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 : 엔하위키
I am the HAMMER!
나는 망치요!
I am the HATE!
나는 증오요!
I am the END!
나는 종언이니라!
"하나의 파괴할 수 없는 방패가 다가오는 암흑을 방어하리라. 숙명에 대한 거역으로부터 벼려진, 하나의 마지막 검이여. 그들은 짐이 정복한 은하에 유증으로 남겨질지어니, 그들은 짐이 실패한 한 종족에게 주는 최후의 선물이 되리라." -인류의 황제, 아르쿠스 데모니카의 비문에서. |
인류제국은 셀 수 없는 적에게 시달려 어둠과 전쟁에 휩싸인 제국이다. 인류의 군대는 이러한 위협에 맞서고 있다. 초인으로 이루어진 스페이스 마린, 끝없는 군세를 자랑하는 임페리얼 가드, 타이탄 군단의 기계 신들, 진공을 누비는 임페리얼 네이비의 함선들. 그 어떤 필멸의 군대도 맞설 수 없는 힘의 전열이. 하지만 이토록 강력한 군대마저도 맞설 수 없는 하나의 적, 타락과 학살의 위험에 기초한 하나의 위협적인 적이 존재한다. 워프의 악마들에게, 인류에 대한 승리란 인류의 파괴가 아니라 인류를 카오스 신들의 의지에 굴복시키는 것이다. 이러한 위협에 맞서기 위해서는 단순한 힘 이상의 것이 필요하다-유혹을 저 멀리 떨쳐 버릴 수 있을 정도로 목표에 충실한 군대가. 제국 전체를 통틀어도, 단 하나의 군대만이, 인류의 암흑시기에 조련된 옛 전사들의 집단만이 그에 부응한다. 수천 년간 그들은 인류와 악마들 사이에 버티고 서서, 인류의 영혼을 위한 끝없는 전투에 목숨을 바쳤다. 그들은 인류에게 주는 황제의 마지막 은혜, 잊혀진 과학으로부터 태어나 망설임도 타락도 모르는 군대이다. 그들이 바로 그레이 나이트, 카오스의 악마들에게 대항하는 유일하고도 참된 수호자이다. 41번째 천년기가 가까워오면서, 회색 기사단은 전례 없는 시련에 맞서고 있다. 황제의 빛은 점점 흐려지고, 악마들의 습격은 점점 잦아지고 더 흉포해지고 있다. 챕터의 긴 역사 속에서도, 카오스의 유혹에 넘어간 그레이 나이트는 없었으며, 지금도 그러리라. 그레이 나이트, 카오스의 어둠으로부터 인류를 지키는 빛나는 강철의 전선은, 싸움을 계속한다. |
세력명은 본래 '악마
사냥꾼'이라는 역할에 걸맞게 '오르도 말레우스'의 통칭인 '데몬헌터'였으나, 코덱스가 개정되면서 이들의 집행 부대인 '그레이 나이트'로 이름이 바뀌었다.
모형 모습이나 하는 일을 보면 알겠지만 컨셉을
성기사로 잡았다는 것을 알 수 있다. 다만, 구성원들이 보통은 '마녀 취급받는' 사이커들이라는 점은 참 아이러니하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아직까지 타락한 구성원이 단 한 명도 없다는 점도 놀랍다.
화려한 설정과 간지가 좔좔 넘치는 유닛이 있음에도 룰이 오래된 데다 모형도 전부 주석이라 별로 인기가 없는 세력이었으나, 코덱스가 개정되어 데몬헌터에서 그레이 나이트로 이름을 바꾼 현재는 강력한 무기와 특수 룰로 무장한 초특급 엘리트 아미로 사랑받고 있다. 유닛 수가 적어서 아미를 만들 때 그만큼 돈이 적게 드는 것도 엘리트 아미만의 장점이라면 장점이다.
