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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게시물ID : phil_10575
    작성자 : aiidyn
    추천 : 2
    조회수 : 1591
    IP : 211.253.***.194
    댓글 : 0개
    등록시간 : 2015/01/14 18:17:18
    http://todayhumor.com/?phil_10575 모바일
    두려움과 집착에 대해서
    "사기는 테크닉이 아니다.심리전이다.그 사람이 뭘 원하는지,그 사람이 뭘 두려워하는지만 알면 게임끝이다."
    어느 영화 마지막쯤에 나온 대사였을 이말에서는 그냥 것멋 이상의 무언가가 느껴진다.
    실로, 사람이라면 누구에게나 원하는, 그러니까 또는 집착하는 것이 있고, 피하는, 그러니까 두려워 하는 것이 있으며,
    사람이라면 누구나 집착하는 것 앞에서는 기꺼이 을이 될수 있기에 그것으로 현혹시킬수 있고,
    두려워하는것 앞에서는 어쩔수 없이 을이 되야 하기때문에 그것으로 협박할수 있다.
    사기꾼 심리전의 순서도를 정리해보면 다음과 같다.
    1. 그 사람이 진정으로 원하는 것과 두려워하는 것을 파악한다.
    2. 그 사람이 원하는 것으로 그 사람을 현혹시킨다.
    3. 그런식으로 계속 그 사람과의 가짜신뢰를 쌓는다.
    4. 그 신뢰를 바탕으로 그 사람이 스스로 감당하지 못할 불리한 일을 기꺼이 하게끔 한다.
    5. 만약 그 사람이 거짓이나 부당함을 깨닳고 저항하려 한다면 그 사람이 두려워 하는 것을 건드려 협박한다.  
    6. 그런식으로 그 사람으로부터의 부당한 착취를 계속한다.
     
    반면, 사람의 마음을 얻는것 역시 정성이 아니라 관심인듯 하다.
    그러니까 그 사람이 뭘 원하는지, 그 사람이 뭘 두려워 하는지만 알면 이 역시 게임 끝인듯 하다.
    그 사람이 뭘 원하는 지를 알면 그 사람에게 힘이되는 이로운 사람이 되기도 쉽고,
    그 사람이 뭘 피하려는지를 알면 그 사람에게 (두려워 하는 것은 그 사람의 역린과도 직결되는 것이기에)조심할줄 아는
    배려있는 사람이 되기도 쉽기 때문이다.
    자신에게 이로우면서 자신을 배려해줄 주도 아는 사람을 마다할 사람이 있겠는가?
    그러니까 사람의 마음을 얻으려면 자기기준에서 뭘 해주려고, 뭘 희생하려고 하기전에
    그 사람이 뭘 필요로 하고 뭘 두려워하는지 부터 파악하는 것이 선행되어야 한다.
    그리고 그것을 파악하기 위해서는 그 사람에 대한 진실한 관심이 있어야 하고,
    그것이 누군가의 마음을 얻는 첫걸음이 될것이다.
     
    그럼 원하는, 그러니까 집착하는 마음은 어떤 것이고, 피하는, 그러니까 두려워하는 마음은 어떤 것인가?
    '두려움'이라는 용어부터 자체적으로 정의해보면
    '두려움'은 막연하게 발생가능성이 있는데 자기 힘으로 통제할수 없다고 생각하는 어떤 받아들이기를 거부하는 미래의 특정한 불행을 염두함에 따른 방어적인 불안감정이다.
    뜻밖에도 정의가 참 장황한데,그냥 어린자녀가 위험한 차도를 걸어서 멀리 등하교를 해야하는 상황에서 부모가 느끼는 사고 가능성에 대한 감정이나
    또는 회사의 실적 부진으로 직장을 잃게 되지는 않을까 할때의 감정이 그것이 되겠다. 
     
