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저는 현재 대학생입니다

반값 등록금 시위에 대해서는 찬성합니다 

그런데 여러분의 태도에 대해 궁금한점이 있습니다

1. 제가 알기론 이대통령께서 선거공약으로 반값등록금 공약을 걸었다가 최종적 공약으로 반값등록 금 공약을 철회한걸로 알고 있습니다. 분명 그 공약을 위해 등록금 위원회까지 만들었다가 최종적으로 철회했습니다 그래서 최종 대통령공약에서는 반값등록금 공약이 없거든요. 그런데 여러분의 현 태도는 이명박대통령이 왜 공약을 지키지 않냐며 따지는 것 같습니다.

2. 제가 생각하기로는 지금 여러분이 주장하는 조건 없는 반값등록금이 불가능 하다고 봅니다. 대학도 운영하려면 어느정도 절대 금액에 필요한데 학생전부 등록금을 반값으로 줄이면 운영이 힘들다고 봅니다. 물론 대학들의 부풀린 등록금을 줄이면 어느정도 까지는 줄일 수잇겠지만 반값까지는 무리입니다. 그러면 반값을 맞추는데 있어 세금을 때려 부어야 하는데 세금을 부어가며 까지 반값을 맞추는것은 아닌것 같습니다. 분명 학생들 안에는 노는 대학생들이 있거든요 

3. 조심히 말씀드리는데 여러분들이 살짝 광우병 사태처럼 선동당하는 느낌이 듭니다. 맨처음 학생들이 시작했을때는 순수하게 반값등록금으로 해달라는 주장이었는데 시간이 좀 더 지나고 나서 좀 극좌세력이 개입되면서 본래의도와는 반대되게 잘못된 방향으로 선동당하는것 같습니다. 

제생각정리: 지나친 등록금을 줄이는것에는 저도 동의 합니다. 그런데 여러분의 태도는 "이 모든게 이 대통령의 잘못이다." 라고 하고 반값등록금을 온건하게 요구하는것이 아니라 현정부를 까는데 급급한것 같습니다. 또 반값등록금은 현실적으로 불가능 하고 현재에서 사분의 일정도까지는 줄일수 있을것 같습니다. 또한 지금 여러분은 선동당하는 느낌이 듭니다.

너무 두서 없이 써서 죄송합니다. 제 생각중에 잘못된 부분이 있으면 바로 잡아 주세요
근거 없는 비난은 사절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