배경
호루스 헤러시가 일어난 혼란스러운 때에,
인류의 황제는 앞으로 있을 중요한 전투가 잘못 돌아갈 때를 대비할 필요를 느꼈다. 황제는 이 새로운 비밀 집단의 창설을 매우 중요하게 생각한 나머지 이 일을 그 누구도 아닌
말카도르에게 맡겼다. 황제는 그에게 이 일을 맡기면서 왜 이 새로운 기관이 존재해야 하는지 매우 명확하게 설명해주었다. 그리하여 절대 타락하지 않으며 사악한 워프의 악마들로부터 인류를 지키는 이 병사들은 황제가
황금 옥좌로 승천하기 전에 내린 마지막 선물이 되었다.
나타니엘 가로를 비롯한 8명의 충성파 마린이
타이탄으로 갔으며,
말카도르는 강력한 사이킥으로 타이탄을 시공의 저편에 숨겨서
호루스 헤러시 동안 안전하게 숨겼다. 호루스 헤러시가 끝나고 수백 년이 지난 뒤에야 타이탄은 다시 모습을 드러넀다.
그레이 나이트는 스페이스 마린 666번째 챕터로 분류되어 있다. 그들은 호루스 헤러시가 끝나자마자 제국 곳곳을 뒤지면서 악마의 흔적을 찾아내 말살하기 시작했다. 그레이 나이트들이 나타난 곳마다 사악한 악마들은 몰살당했으며 위기에 몰린 제국민들은 구원을 받았다. 허나 이들은 너무 비밀스럽게 작전을 진행해서인지, 거의 대부분의 제국민들은 악마들이 눈에 띄게 사라질 때까지 이들이 왔다 갔는지도 몰랐다.
그레이 나이트는 기본적으로 스페이스 마린이지만 사실 보통 스페이스 마린과 비교해서 같은 점이 거의 없다. 기본적인 것들은 스페이스 마린과 유사하지만, 여러 모로 코덱스 마린과는 차이점이 많다. 애초에
로버트 길리만이 스페이스 마린 코덱스를 만들 무렵 그레이 나이트는 타이탄에 은둔하고 있었으니 완전히 다를 수 밖에.
문화적으로도 차이가 있다. 차이점 중 하나가 드레드노트에 대한 태도이다. 보통 스페이스 마린은 드레드노트에 들어가는 것을 영광으로 여기고 원하지만, 그레이 나이트는 드레드노트에 들어가는 것에 대해서 별다른 감상을 가지지 않으며 타이탄에 있는 무덤에 묻히는 것을 더 원한다고 한다.
그들은 화성의 포지 월드에서 만들어진 가장 우수한 장비를 지급받으며, 그들의 장비와 차량은 갖가지 특수한 비법으로 만들어진 매우 특별한 것들이다.
창설 후 10,000년 동안 단 한 명의 그레이 나이트도 카오스의 사악한 길에 빠진 적이 없다. 그래서인지 그들의
진 시드가 인류의 황제의 유전자로 만들어졌다는 이야기가 나돌곤 하는데, 만약 이게 사실이라면 그레이 나이트가 워프 우주에서 날뛰는 악마들을 만나면서도 순결한 정신 상태를 유지할 수 있는 사실이 어느 정도 설명이 될 것이다.
그들의 예지자들이 악마의 칩입을 감지하면 타이탄의 요새에 대기하고 있는 그레이 나이트들은 맵시 있고 은빛으로 빛나는 최고의 함선을 타고 악마를 잡으러 갈 것이다. 제국 전체를 통틀어 오직 1,000명의 그레이 나이트밖에 없기 때문에 정말로 심각한 사태가 아니면 그레이 나이트들이 그리 많이 배치되지는 못할 것이다. 허나 그들이 전투에서 겪는 많은 어려움과 수적 열세에도 불구하고, 그레이 나이트는 절대 악마를 퇴치하는 데 힘이 딸리는 일은 없다.