    두려움이라는 감정의 근원에는 무지와 무기력함, 그리고 정신적 금기상황이 있다.
    만약 직장을 잃을지 아닐지를 어떤경로로 정확히 안다면 그는 두려움을느끼지 않을 것이다.
    직장을 잃을 것을 안다면 두려움 보다는 절망이라는 감정이 생길 것이고
    직장을 잃지 않을 것을 안다면 두려움 보다는 안도라는 감정이 생길 것이기 때문이다.
    또한, 직장을 잃지 않을 확실한 방법을 알고 그것을 행동으로 옮길 능력이 된다면
    직장을 잃을 가능성에 대한 두려움은 원천적으로 없게 될 것이다.
    마지막으로, 최악의 경우 직장을 잃게 되어도 어쩔수 없이 받아들이겠다는 마음이라면
    어떻게 될지에 대한 상황도 모르고,  이런 불확실한 상황을 극복할 능력이 없다 할지라도 두려움을 느끼지는 않을 것이다.
     
    두려움이라는 표현은 사실 저 자체적 정의밖에서도 다양하게 사용되고 있는데 '죽음에 대한 두려움'이 그 예가 되겠다.
    만약 전쟁터에 나가야 하는 상황에서 느끼는 죽음에 대한 두려움이라는 표현은 위에서 말한 두려움과 동일한 감정이다.
    그러나 임종을 앞둔 상황에서 죽음에 대한 두려움을 느낀다고 한다면, 여기서의 두려움은 위에서 말한 두려움과 다른 종류의 감정이다.
    왜냐하면 임종상황에서의 죽음은 전쟁터에서의 죽음과는 달리 막연한 것이 아니라 필연적인 상황이기 때문인데,
    그것은 엄밀히 따지면 두려움이라기 보다는 죽음 그 자체에 대한 거부감 같은 형태로 분류되어야 하는 것이 아닌가 한다. 
     
    두려움과 혼동되게 쓰이는 또다른 감정용어가 있는데 그것은 놀람과 공포가 되겠다.
    '놀람'은 (목숨같은)자신의 본질적인 대상을 위협한다고 판단한 급작스러운 외부자극에 대한 즉각반사적인 자기보호감정이 되겠는데
    갑자기 길에서 차가 튀어나온 상황에서의 감정이 그 예가 되겠다.
    어떤 특별한 소식이나 훌륭한 작품을 접하고 이해하는 반응에도 놀란다는 표현을 쓰긴 하나
    이것은 위에서 말한 반사 수준의 본능적 반응과는 구분되어야 할듯 하다.
    반면 '공포'는 당장이라도 닥쳐오리라 예상되는 자신의 본질적인 대상을 위협적일수도 있는 어떤 외부 자극에 대한 정보부재로,
    그것에 대한 효과적인 대비나 결과에 대한 예측을 할수가 없음을 인지함에 따른 불안감정으로
    예를 들어서, 눈이 감긴체로 위험한 차도 한가운데 서게된 상황에서의 감정이 그것이 되겠다.
    사실 실질적인 위협가능성이 없는 글이나 영상으로도 충분히 위와 같은 형태의 공포를 느낄수 있는데(놀람도 마찬가지)
    이는 인간의 놀라운 공감능력이 작용한 결과다. 인간은 공감능력을 통해서 타인의 사건을 자기사건화 하여 간접체험할수 있고
    이런 작용때문에 우리는 우리일도 아닌일에 슬퍼할수도 있고 놀람이나 공포를 느끼기도 하는 것이다.
    불쾌한 배경음이나 갑작스러운 돌출물이 난무하는 일반적인 싸구려 공포영화가 조성하는 것은
    엄밀히 따지면 대부분 낮은 수준의 놀람이지 공포가 아닌듯 하며, 높은 수준의 두려움은 더더욱 아닌듯 하다.
      
    위의 내용을 정리해 보면, 해당 사건 발생시기나 가능성으로 볼때,
    놀람은 이미 직전에 일어난 사건에 대한 반사적 감정이고, 공포는 당장이라도 일어날 수 있는 사건에 대한 감정인 반면,
    두려움은 막연한 미래에 일어날수도 있는 사건에 대한 감정이다.
    해당 사건의 속성으로 볼때도 다른데, 놀람이나 공포는 주로 물리적인 자극이나 현상을 동반하는 반면, 두려움은 꼭 그럴 필요는 없다.
    즉, 두려움은 공포나 놀람과는 엄연히 구분되는 감정이다.
     
