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침부터 어이가 없어서 글씁니다
평소에 신랑폰 보지도 않고 관심도 없어요
아침에 학교가는 초2아들 아빠폰으로 클랜본다고 만지고 있길래 갈치구워서 아침먹여서 보냈어요
잠시후 카톡이 오길래 뭐냐 그러고 봤는데 언듯 한 채팅창에 이상한 글이 있는거에요
대충 화ㄲ한 그ㄴ 뭐 그런 유치한 ....그러고 봤더니 동료들 단체 카톡이고 평소에 술자리에서 먹은 참치대가리사진 평범한 대화 그런게 주구요
한명이 부지런하게 야동을 올려놓더라구요
수위가... 암튼 적나라한 그런거였어요
다른사람들은 야동에 대한 코멘트 없음
아침부터 어이가 없어요 게다가 애도 핸펀만지게 잠궈놓지도 않으면서 보고 지우던지 안그래도 애가 아빠폰 만지다가 어떤놈이 보낸 여자가 옷벗고 1+1은 귀요미 동영상봤데서 한번 화내고 그런거 지우라고 얘기했는데 헐... 야동.... 아들이 언젠간 보겠지만 초2인데 아직은 아니잖아요 카톡도 안잠궈놓고!!!!
제가 궁금한건 원래 남자들끼리 이렇게 빈번하게 야동을 공유하는건가요?
저는 볼수 있다고 생각해요 근데 혼자 찾아서 보는것도 아니고 단톡방에 어찌나 많이 올려놓는건지... 보통인건가요...??
아 진짜 흥분해서.... 얘기가 두서가 없네요
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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