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 보시는 드라마는 이제 막 시작한 드라마일 뿐입니다. 아무런 갈등이 없다면 과연 극적인 연출을 할 수 있을까요? 크라이막스까지 갈등을 끌어올려서 일시에 해소 시켜야 눈에서 눈물도 나고 옆에 앉아있는 오징어가 남자로 보이기도 하고 그러는거죠.
우리 대통령이 누구입니까? 믿어 의심치 말고 긴장이 고조되는 드라마를 재밌게 시청합시다. 물론 문재인대통령께서 직접 연출하시고 제작하시니 고단하시고 힘드시겠지만 만드는 고단함을 걱정해서 하지말라고 하기보다는 만들어 주시는 작품을 즐겁게 감상하며 응원해 드리는게 시청자로써 최고의 찬사가 아닐까요?
현재 진행되고 있는 평화모드는 온국민이 염원하고 바라마지않는 일이지만 기득권세력과 적폐들 그리고 일본과 미국내에 남북갈등으로 먹고 사는 무리들, 심지어 북한 안에서도 갈등이 있어야 존재가치가 높은 인물들에게는 앞날이 막히는 답답한 일이 아닐 수 없는 것이지요.
저항도 있고 반대도 있고 억지도 있을테지만 국민이 원하고 전세계에 평화를 염원하는 마음이 모아지고 '공정한 원칙'을 중요시하는 약자를 공감하는 사람들이 소리를 높히면 반드시 이번 평화는 이루어 지리라 장담합니다. '누군가가 이익을 보기위해'가 아니라 '누군가가 고통받고 힘들어하는 것'을 해결하기 위해 평화는 반드시 필요한 것이고 비핵화 종전과 체제인정은 대의명분을 가지고 있는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