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마전 컴대문님의 블라인드 나눔에 대한 간단한 후기입니다~
이번에 전세계약만료로 전세는 어찌어찌 간신히 구해서 어렵게 이사를 했습니다만..
전세값 폭등으로 전세금과 이사비용도 겨우겨우 맞춘거라서 그외의 것들은 나머지는 엄두도 못내던 차에..
감사하게도 컴대문님께서 블라인드 나눔을 해주셔서 아기방 햇볕을 막을 수 있게 되었네요.
상태가 양호하고 깨끗해서 별도로 닦을 필요없이 바로 설치했습니다~
설치 후 줄을 확~ 당겼다가 빠져서 낭패(?)를 봤지만 천천히 당기면 잘 작동합니다~
블라인드 설치 후 올린 사진
사진 상으로는 해가 좀 넘어간 오후 4시쯤 사진이어서 햇볕이 덜 들어보이지만, 오전11시~ 오후2시에는 햇볕이 굉장히 많이 드는 방입니다~
블라인드 내린 사진
와우~ 이제는 정오쯤에도 우리 아기 눈이 부시지 않아요ㅎㅎ
강렬한 햇볕을 블라인드가 막아줘서 아기가 즐겁게 노는 사진을 올리는게 정석인데..
아기 낮잠자는 시간에 설치하고 사진찍는 바람에 그 모습은 찍을 수가 없었네요;;
다른 한 개는 다른 방에 설치해야하는데, 창틀 페인트칠도 해야하고 정리도 해야해서 설치가 많이 늦어질 것 같네요.
같이 올리면 좋은데.. 넘 늦어질까봐 간단하게나마 이것으로 후기를 마칩니다~
컴대문님 나눔에 다시 한번 감사드려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