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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게시물ID : gametalk_105711
    작성자 : 깜짝멘붕이야
    추천 : 11
    조회수 : 4823
    IP : 124.54.***.134
    댓글 : 8개
    등록시간 : 2013/10/02 22:25:05
    http://todayhumor.com/?gametalk_105711 모바일
    [프로젝트 좀보이드]로 컨셉을 잡고 연재해보자! < 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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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데수라에서 인디게임으로 있다가 9월달에 스팀에 CD키를 등록할수 있게되서 곧...3.0버전이 나오지 않을까 싶은 프로젝트 좀보이드 입니다. 


    월하영 님의 프로젝트 좀보이드 생존 일지 


    이글로 좀보이드를 처음 알게됐었네요 







    샌드박스형 게임으로 주어진 환경안에서 자유도가 높으나 버그, 싱글 게임만 존재한다는 점 등이 아무래도 여타 게임보다는 인지도가 낮은건 사실입니다.  멀티환경등이 개선되면 곧...( 묵은지보이드 ) 
     
    아무래도 싱글이다 보니 매번 같은 목표로 게임을 하기보다는 여러가지 컨셉을 잡고 게임을 하고 나만의 룰을 만드는게.. 게임을 즐기기에는 더 재미있는건 사실이죠. 

    실은 그런 것도 있고 여태 정돌이보다는 복돌이를 선호하던 저에게 신선한 충격 (어머 이건 꼭 사야해!)를 

    안겨주었던 작품이라서 그런지 몇배는 더 재미있게 게임해보고 싶기도 해서 한번씩 여러분의 추천을 받는 컨셉으로 게임을 진행해볼까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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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좀보이드에서 다양성을 만들어 주는 부분들입니다. 

    직업 으로 생기는 5가지 기본 능력자신이 선택하는 능력으로 (+에된 능력치만큼 다른 능력을 -해줘야합니다.)


    다양한 방법으로 게임을 즐길수 있게 되어있습니다. 일단은 오늘은 첫날이기도 하고 소방관을 직업으로 하여 게임을 진행해보겠습니다. 


    실은 좀비와 세계관에 대한 옵션도 만질수 있지만 그 부분에 있어서는 특별히 조정없이 실행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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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리고 세계는 멸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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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처음 스타트를 시작하게 되는 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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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원래는 집안에서 여러가지 시작 물품을 구할수 있습니다만.......특별한 무기 없이 온집안에 포크만 있길래 그냥 나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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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맘같아서는 좀비들부터 처리하고 싶지만...맨손으로는 아무것도 할수 없으니 옆집부터 털어 봅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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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집에서도 딱히 구할물건은 없고 포크만 줄기차게 있습니다. 그나마 다행인건 손전등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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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골프클럽과 침대보가 있습니다. 직업을 소방관으로 찍은 만큼 빨리 도끼를 구해서 도끼를 활용한 생존을 하고 싶지만 아쉬운대로 이거라도 챙겨줍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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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침대보는 창문을 가리거나 2층에서 탈출할수있게 해주는 줄을 만들수 있기 때문에 일단은 챙겨줍시다. 
    그러고 보니까 카드 게임이 있네요. 나중에 멀티가 되면 사람들이랑 카드게임이나 할수있게 해주는 미니게임이나 생겼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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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쉬운대로 옆집으로 쇼핑을 갈라던 찰라에 길거리에 쉬를 하고 계신 좀비를 보고 깜짝놀랐습니다. 대낮부터 노상방료라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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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흔한 경범죄자의 최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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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생각보다 골프클럽이 그렇게 좋은 성능을 발휘하지는 못하네요. 다시 옆집으로 쇼핑을 하러 들어갑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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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집에서는 못을 찾아줍니다. 못은 나중에 나무를 해서 집문과 창문을 막는 바리게이트나 급하면 야구방망이에 못을 박아서 무기로도 사용할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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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권총 총알과 침대보가 있네요 두 가지다 챙겨줍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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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쇼핑하고 나오는 중에 왠 아가씨가 뒷통수를 쳐서 깜짝놀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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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상태이상으로 비를 더 맞으면 죽는다는 문구가 떠서 일단은 집에 들어와서 목을 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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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비가 멈출 기미가 없어서 다시 쇼핑을 재개합니다. 실은 소방관은 도끼를 휘두르는 속도를 증가시켜주는 것에 대해 특수능력이 있어서 되도록이면 도끼가 
    빨리 나왔으면 좋겠습니다. 특별한 이유 보다는 그게 더 생존에 있어 유리해지거든요.  (좀비의 머리를 깨부술때도 실은 근접무기중에서는 최고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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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쇼핑하러 들어가려고 문을 찾고 있는 도중에 집주인으로 보이는 좀비가 저에게 인사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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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뒤에 좀비 한마리가 더 보이네요. 전투중에도 저렇게 멍하니 서있는 다른 좀비는 프로젝트 좀보이드에는 좀비만의 개성이 있기때문입니다. 

