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무현 대통령과 문재인 대통령 그리고세월호 유가족을 수년간 악의적으로 음해해 왔던 @08_hkkim(일명 혜경궁김씨)계정 주인을 전해철의원이 노대통령과 문대통령 명예훼손 혐의로 고발한 후 한달이 지났지만, 혜경궁김씨의 실체를 밝히는 것에는 아무런 진전이 없다.
전문가들의 말에 의하면 전화번호 8자리 중 4자리는 이미 알고 4자리만 찾으면 혜경궁김씨의 실체를 밝힐 수 있기 때문에 하루면 알아낼 수 있다고 하는데, 경찰은, 수사의지가 없는 것인지 혜경궁김씨의 실체를 숨기려는 자들의 눈치를 보는 것인지, 트위트 본사에서 "계정주인을 알려줄 수 없다"는 핑계 뒤에 숨어 요지부동이다.
이런 가운데 어제 의미심장한 변화의 조짐을 보았다. 인터넷 검색 중 일베 이재명의 한겨레TV(?)인터뷰 영상 자막에 일베 이재명의 말인 "아내가 가끔 이상해요..."란 글을 보았다
이재명의 말이, 최근 자한당에서 이번 선거메인이슈(?)로 혜경궁김씨를 집중 부각시키겠다는 이야기가 흘러나온 후 나온 이야기인지라 그 의미가 더욱 큰 것으로 사료된다.
이말은 일베 이재명이 혜경궁김씨건을 계속 안고 가다가는, 이미 혜경궁김씨의 실체를 완전히 파악하고 있을 것 같은, 자한당의 집중공격으로 자신의 민낯이 드러나 정치생명이 끝날 수도 있다는 생각에, 자신도 몰랐던 자기 아내의 일탈 정도로 정리하기 위한, 모종의 꿍꿍이를 도모하기 위해 간을 보는 것은 아닐까 생각된다.
어쨋든 일베 이재명 아웃을 위해 경기선관위의 제재로 오프에서 할 수 있는 유일한 것인 혜경궁김씨 알리기운동인 '혜경궁김씨가 누구입니까'라는 광고와 '혜경궁김씨 수사촉구 촛불집회'가 꺼져가던 혜경궁김씨 불씨를 살리며 나비효과로 큰 반응을 보이고 있고, 일베 이재명을 상당히 당황스럽게 하는 것은 사실인 것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