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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유세에서 이 후보의 연설은 경제에 포커스를 맞추면서 자신과 문재인 대통령을, 남 후보와 홍준표 한국당 대표를 각각 한 프레임으로 규정, 쌍방을 비교한 것이 특징이다.
이 후보가 이같은 프레임 전략을 구사한 것은 최근 남 후보의 잇따른 '문(文)클릭'에 대해 긍정적 평가를 하는 일부 '친문' 세력의 움직임을 의식한 것으로 풀이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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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면서 "나라다운 나라를 만드는 문 대통령, 새로운 경기도를 만드는 이재명과 손잡고 비정상적(?) 경기도를 바꿔야 한다"고 피력했다.
출처 | http://v.media.daum.net/v/2018060406330256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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