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國 트럼프 대통령의 지난 <북미 정상회담 취소선언>과 어리둥절 하게도
아무일 없었다는 듯한 <싱가폴 회담 잘 진행중>, <싱가폴 회담 개최선언> 등의 일체의 혼란스런 행동은
트럼프 대통령의 전형적인 <미치광이전략(狂人異論;광인이론;Madman Theory)>의 발현인데
지난 1주일간 한국의 그 어떤 기자,평론가,논객들도 진보건 보수건 국내 언론은 굳게 입을 다물었다.
이른바 <진보> 언론과 기자, 논객들은 트럼프의 북미 정상회담의 취소선언에 멘붕이 빠져
며칠간 거의 정신을 차리지 못했고, 행여나 트럼프와 美國의 심기를 건드릴까 속된 표현이 들어간
<미치광이 전략> 이라는 말도 꺼내지 못했던 것이다.
또한 <보수>언론과 기자, 논객들은 트럼프의 <북미 정상회담의 취소선언>에 속으로는 쾌재를 부르면서도
이것을 트럼프의 <미치광이 전략의 승리>라고 축하하거나 칭송하지 못했다.
왜냐하면 그렇게 말했다가는 "트럼프=미.친.놈" 이라고 말하는 꼴이 되어버리기 때문이다.
남한의 모든 언론과 기사, 인터넷의 논객들 조차 트럼프를 대놓고 비난하지 못했다
비난했다가는 한반도의 생사여탈권을 쥐고 있는 미국과 트럼프가 또다른 미치광이 전략으로
남한과 북한을 혼란과 위기에 빠뜨릴까 염려했기 때문이다.
반대로 칭찬했다가는 미친 발광을 칭찬하는 꼴이 되어버리기도 했기 때문이다.
일단 북한의 핵, 핵개발, 미사일(ICBM) 개발과 시험발사 등은 남한을 대상으로 한것이 아니라
미국의 위협에 대응하기 위한 것이라는 것은 이제 삼척동자도 아는 진리가 되어버렸다.
그동안 수구보수 놈들이 주장했던 "북한의 핵은 미국이 아니라 남한을 겨냥해서 개발한 것이고
남한을 위협해서 주한미군철수와 궁극적으로 한반도의 적화통일을 위한 것이다"라는 주장은
이제 설득력을 잃게 되었다.
그러나 국민들은 이미 그 사실을 잘 알고 있었다. 북한의 핵은 남한에 쏘기위한 것도 아니고
ICBM도 남한에 쏘기 위한 것이 아니다 (당연히 ICBM;대륙간탄도미사일은 인접한 남한을 겨냥한
것이 아님은 상식 아닌가). 그렇기에 북한이 아무리 핵실험을 하고 미사일(ICBM)을 쏘아도
아무런 동요도 하지 않고 경제가 안정되고 평범한 일상생활을 한것이다.
북미 정상회담은 반드시 북한의 평양에서 열려야 한다
트럼프가 북한에 가서 북한을 해방 시켜야 한다
트럼프가 북한의 김정은과 북한 인민들을 이제 전세계로 데뷔 시켜야 한다
그래야 트럼프의 위대함이 극대화 된다.
지금이라도 트럼프는 북미정상회담 장소가 평양으로 변경되었다고 선언해야 한다
본인은 북-미 정상회담이 평양에서 개최되기를 학수고대 했다
그런데 뜬금없이 아무런 역사적 상징성이 없는 싱가폴 개최가 결정되었다고 했을때
북-미 정상회담은 전망이 어둡다는 것을 직감했다
아니나 다를까 며칠후 밤 11시 트럼프 6.12 북미정상회담 취소 라는 <속보>가 뜨는 것이었다
순간 소름이 끼쳤다 나의 직감이 적중한 것이다
나는 다시한번 단언한다
평양 이외의 그 어떤 곳에서 개최되든 북-미 정상회담은 무조건 실패한다
북-미 정상회담은 반드시 평양에서 해야한다
그래야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의 과감하고 통큰 결단을 얻어낼수 있다
그래야 트럼프도 노벨 평화상을 비롯해 트럼프의 위대함이 극대화 된다
나는 남들이 모두 트럼프를 욕할때 트럼프가 미국 대통령에 당선되기를 바랬고, 트럼프가 당선 될것을 확신했고,
트럼프는 링컨 이후 가장 위대한 미국 대통령이 될것 이라는 것을 확신했고 지금도 확신하고 있다
트럼프는 링컨 이후 가장 위대한 미국 대통령이 될것이다
트럼프는 미국의 이명박 홍준표가 아니라 미국의 노무현이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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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의 <미치광이 전략>을 다룬 언론기사들 .
(북-미 정상회담 취소 선언을 <미치광이 전략> 이라고 다룬 기사는 단 한개도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