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기사보고생각들었는데요
우리나라사람들, 마음씨고우신분도많지만..
사실 사회를살아가다보면 만나는사람중에 그렇지못한분들이 상당수인데요
예를들면 사람을존중하지않고 말머리에 강아지가습관이되신분들
그원인에는 여러가지가있겠지만
그중에서도 일제때강요된 식민교육이 정말아주큰 원인인거같아요
거기에더해 친일파들의 막타가 크리뜨면서 계속돼오는거죠
우리는 풀,나무에둘러쌓여살아가요
우리아이들은 어려서부터 길가에풀뜯어갖고놀구요
그풀이름들은 아이때부터 우리마음과 언어를형성하는데에 적지않은영향을줄테죠
이런자연물은 저절로우리정신세계에큰영향을줘요
그런데도 해방이후 아직도 풀이름들이 왜이리 비하하는말들이많나요ㅠ
저절로그이름을외면하고 그냥풀,그냥꽃으로 얘기하고싶어지고 머릿속에비속어가남는느낌
이름을부르지않게되면 존중하지않게돼요
그풀꽃을 존중하지않게되고 그러며놀다자란습관으로
사람에게그렇게하게되지않았나하면 좀 비약일까요
우리주변에, 숲에는 강아지생식기랑 도둑놈이널린둣한 그런거있죠 왠지덜아끼게되는
예쁜꽃을예쁜이름으로불러주기가 쉽지않아요
하지만 간혹예쁘게불러주고아끼면 내마음도어느새예뻐져요
물은답을알고있지않을테지만 우리마음은 말에반응하니까요
감성이촉촉해져요
어서개선됐으면좋겠어요
그런데 개나리를 정작일본에서조선나리라고부른다면 그때번역한놈은뭐지..
그렇다면 조선이전에는 조선나리를 뭐라고불렀을까요
이지경이라니 일본입장에서의식민지화는 성공했다고볼수도있겠네요
잃어버린게너무많네요 풀꽃이름도이정도인데 더큰것들은
우리부터라도 조금씩찾아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