고결하고 순수한 정신을 지니고 악마와 싸우는 기사들이라는 이미지 때문에 이들이 선량한 사람들이라는 선입견을 가지기 쉽지만 실상은 전혀 그렇지 않다. 전력을 최대한 보존하기 위해서 구조를 요청하는 임페리얼 가드랑 제국민들을 무시하고 정보를 얻기 위해서라면 협박도 서슴지 않으며 몇십만이나 되는 민간인들이 탄 우주선을 악마가 숨어들었다는 이유로 격침시키기도 한다. 조금이라도 카오스의 오염이 의심되거나 방해가 되면 무고한 민간인이건 아군이건
가리지 않고 학살한다. 그러나 그레이 나이트를 그저 단순한 '도살자'로 치부하는 것은
이들에 대한 모독이다. 소설 황제의 선물에서 보면 그레이 나이트들은 피와 생명의 가치를 아는 명예로운 기사들임을 서로
볼터를 맞대는
로간 그림나르조차도 인정한다. 단지 카오스의 위험에 대해 잘 아는 그레이 나이트들이기 때문에 괴로워하며 어쩔 도리 없이 이러한 정화 작업을 시행한다고 한다. 실제로 그레이 나이트가 주인공으로 등장하는 공식 소설들을 보면 이들이
어느 누구보다 고결한 인간이며, 오직 인류를 위하여 상상조차 할 수 없이 실로 처절한, 끝이 보이지 않는 투쟁을 벌인다는 사실을 잘 알 수 있다.
이들의 실적 중 가장 유명한 것이 1차 아마겟돈 전투에서
전직 프라이마크였던
데몬 프린스 앙그론과 휘하의 상급 데몬 12마리를 워프로 격퇴시킨 것이다. 물론 치열한 전투의 결과로 그레이 나이트 측의 생존자도 12명밖에 남지 않긴 했다. 참고로 이는 그레이 나이트 1,000명이 전부 투입된 게 아니라 전원
터미네이터 아머를 장비한 1개 형제단(Brotherhood) 100명 전원이 앙그론과 그 호위로 붙어 있는 상급 데몬 12마리에 주변에는 카오스 마린, 데몬들이 우글거리는 적 진영에 투입되어 혈전을 벌인 결과이다. 주변에 아군이라도 있었으면 피해가 더 적었겠지만…텔레포트를 통해 기습적으로 쳐들어간 거니 어쩔 수 없다.
처음에는 Warhammer 40,000이 3판 시절 룰을 쓸 때 있었던 데몬헌터라는 세력의 유닛으로 등장했다. 이때부터 간지 넘치는 외모와 설정을 가졌으나, 게임 상 성능은 별로 높지 않았다. 유닛 하나하나의 스탯은 정말 무시무시하지만 가성비가 지나치게 안좋았기 때문. 심지어 전 종족 중에서 최약체로 꼽히기도 했다.
그래서 플레이어들의 관심은 높았으나 모델 판매량과 플레이어 숫자는 적었다. 다행히 시스터 오브 배틀과 마찬가지로 인류제국 소속 세력과 연합할 수 있었고, 때문에 근접전에서 취약한 임페리얼 가드를 보조해주는 동맹군으로 종종 쓰였다. 데몬헌터 단독으로 쓰일 때는 대부분 인퀴지션 유닛과 그레이 나이트 유닛을 섞어서 썼고 퓨어 그레이 나이트 아미는 간지에 비해서 효율이 좋지 않아 로망 아미 취급을 받았다.
그러나 그레이 나이트 계통을 제외한 다른 유닛들은 별로 관심을 못 받아서 실질적으로는 그레이 나이트가 데몬헌터 코덱스의 상징적인 존재였다.