    어떤 좀비는 눈이 좋고, 후각에 민감하기도 하고, 청각적으로 민감하기도 하며 무슨 레이드 공대 뛰는 것마냥 탱커와 딜러 같은 개념으로 몸빵의 정도가 다르기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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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집주인 좀비를 잡는대 시끄러웠는지 보라색좀비가 덤비길래 싸우려고하는 찰나에 골프클럽이 부러졌습니다. 
    일단은 도망 ㄱ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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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급한대로 눈에 보이는 아무집 문이나 열고 들어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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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창밖에 멀뚱멀뚱 목표를 잃자 서있는 좀비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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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들어온김에 쇼핑이나 합니다. 실은 집 자체가 문이 두개가 있어서 새벽에 좀비들이 습격할 경우 도망가기 좋겠다는 생각에 본거지로 활용하려고했으나. 
    창문이 너무 많아서 창문이 감당이 안될거 같은 마음에 본거지는 포기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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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총알이 여기 또있네요. 대체 왜 총알이랑 요요랑 같은 장에 들어있는지는 모르겠으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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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바로 옆에 있던 장에서는 야구배트를 찾았습니다. 골프클럽이 없어지는 야구배트가!! 물론 도끼를 찾는게 시급하긴 합니다만...
    이것도 뭐 감지덕지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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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다시 슬슬 옆집으로 이동해줍니다. 실은 시간이 슬슬 6시가 다와가고 곧 있으면 해가 질것 같아서 빨리 잘곳을 마련해야합니다. 
    대부분 좀비들은 새벽에 이동이 많기때문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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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담벼락을 따라 가다보니 빌리지 같은 곳이었나봅니다. 입구에 성조기가 걸려있네요. 
    저도 저런 상황에서 태극기가 걸려있는 걸 본다면 무슨 감정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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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일단은 쇼핑은 둘째 치고 빨리 잘곳을 찾아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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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도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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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와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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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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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박입니다. 이제 조금더 제가 생각했던 게임에 한발자국 다가선것 같습니다. 왜 도끼가 쓰레기통에 있었는지는 모르겠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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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일단은 도끼를 장착해주고 잘곳을 물색해보려 옆집을 봤는대...시체가 보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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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돌아서 다른 곳으로 가려다가 주인아저씨를 만납니다. 아저씨 나 도끼 샀어요. 구경좀해볼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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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잠잘곳을 찾아야하는대 잘곳은 없고 좀비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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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다 처리해줍니다. 우리에겐 킹왕짱 도끼가 있으니까요. 라고 하고있는대 윗집에서 무슨 창문깨지는 소리가 들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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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보니까 창문을 깨고 좀비가 들어간것 같군요. 안에 들어가면 생존자가 있을지도 모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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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생존자가 있을지는 모르겠지만 나도 잘곳이 급해서 먼저 찾은 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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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일단 집에 들어와서는 좀비가 있는지 없는지 확인을 해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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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집 장에 큰가방과 권총이 2자루 있네요. 권총만으로는 큰 소리가 나서 좀비를 모으는 효과가 있기 때문에 일단은 권총은 아껴둡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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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침대 눕기전에 도끼 장착하구 껴안구 자야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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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침에 일어나서 권총으로 원빈흉내도 내줘봅니다. 권총을 두자루나 들었더니 슬슬 짐이 무겁다고 징징대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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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가방을 이용해서 짐정리를 한번 해줍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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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무기는 큰 가방에 나머지는 더플백에 넣어줍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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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가방들을 번갈아가면서 착용한상태로 정리해야되서 조금은 번거롭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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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럼 도끼를 주운 가장 큰 목적인 나무를 해봅시다. 
    나무는 건물을 올리는 바리게이트의 기본재료인대다가 후에 집에 추가적으로 부속방을 만들수도 있게해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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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나무를 더 많이해주고 싶지만 무게가 너무 무거워서 짐을 더 들수가 없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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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일단은 나무를 풀어 놓을 본거지부터 찾아놔야겠습니다. 슬슬 짐이 많아지니까 빨리 움직일수도 없어서 짐도 조금은 풀어놔야겠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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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일단은 이집이 조그마한게 좋아보여서 창문을 열고 들어가려고했는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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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창문을 깨라고 나오는군요. 실은 창문을 깨고 들어가도 상관은 없지만 경보벨이 울릴수도있습니다. 경보벨이 울리면 근방에 귀좋은 좀비들이 우글우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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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다행이 옆에 창문은 쉽게 열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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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들어와서 창문을 닫았는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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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닫으니까 경보기가 울립니다. 도망갑시다. 그냥 냅다 뛰고 싶은대 무게가 감당이 안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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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귀좋은 좀비가 하나 달려오는 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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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처형되었습니다. 전설의 출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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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일단 빌리지를 빠져나와서 바로 보이는 집으로 들어가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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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집문은 잠겨있고 옆에 창고로 들어왔는대 핑크페인트가 있군요....핑크....핑크....음....일단은 들어줍시다....뭐에 사용되는지 궁금해서 들고 사용해보려는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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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건 뭐에 쓰는지도 모르겠고....무게만 나가는군요. 바닥에 버려줍시다. 

