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을 악의 축으로 이미지 만든다...
북한과 관련된 토론을 하려 할때 북한 비판은 자유롭지만 북한 옹호나 혹은 중립에서 바라볼때
종복몰이를 하면 한쪽은 자유롭게 말할수 없다.
이 패턴...
어제도 말했지만 이재명을 까려면 이재명의 단점을 꾸준히 말하면 된다
판단은 그걸보고 스스로 하는거다
민주당 이재명 vs 자한당 남경필
하...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런데 여기서 신기한 현상은
이재명은 마음놓고 까는데
혹시나 자한당 남경필을 까려면...
종복몰이 하듯 손가혁 몰이를 한다...
여기에 무슨 설득력이 있겠는가? ㅋㅋㅋ
경선전까진 그래도 이재명 단점을 부각하는 쪽으로 손가락 몰이는 그렇게 심하지 않아다.
악의축 만들기 단계.
형수 욕설이나 그런건 이미 오유에서도 한첨 전에 나온거고 오히려 쉴드가 휠씬 더 많았다는게 아니러니다 ㅋㅋㅋ
그런데 이걸로 슬금 슬금 시작하다가
해경궁김씨가 불을 붙였다...이거는 사실 나도 열 받더라...해명도 없고 사실을 사실대로 말하지 않고 빙빙 피해다니기만 하니
많은 사람들이 결정적으로 이성적에서 감정적으로 넘어간 계기가 아닌가 싶다.
자한당이라면 진절머리를 치는 나지만
나도 이때 감정적으로 중립까지 온거 같다ㅋㅋㅋ
하지만 딱 중립까지 자한당으로 넘어가기엔 역부족 ...
여기까지는 설득의 자세로 호소의 자세로 설득력이 있어 보였다 그러니 나도 심정적 동조 정도...
그런데 어느순간 설득은 없고
몰이만 있다
일방적으로 끌고 가려고 하고 있다는 것이다.
여기서 부터 틀어진거 같다...
가만히 있던 중립들이 이게 아닌데 하는 반반글이 하나둘 올라온다
후보가 틀렸다면 그걸 말하고 맞다면 또 그걸 말하면 되는것이다
판단은 그 글을 읽는 사람이 하는것이고...
하지만 판단은 하지마라 그냥 하라는 대로 해라는 행태다,..
어제 룰은 지키자는 글이 있더라
그 글에도 반대 막 찍히고 조롱하는 댓글이 달리는 현시점에서
무슨 이성적 토론이 게시글이 필요하겟는가
누가 더 감정적으로 자극하는가 이것만 난무하지 원래 선거가 그런 측면이 있긴 하지만...
이 글을 끝으로 이재명 관련글은 안 쓰려고 한다
무서워서가 아니라 귀찮아서다.
다만 오늘 이 글은
중립적인 글 쓴 아디가 또 조림돌림 당하는걸 보고 생각이 같은 사람이 있다는걸 보여주기 위해 쓴 글이다.
이 글도 손가락 어쩌고 하는 댓글이 열댓개 달릴게 틀림없다 ㅋㅋㅋ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