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오프닝
호스트 : 그동안 FA 계약을 보면 이건 사전 계약이 의심되지 않는 경우가 거의 없음.
패널 1 : 재작년 이용규가 자기 가치 증명 받고 싶다고 해놓고 12시 5분되자마자 도장찍어서 말이 많았음.
패널 2 : 손아섭, 황재균 , 장원준 , 이대호 등 하는거 보면 롯데가 선수들에게 도대체 어떻게 하는 건지.
패널 1 : 그나마 용병 두명 재계약 한게 스토브리그 기간에 롯데 프런트가 잘한일.
2. 두산 베어스 (김현수 , 고영민 , 오재원)
호스트 : 제일 재미있는건 고영민의 행보
패널 1 : 어느 팀 20인과 바꿔도 손해. 나왔다가 후려치기 당해서 낙동강 오리알 신세될 수도
패널 2 : 올해 백업으로 많이 나옴
호스트 : 고영민 한때 국대 2루수. 신생팀에 가까운 팀들이 2루수 부족하면 데리고 가는데 KT에 박경수 있고 ,
NC에는 박민우가 있어서 자리가 없음. 박경수를 데리고 있는 KT가 고영민을 데리고 올 이유가 없어서 남을 것.
3년 12억 두산 잔류 예상.
패널 1 : 2010년 이후 200타석 이상 나온적이 없음. 올해빼면 다 2할대 타율.
오재원은 두산에서 섭섭치 않게 해줄 것이고 우승 시즌 캡틴을 놓치는건 모양새가 이상하게 되버리니 잔류할 듯
호스트 : 만약 타팀 갔는데 두산이랑 하다가 벤클나오면 두산 팬들이 타팀 팬들이 오재원 욕하던 심정을 이해할지도.
패널 1 : 오재원이 필요한 팀은 LG 정도 밖에 안보임.
호스트 : 오재원이 LG가서 두산이랑 벤클가면 이상한 상황이 생길 듯.
패널 2 : 4년 50억 예상
패널 1 : 4년 50억 예상
호스트 : 4년 45억 예상. 김현수때문에 돈을 펑펑쓰지는 못할 것.
그동안 가을에 약하단 이미지를 가졌던 김현수는 올시즌 코리안 시리즈와 프리미어 12를 통해 그 이미지에서 탈피.
무슨수를 써서라도 잡으려고 할 듯.
패널 1 : MLB에서 연봉 300-400만불 예상.
패널 2 : 저는 연봉 500-600만불 예상.
호스트 : MLB 안되면 일본에서 채갈 것으로 예상
3. 삼성 라이온즈 - 이승엽 , 박석민
호스트 : 둘 다 남을 것으로 예상. 이승엽 2+1 35-40억 예상
패널 1 & 2 : 이승엽 2년 30억 예상
패널 1 & 2 & 호스트 : 박석민은 잔류할 것으로 예상.
호스트 : 국내 최정과 쌍벽인 3루수. 선동열 시대 발굴되서 올라오게 된 박석민. 박석민 없어지면 삼성 3루수 휑해짐.
그리고 차기 감독감인 선수. 절대 놓칠 수 없는 선수. 적어도 95억 예상..
패널 1 : 90억 잔류 예상
패널 2 : 윤성환과 금액 비슷하게 맞춰줄 듯.
패널 1 : 일본 노릴 가능성은?
호스트 : 노리지 않을 듯.
* 권오준 올해 FA 아닌데 방송에서 착각하고 2년 8억 잔류라고 언급함.
4. 넥센 히어로즈 - 이택근 , 유한준 , 손승락 , 마정길
패널 1 : 마정길이 누구더라?
패널 2 : 사이드안 선수 있잖아.
패널 1 : 아무튼 잔류.
호스트 & 패널 2 : 우리도 잔류로 예상.
패널 1 : 나이가 많아서 20인 외와 바꾸면서 영입하지 않을 것
패널 2 : 손승락은 이미 지방 모 구단으로 가는 것이 확정이라는 이야기가 있음.
호스트 : 손승락 내보내고 타구단 FA 영입 예상.
패널 1 : 롯데가 불펜 FA 제일 시급할 듯.
호스트 : 롯데 최고위층에서 부산팬들의 폭동을 잠재우기 위해 선물을 줘야한다고 생각할 듯. 롯데에서 많이 배팅 예상.
영입하려는 구단이 있다면 얼마를 지를지?
패널 2 : 안지만이 불펜 FA 기준을 제시해줌.
호스트 : 저는 65억 이상 예상. 이유는 정우람이 같이 풀리기 때문. 두 선수를 두고 가격 경쟁 예상
패널 2 : 같이 나와서 정우람 가치가 올라가고 손승락 평가 절하 예상.
패널 1 : 저는 한화 김성근 감독이 요청할 것 같음.
패널 2 : KT도 노릴것으로 예상. 돈을 풀 수 있는 마인드가 되어 있다고 봄. 현재 총알을 만들어놓았다는 이야기를 들었음.
페널 1 : 4년 48억 예상. 구단은 한화 아니면 롯데
패널 2 : KT 4년 50억 예상. 타구단에서 손승락, 정우람 경쟁하고 있을때 KT가 손승락에게 "여기로 와"라고 손짓할 듯.
호스트 : 롯데, 4년 70-80억 예상.
패널 2 : 무조건 나온다고 봄. KIA 60억 예상. 외야 텅텅 빈 상태. 김주찬 이 인간은 더 이상 믿으면 안됨.