    새벽부터 돌아다녀서 그런지 벌써부터 졸리다고 난리를 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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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집 뒤쪽에 드디어 제가 찾던 2층집이 있습니다. 실은 1층 집보다는 2층 집이 더 생존하기 편하거든요 수납할 공간도 많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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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가까이 다가가봤는대 혼자서 앞으로 걸어가는대 문워크마냥 가만히 있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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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흐샤 ! 힘쌔고 강한아침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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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집문이 열려있습니다. 좋습니다. 안에 왠만한 조리품목도 있고 문도 앞문 뒷문이 있어서 혹시나 모를 좀비때로부터 탈출하기도 용이할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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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들고 있던 침대보로 창문에 커튼을 달아줍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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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꼼꼼히 만들어주어야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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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원래대로라면 침대보보다는 나무를 이용해서 바리게이트를 만드는게 더 안전하지만 여러가지 부가재료가 없기때문에 이걸로 만족해야죠 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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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창문을 다 가려서 전체적으로 창밖의 시야가 사라졌습니다. 이렇게 보니까 조금 무섭기도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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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자 그럼 이제 2층으로 올라가봅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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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급해서 찍지를 못했습니다. 2층에 올라가다보니 좀비 한마리가 반겨주더군요. 버그인지 모르겠지만 한참 전투중에 좀비에 밀려 1층으로 다시 밀려 내려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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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좀비가 아무것도 안하고 그냥 밀기만해서 서로 죽이지도 못하고 아무것도 못하는 상황......토마토케찹만 퍽퍽튀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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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여자좀비와 신나게 퍽퍽거리면서 싸우던 도중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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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사망했네요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이제 시작할라는 찰나에 아 진짜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엉엉엉엉엉엉엉엉 

    실은 좀비가 강력하다기보다 여러가지 상태이상이 겹친대다가 피로도가 올라가있었던 덕이 가장 큰거 같습니다. 하....진짜 ㅠㅠㅠㅠㅠ 어뜨케 얻은 도끼인대......ㅠㅠㅠㅠㅠㅠㅠ




     일단 첫날은 이렇게 마무리해야겠네요. 



    실은 프로젝트 좀보이드는 어떤 특정한 목표라기보다...혼자만의 목표와 혼자만의 개성을 뚜렸히 해야하는 게임이기 때문에 멀티가 없는 이상 아직까지는 다같이 즐기기는 어렵습니다만..

    다만 협동을 통한 생존이나 좀비따윈 상관없는 사람대 사람등의 모드를 이용한 게임 같은 걸 후에 만들어질것을 생각해보면 충분히 즐길만한 요소가 너무나 무궁무진한것 같습니다. 

    아직은 그런 공동의 목표라는게 없어서 혼자 놀고 있긴 하지만....헤헤 처음 글쓰다 보니 일단 마무리를 어케 해야할지는 모르겠네요. 


    정품인증이라도 해야하나......음....


    좀보이드 정품인증!.jpg


    그럼 다음에 또만나요 ~~~~ 





    깜짝멘붕이야의 꼬릿말입니다


    컨셉 추천 받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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