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요일입니다..
오늘도 저는 지하철을 타고 2시간정도 되는 거리를 출근합니다..
월요일이라 참 사람이 많네요..
1시간 10분동안 서있었고 아직 40분정도 더 가야하는데..
오늘도 임산부 배려석은 가득 차있습니다..
다들 피곤하시겠지요..
월요일이라 더 힘드신것도 이해 못하는것 아닙니다..
저같아도 졸리고 힘들면 앉아있고 싶었을 테니까요..
자리양보 해 주시는 것까지는 바라지 않습니다..
다만 임산부 배려석 표시앞에 임산부가 서있는데
저멀리서 가방던지시는건 좀 아니지 않을까요...
심지어 이제 볼록 나오려는 배를 강타하면서까지
가방 던져 앉고 싶으셨나요...?
오늘따라 더 서럽네요...
애기야 미안해 엄마가 돈벌러 다녀야 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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