워를 사용하니 케이스에서 해당 규격을 지원하는지 잘 알아봐야 한다.
전원 공급기는 정격 전압의 50%만큼 로드할때의 효율이 제일 좋다고 한다. 전력을 체크해보고 최대 전력의 1.5~2배 용량의 전원 공급기를 사는 것을 추천한다.
사실 i5-3570에 HD7770까지도 300W로도 버틸 수 있다. 하지만 우리나라는 어째서인지 고용량 파워가 많이 팔리고 있다. 파워는 많으면 많을수록 좋다느 인식 때문인가 그래서 500W 뻥파워가 300W 정격출력 보다 더 많이 팔린다고 한다.
믿고 사는 탑파워의 300W 제품이다. 뻥파워 500W보다도 더 좋은 출력을 보여준다. 다만 일반 파워보다 크기가 작아서 어떤 케이스에선 호환되지 않을 수도 있으니 잘 알아봐야 한다.
믿고 사는 FSP의 300W 제품이다. 가격이 비싸지만 80Plus 브론즈 제품이라 사무용에서 매우 안정적으로 쓸 수 있다. 다만 일반 파워보다 크기가 작아서 어떤 케이스에선 호환되지 않을 수도 있으니 잘 알아봐야 한다.
사무용 컴퓨터에 쓰이는 파워. 그냥 싸고 무난하게 쓸 수 있는 파워 서플라이다.
500W는 그래픽카드 GTX760까지 버틸 수 있다.
사무용 컴퓨터에 쓰이는 파워. A10-6800K 리치랜드 정도 까지만 이 파워를 쓰자.
CPU+GPU 조합이라면 아래에 나오는 전원 공급기가 낫다.
전원 효율이 의외로 좋다. 80plus 스탠다드급 효율을 낸다. 인증비용을 줄여서 그걸로 가격을 절감한 케이스 (1).
컴게에서 500W 파워 추천좀 해주세요 글을 올리면 추천 한개와 함께 올라오는 파워 중 하나이다.
80plus 브론즈급 효율을 내는 의외의 녀석이다. 인증비용을 줄여서 그걸로 가격을 절감한 케이스 (2).
컴게에서 500W 파워 추천좀 해주세요 글을 올리면 추천 한개와 함께 올라오는 파워 중 하나이다.
80plus 브론즈급의 효율을 낸다. 밑에 나올 탑파워의 경쟁자이다.
컴게에서 500W 파워 추천좀 해주세요 글을 올리면 추천 한개와 함께 올라오는 파워 중 하나이다.
80Plus 브론즈 인증을 받았으며 위에 나온 슈퍼플라워 파워와 경쟁한다.
20+4핀/4+4핀 등을 특허로 가지고 있다고 한다.
GTX670, GTX770 이상의 그래픽카드가 있을 때 이것을 단다.
위에있는 500파워의 용량이 좀 커진 것이다. 하지만 밑에 나올 파워들에 비하면 영...
역시 80plus 브론즈급 효율을 자랑한다. 그리고 안전장치가 다른 제조사보다 잘 되어 있다.
무시하지마라. 알려지지 않았지만 좋은 파워다.
처음 보는 파워라고? 무시하지마라. 역시 좋은 파워다.
80Plus 인증을 포기하고 가격을 낮춘 케이스다. 시소닉 파워도 매우 좋은 파워다.
... 좋은 컴퓨터가 완성됐는가? 하지만 당신의 컴퓨터는 아직 운영체제가 설치되어 있지 않다. 운영체제가 설치되어 있지 않은 컴퓨터는 깡통, 그 이상도 그 이하도 아니다. 윈도우, 유닉스, 솔라리스, FreeBSD, 우분투, 리눅스민트, iOS, 안드로이드, 맥 OS X 등의 여러가지 운영체제가 있지만 여기선 윈도우만 다루겠다. 다른걸 아는 사람이라면 컴맹일 리는 없으니까.
Windows는 x86(32비트)와 x64(64비트) 두 가지 버전이 있는데, x86은 메모리를 최대 3.5GB까지만 인식이 가능한 한계가 존재한다. 어떠한 프로그램이 x86 전용으로만 돌아간다면 어쩔 수 없이 x86을 써야한다.
x64는 4기가 이상 메모리가 인식이 가능하다. 요즘 나오는 프로그램은 모두 64비트를 지원하거나, 32비트 호환 모드로 돌아가기 때문에 진짜 변태 프로그램이 아니면 다 쓸 수 있다. 따라서 메모리가 4GB를 넘는 대부분의 PC에서는 64비트를 추천한다.
우리가 여기서 살 수 있는 윈도우의 라이센스는 3가지가 있는데 리테일, 업그레이드, DSP이다.
리테일(처음사용자용)은 1개의 컴퓨터에 1개의 Windows를 쓰는 방식이다. 인증 가능 횟수가 10회 이런 식으로 있지만 이건 10PC에서 쓸 수 있다는 것이 아니고 1개의 컴퓨터에서 10번 인증이 가능하다는 소리다. 물론 부품을 바꾼 다음에 인증횟수가 초과되지 않았다면 쓰던 Windows 키를 계속 쓸 수 있다. 그래서 가격이 비싸다.