그러다가 2011년 3월 9일, 각 매장에 새 코덱스가 한 권씩 비치하는 식으로 공개되었고 4월 9일부터 본격적으로 판매에 들어갔다. 코덱스 제목이 데몬헌터에서 그레이 나이트로 바뀌었으며, 새로운 유닛들이 추가되었고 설정에 걸맞는 강력한 특수 룰과 막강한 사이킥 파워, 그리고
워프에서 떠돌고 있을 악마들이 불쌍해지는 무기들을 들고 나왔다. 거기다가 악마만이 아닌 사이커와 관련된 특수 룰들을 다량 보유하고 있다. 그러나 동맹 룰은 사라져, 동맹 룰을 다른 진영까지 확대한 6판 룰북이 나오기 전까지는 다른 제국 소속 아미와 연합작전은 불가능했다.
또한, 아미 구성에 있어서 필수적인 대부분의 유닛이 플라스틱으로 발매되어 주석 모형의 비싼 가격과 무거운 무게에서 해방되어 어깨와 지갑의 부담을 덜어줄 것 같다.
반면, 과거의 유일한 자랑거리인 괴수급 스탯은 조금씩 낮아져 보통 스페이스 마린과 비슷하게 되었으나 가성비는 오히려 훨씬 올라갔다. 거기다 기본 장착 무기인
네메시스 포스 웨폰이 실제 포스 웨폰이 되어서 충격을 주고 있다. 게다가 각기 다른 네메시스 포스 웨폰이 각각 특유의 보너스를 갖고 있다. 이로 인해 아미의 전체적인 성능은 상승했다.
아니, 사실은 너무 상승해서 문제다. 데몬헌터 아미의 고질적인 문제점이었던 대기갑 문제가 해결되었고 강력한 중거리 화력과 뛰어난 근접전 성능으로 최약체에서 가장 강력한 아미 중 하나로 급부상하였다. 이 때문에 그나 사기 설이 국내외에서 횡행했다.
소수정예 아미기 때문에 아미를 만드는 데 드는 비용이 비교적 저렴하고 성능도 강력해서 초보자가 시작하기에 좋아 보일 수도 있지만 극단적인 소수정예 아미기 때문에 아미구성과 운용의 난이도가 높아 사실상 상급자용 아미다.
은색 스프레이를 이용해 간편하게 도색할 수 있고 주로 사용하는 도료가 잘 칠해지기 때문에 도색이 쉬울 거라고 생각할 수 있지만 스프레이를 이용하면 도색이 편리한 건 다른 종족도 마찬가지고 장식이 매우 많기 때문에 도색은 오히려 어려운 편이다. 하지만 소수정예인 만큼 칠할 모델이 적다는 것은 확실히 이점이다.
너무 소수정예라서 가지고 있는 모델들을 전부 다 늘어놓아도 상대가 왜 자꾸 증원 부대로 유닛들을 빼놓냐고(…) 묻는 일이 벌어질 정도다.
뛰어난 근접전 성능 때문에 근접전문 아미로 오해받을 수도 있지만 그레이 나이트의 가장 큰 강점은 바로 스톰 볼터와 사이캐논을 이용한 강력한 중거리 화력에 있다. 그래서 그레이 나이트의 기본전략은 사격을 이용해서 적 전력을 깎고 근접전에 돌입해서 적을 마무리하는 형태다.
아미는 어떤 HQ를 사용하느냐에 따라 다양한 형태를 띈다. 팔라딘 중심의 로스터는 전체적으로 극단적인 소수정예인 그레이 나이트 안에서도 가장 극단적인 소수정예의 성격을 가지고 있다. 팔라딘은 단단한 맷집과 뛰어난 공격력으로 게임내에서 손꼽히는 강력한 유닛이지만 지나치게 많은 포인트를 요구하기 때문에 효율이 좋지 않아서 로망 아미 취급을 받는다.
터미네이터를 트룹으로 쓸 수 있기 때문에 올 터미 아미를 구성하기가 쉽지만 효율면에 있어서는 파워 아머 아미가 가장 뛰어나다. 그 정점에 있는 것이 바로 퓨리파이어 스팸이다. 하지만 파워 아머 중심의 아미를 꾸릴 경우 한 박스에 10명이 들어있는 다른 마린 계열 아미들과 달리 한 박스에 5명밖에 들어있지 않기 때문에 많은 돈이 든다.
