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인적으로 서폿을 주로 가는데 (요즘은 미드 탑을 더 자주갑니다..지겨워서 ㅋㅋ)

럭포터를 모두들 싫어하시는걸 보고 호기심에 한 10판정도는 해본것같습니다.

개인적으로 럭포터는 한 5판정도 하고나서부터 룬을 빨룬에 마관 파랑,노랑에 성장마력젠 왕룬에 돈룬을 끼는게 가장 좋더군요.

물론 서폿으로 경험도 많고 견제 하나 안당할 자신이 잇다는 전제하에서 쓰는룬입니다만..

암튼 본론으로 돌아가서 서폿럭스에게 가장 중요한건 쉴드를 거는게 아니라고생각합니다.

qe콤보로 적에게 견제를 하는점. 부쉬를 장악할수있다는점. 

와드가 부족할땐 쿨마다 e를 부쉬로 날려 블리츠같은공격적인 서폿의 부쉬동선을 체크가능하다는 점.

긴 e스킬로 인해서 미니언을 밀지않고 적원딜을 견제할수있다는점,

적 윈딜이 cs에 조금더  쉽다는점 등등 생각보다 괜찮은 서폿이더군요.

물론 다른서폿이 더 막강하긴 하지만.. 그렇다고 욕을 먹을 서포터는 아닌것같습니다.

아마 럭포터가 욕을 먹는 이유는 템에있지않을까 싶은데요..

시덥지않게 서폿 럭스로 딜템을가는 그런 만행을 저지르는 사람은 진짜 서포터자체를 하면안되는사람입니다...

전 쿨감신에(혹은 마관신) 현돌, 하오골 이후 바로 슈렐이나 군단의 방패 선택해서 갑니다. 보통은 군단을 가는편이구요.

케이지도 잘 가지않는편입니다. 저런 템트리만 가도 페시브 안묻은 궁으로 원딜 피의 1/3정도는 깔수있습니다.

서폿중에 포킹을 가장 적극적으로 할수있는 서폿이기도 하구요.

하지만 가장 불안한 점이라면 보통 알리스타나 잔나같은경우 내가죽고 원딜을 살린다! 같은 전략이 어느정도는 되지만

럭스는 q맞추면 둘다 살아가고 못맞추면 둘다 사망.... 이런경우가 생기더라구요 ㅠㅠ 이즈리얼 럭스면 상대 서폿이 알리여도 디나이가 가능합니다 ㅋㅋ 

서폿으로 딜딸치려고만 안하면 정말 좋습니다 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