업그레이드는 한마디로 기존의 정품 Windows에서 상위 Windows로 업그레이드 하는 방식으로, 기존의 Windows의 라이센스를 따라간다. Windows XP에서 8로 업그레이드 할 때 XP가 DSP 버전이면 업그레이드 한 Windows 8도 DSP가 되는 방식이다.
DSP는 윈도우 7 이하 버전과 윈도우 8의 방식이 다르다.
윈도우 7 이하 버전에서는 1개의 PC에서 사용이 가능하다. 하지만 사용하는 순간 설치한 컴퓨터에 귀속되고, 메인보드를 바꾸는 순간 라이센스는 소멸한다.
윈도우 8에서는 시스템 빌더라는 방법으로 바뀌었는데 리테일용보다 좋은 라이센스다. 당신이 1개의 PC에 Windows 8을 설치한다면 그 PC의 부품을 바꾸든, 갖다 버리고 새로운 컴에 설치하든, 전혀 문제가 없는 방식이다. 따라서 Windows 8의 DSP는 리테일과 같다고 보면 된다.
8-1. Windows XP
이제 XP할배를 좀 놔뒀으면 좋겠다. 매우 좋았던 운영체제지만 싱글코어 시절에 나온 OS라 지금의 멀티코어 OS를 잘 활용하지 못한다. 거기다 보안 취약점이 너무 드러난 등 너무 오래돼서 이젠 버려야 할 운영체제다. 여기 나오는 조립컴은 Windows 7/8도 잘 돌아가니 차라리 그런 것을 고려해보는 것이 낫다.
8-2. Windows Vista
아... 너무 앞서 나간 운영체제 비스타였다. 2005년도에는 펜티엄 D가 갓 보급되기 시작됐었고, 대부분은 펜티엄 4나 애슬론 XP를 쓰고 있던 시절이다. 싱글코어에 512MB/1GB로는 너무 무거운 운영체제였다.
8-2-2. Home Basic K
Windows의 핵심 기능만 사용할 수 있다. 화려한 Windows Aero를 사용할 수 없다. 다나와에서 DSP판을 겨우 5만원에 살 수 있다. 인식 가능한 메모리의 최대 용량은 8GB이다.
8-2-2. Home Premium K
기본적인 기능은 모두 사용 가능! 거기다 눈이 즐거운 Windows Aero가 활성화되었다. 하지만 파일 시스템 암호화, 원격 데스크톱 서버, 로컬 그룹 정책 등의 사용이 불가능 하고, 인식하는 최대 메모리 용량은 16GB이다.
8-2-3. Business K
인식 가능한 메모리 용량이 192GB까지 풀렸다. 로컬 그룹 정책 편집기, 원격 데스크톱 서버 등으로 사용이 가능하다. 하지만 홈 프리미엄에서 사용하던 게임, 동영상 만들기 등의 기능이 빠졌다.
8-2-4. Ultimate K
얼티밋, 말그대로 Windows Vista의 모든 기능이 포함되어 있다. 다국어 언어 팩과 드림씬, 비트락커 등이 추가되었다. 드림씬은 동영상을 배경화면으로 쓸 수 있는 기능인데, 비스타에서만 가능하다.
8-3. Windows 7
Windows XP의 자리를 계승하는 중인 운영체제. 비스타의 영 좋지 않은 점을 개선한 비스타 SE 버전이나 마찬가지다.
8-3-1. Home Premium K
기본적인 기능은 모두 사용 가능! 거기다 눈이 즐거운 Windows Aero가 활성화되었다. 하지만 파일 시스템 암호화, 원격 데스크톱 서버, 로컬 그룹 정책 등의 사용이 불가능 하고, 인식하는 최대 메모리 용량은 16GB이다.
8-3-2. Professional K
인식 가능한 메모리 용량이 192GB까지 풀렸다. 로컬 그룹 정책 편집기, 원격 데스크톱 서버 등으로 사용이 가능하다. DSP판이 존재하지 않는다.
8-3-3. Ultimate K
얼티밋, 말그대로 Windows 7의 모든 기능이 포함되어 있다. 다국어 언어 팩과 가상 하드디스크로 부팅 기능, 비트락커 등이 추가되었다.
8-4. Windows 8
.... 시작 버튼이 사라지고 메트로 UI가 나타났다. 완전 이질적인 운영체제로 터치 컴퓨터에 특화되었다고 볼 수 있다.
하지만 관점을 조금 다르게 보자. PC에서는 메트로 앱을 거의 쓰지 않는다. 처음 나오는 화면만 메트로 UI인데, 버튼이 좀 커져서 전체화면으로 뜨는 시작화면이라 생각하면 편하다.
Windows 7보다 가볍고, 여러모로 편리하게 개선된 Windows이고, 가격도 Windows 7보다 싸기 때문에, 작성자는 Windows 8을 사용하는 것을 추천한다.
8-4-1. K
......... 아무것도 없다. Windows 8 K가 끝이다. Windows 7 Home Premium K를 이어받는 운영체제다. Windows 8 K에서도 다국어 언어가 지원된다.
8-4-2. Pro K
Windows 7 Professional K를 이어받는 운영체제다. Enterprise의 개인용 버전인 Ultimate K따윈 없지만 대신 Enterprise의 대부분의 기능을 사용할 수 있다.
.... 여전히 힘들다. 틀린 점이 있으면 계속 수정해 나가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