인퀴지션 유닛들로 아미를 꾸릴 경우에는 아미의 성격이 완전히 달라진다. 완전히 다른 아미라고 해도 될 정도다. 인퀴지션 유닛들은 그레이 나이트에 비해 훨씬 저렴하기 때문에 그만큼 많이 나올 수 있어 소수정예는커녕 호드 아미가 된다. 허나 각 아미의 성능을 최대한 이끌어내기 위해서는 혼합하지 않는 것이 낫다. 그래서 그레이 나이트 아미는 다양한 구성이 가능하지만 그 중에서도 크게 인퀴지션 아미와 퓨어 그레이 나이트 아미로 나뉜다.
그레이 나이트와 다른 아미들 간의 상성 문제도 화제가 되었다. 그레이 나이트는 안 그래도 강력한 아미고 카오스 데몬은 별로 효율이 좋은 아미가 아닌데 카오스 데몬을 상대로 더욱 유리한 특수 룰까지 가지고 있어서 데몬 헌터라고 부르기에 손색이 없다.
타이라니드와의 상성도 많은 논란이 되었는데 타이라니드 괴수들을 한방에 즉사시킬 수 있는 포스 웨폰을 그레이 나이트 아미에서는 개나 소나 가지고 있기 때문. 커다란 괴수가 일개 그레이 나이트 한 명에게 한방에 골로 가는 모습도 흔하게 볼 수 있다. 거기다가 호드 아미에게 유용한 Cleansing Flame이나 타이라니드 잡기에 딱 좋은 화력을 지닌 무기들, 타이라니드의 장기인 근접전을 무효화 시킬 수 있는 사이킥에다가 타이라니드의 강력한 사이킥을 봉쇄할 수 있는 능력이 있어 타이라니드가 상대하기 꽤 껄끄럽다. 6판 와서 타이라니드가 꽤 상향을 먹어서 좀 나아...졌을라나?
다만, 네크론에게는 그다지 강하지 않은 모습을 보여준다. 원거리 화력은 애초에 네크론이 더 뛰어나고,
근접전 능력은 그레이 나이트가 압도적으로 우위를 보여주긴 하지만 네크론의 부활능력이 네메시스 포스웨폰에 의해 즉사당해도 전멸당하지만 않으면 그 페이즈에 부활이 가능한데 그레이 나이트가 워낙 수가 적다보니
한 턴에 전멸시킬 정도의 주사위를 충분하게 확보하기가 힘는데다가, 단일괴수 & 소수정예 근접보병에 대한 적절한 근접전 카운터인 마인드셰클 스캐럽과
즉사 방지가 달려있고 사이커도 아니고 악마도 아닌 괴수가 존재하고 있어서…
유닛들
아무래도 이단심문소 소속이라 그런지 그레이 나이트뿐만 아니라 이단심문관과 그 수하(헨치맨)들도 포함되어 있다.
(지구집정연합 UED군의 발키리같이 생긴 유닛이 보이는건 기분 탓입니다) 아무래도 좋지만, GW 홈페이지에서 그레이 나이트의 모델 차트를 보면 그레이 나이트라는 모델이 트룹/패스트/헤비/엘리트까지 꽉 잡고 있는걸 볼 수 있다. 좀 기괴한 현상이긴 하지만 트룹의 스트라이크 스쿼드, 패스트 어택의 인터셉터 스쿼드, 헤비 서포트의 퍼게이션 스쿼드와 엘리트 슬롯의 퓨리파이어 스쿼드가 모두 모델을 공유한다(...).
자석질+핀질이 가능한곳은 모두 한다면 어마어마하게 유연한 모델이 된다. 백팩과 어깨는 자석질도 어렵지 않으니 그나 유저라면 자석질을 익히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