     
    뜻하지 않게 장황한 이야기가 되었는데, 어찌되었건 '두려움'은 막연하게 발생가능성이 있는데 자기 힘으로 통제할수 없다고 생각하는 어떤 받아들이기를 거부하는 미래의 특정한 불행을 염두함에 따른 방어적인 불안감정이다.
    반면에 '집착'이라는 용어를 자체적으로 정의해보면
    '집착'은 실패할수도 있다는 것은 알지만 그런 상황을 받아들이기를 거부하는 미래의 특정한 희망을 염두함에 따른 공격적인 불안감정이다. 
    예컨대,자신의 자녀는 반드시 좋은 대학에 진학해야만 한다거나 자신의 외모는 반드시 아름답게 보여야만 한다는 생각에서의 감정이 그 예가 되겠다.
    대개 사람들은 집착의 대상이 되는 희망을 위해서라면 어떤 수고나 시간도 마다하지 않는다.
    집착은 무서운 것이어서 그것이 맹목적적에 가까이 된 상황에서는 그것을 위해 엄청난 희생도 기꺼이 감수한다.
    이러한 대상을 추구하는데 누군가가 협조해 준다거나,
    또는 이정도로 공을 들이고 신경을 써준 결과물을 남이 알아봐 준다면 그에게는 그만한 즐거움도 없을 것이다.   
     
    그런의미에서 편집증적인 행동에서 말하는 집착은 여기서 나름데로 정의된 집착과는 차별화 되어야 할듯 하다.
    그런니까 영화 레인맨에서처럼 몇시에는 항상 무슨 프로그램을 봐야만 하거나 어떤 물건을 반드시 가져야 하는 같은것은
    내부에서 임의로 정한 상태로, 지키려는 그 내용보다는 지키는것 그 자체를 중요하게 여기는 어쩌면 주객이 전도된 병적인 상태로 보인다.
    즉, 편집증에서 말하는 집착의 대상은 불확실한 미래의 희망이 아니라 확실한 현재의 임의의 규칙에 가까운듯 하다.
     
     

    두려움이라는 감정이 집중하는 것이 불행이라면, 집착이라는 감정이 집중하는 것은 희망이다.
    이렇게 약간의 보는 방향이 다르지만 두려움과 집착은 사실 상황 그자체만 본다면 상당히 통하는듯 하다.
    그런니까 a가 이뤄지기를 집착한다는 의미는 a가 안 이뤄지는 것을 두려워 한다는 의미고,
    b가 일어나는 것을 두려워 하는 마음에는 분면, b가 안일어나게끔 집착하는 행동이 따를것이다.
     
    두 감정에는 공통점이 있는데 그것은 두 감정 모두에는 어떤 받아들이기를 근본적으로 거부하는 상황이 담겨 있다는 것이다.
    그러니까 두려움에는 어떤 절대로 일어나서는 안되는 불행한 사건은 담겨있고,집착에는 어떤 반드시 일어나야만 하는 희망하는 사건이 있기때문에,
    두려움에는 그 일이 일어나는 상황을 근본적으로 거부하는 마음이 있고, 집착에는 그 일이 일어나지 않는 상황을 근본적으로 거부하는 마음이 있다.
    아마도 일반적으로 말하는 강한 사람이란 말의 의미는 이런 두려움이나 집착의 대상이 없는 사람이 될것이다.
    특별히 피하려 하거나 특별히 바라는 마음 없이 추구하는 일에 최선을 다하되,
    자신의 힘으로는 어쩔수 없는 것이라면 그것이 무었이든 마음을 비우고 받아들이겠다는 마음상태.
    진인사 대천명(盡人事待天命) 이 아마도 그런뜻인듯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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