신종길이 이대형과 뛰면서 심리적 안정을 가졌다가 떠나면서 맛이 간듯.
호스트 : 수원 유신고 출신.. KT에서 살짝 접근?
호스트 & 패널 1 & 패널 2 : 유한준 무조건 떠날 것으로 예상.
패널 2 : 4년 65억 롯데 이적 예상. 그 다음해에 정의윤 노릴 것으로 예상. 우선순위가 이적이고 차선순위가 잔류.
호스트 : 팀을 젊고 활력있는 팀으로 만들고 고척에서 어느 정도 수익을 얻은 후 매각할 것 같은 이장석 구단주.
그리고 염감과 이장석과 갈등설이 있음.
패널 1 : 염감 이 양반은 LG때부터 왜 이렇게 개김성이 풍부한 것인지. 감독커리어를 쌓아준 구단인데.
호스트 : 염감 입장에서는 포스트시즌 3년연속 진출시킨 것이 본인이고 이장석 입장에서는 감독으로 꽂아준 인물일
본인이라고 생각할 듯
패널 1 : 이택근 4년 35억 잔류 예상. 이장석 비디오를 갖고 있다고 생각되는 이택근.
패널 2 : 3년 25억 예상. 큰 욕심 안부릴 것으로 예상.
호스트 : 4년간 이택근 보면 주장역할 외에는 눈에 띄는 것이 없음. 3+1년 35억 예상.
5. SK - 박정권 , 박재상 , 윤길현 , 정우람 , 채병용 , 정상호
패널 1 : 싸이는 잔류. 나오면 안되는 선수. 채병용도 잔류 예상.
호스트 : 윤길현도 잔류 예상.
패널 2 : 길자는 SK에서 빠지면 안됨.
호스트 : 만약에 정우람 놓치면 나머지 단속하려고 할 듯. SK는 정우람을 잡느냐가 관건. 저는 지방 구단 이적 예상.
패널 1 : 의외로 LG가 잡지 않을까. 4년 70억 예상. (행선지는 SK , LG, 롯데 중 하나) 넥센에서도 4년 75억 지르리라 예상.
호스트 : 롯데 4년 75억 이적 예상.
패널 2 : LG 4년 85억 예상.
호스트 : 정우람 나간다면 윤길현을 반드시 SK에서 잔류시켜야.
패널 1 : 윤길현 4년 50억 잔류 예상
패널 2 윤길현 4년 35억 잔류 예상
호스트 : 박정권 잔류 예상. 나온다면 KT가 접촉 예상.
패널 1 : NC에서 접촉해 볼만하지 않나.
호스트 : 한화가 김태균을 SK로 보내고 박정권을 잡으면서 헬게이트 오픈 예상.
정상호는 한화 유력설이 있음. 조인성이 훌륭한 백업 포수로 남고 정상호가 한화의 새로운 주전포수가 될 듯
김성근 감독이 박경완과 비교하면서 정상호는 빠가라고 발언해서 모멸감을 느꼈을거 같은데 중요한건 모멸감이냐
돈이냐. 한화행 택한다면 4년 50억 예상.
패널 2 : 정상호 4년 40억 한화행 또는 4년 50억 KT 예상.
6. 한화 이글스 - 김태균 (고동진은 FA가 아닌데 방송에서 FA로 착각하고 잔류라고 언급)
호스트 : 최근 김태균 인터뷰를 보니 잔류한다면 "내년에 팀의 맏형으로서 한번 보여주겠다."라고 했어야하는데
"미안합니다. 그냥 미안합니다."라는 떠날 가능성이 있다는 듯한 뉘앙스였음.
패널 1 : 인터뷰에서 남는다면 "내년에 뭘 해야할지 생각해보겠습니다."라고 해야하는데 "내년에 어떤 선택을
해야 할지 생각해보겠습니다."라고 했으니 이미 마음이 떠났다고 봐야
저는 LG 4년 130억 예상
호스트 : 잔류면 4년 100억 , 이적시 4년 110억 예상
패널 2 : 4년 120억 예상
호스트 : 남는다면 김성근 감독과의 갈등이 해결된 것으로 봐야
7. 롯데 자이언츠 - 송승준
호스트 : 단돈 1천이라이라도 더 주면 나간다는 썰이 돌고 있음. 각 구단 FA 선수들끼리 단톡방 열어서 얼마 제시받았냐고
대화하고 있을지도.
8. KIA 타이거즈 - 나지완 (이범호가 올해 FA인데 나지완으로 방송에서 착각하고 언급)
호스트 : 나지완의 경우 군면제 이후 맛이 감. 롯데 어떨지?
패널 1 & 패널 2 : 잔류 예상.
호스트 : 나지완을 풀어버리면 군대 면제 카드로 들이댔던 것이 아까워짐.
패널 1 : 4년 40-50억 제시한다면 자신을 지금까지 김현수와 급이라고 생각하고 있을 나지완 입장에서 낮다고 생각할지도.
풀린다면 NC에서 관심을 가질지도. 로또준의 역할을 바랄수도. 나성범과 나지완과 테임즈의 나나테 트리오.
9. LG 트윈스 - 이동현
호스트 : 40억 예상. 오버페이해서라도 LG에서는 잡아야
패널 1 : 35-40억 잔류 예상. 실제로는 적어도 55억은 줘야할 듯.
* 고동진, 권오준, 나지완, 박기남, 김진우는 올해 FA가 아닌데 야잘잘에서는 올해 FA로 착각하고 방송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