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그인도 안한 글이 다음날 일어나서 확인해보니 추전이 45개...0-0;;;

놀랬습니다...여러분의 성원에 감사 드립니다....__;;;꾸벅....

오늘은 호프집 알바의 좋은것관 싫은것을 써볼까 합니다.


저번글은 싫은점이 많았으니 오늘은 좋은점 중점으로 ^^



그래도...기분나뿐건 어쩔수 없으니 싫은것 부터 -_-;;;


싫은것1. 테이블 옴길때.

내가 일하는 호프집 홀에 테이블 18개 건물밖에 9개....

그래 이제 추석 지났으니 날이 추워졌다....

날 추우니 안에 들어와서 마시라는데도 

끝끝네 우겨서 밖에서 마신다는 인간네들

좋다!!!!그럼 끝까지 밖에서 마시든가!!!

왜 안에서 나간 테이블 치우는데 자리 옴긴다고 하는건데!!!!!!

그래 거기까진 손님이니까 참는다!!!!딴 테이블 치우고 오니까 몸만 덜렁 와있드라!!!!

야이쉑이들아!!!매너도 없냐 -_-;;;

자기가 마시던 컵이랑 포크는 들고 와야 할거 아니냐!!!

그래서 컵이랑 포크 바뀔거 같다고 자기컵 들고 와달랬더니 

그냥 새로 주세요!!!!!!이러드만 -_-;;;

시발라마들아!!!!!!!!!!!!!!!!!!!!우리 호프집은 알바가 컵설것이 한단 말이다!!!!!!!!!!

자리 바꿔 달라고 했으면 기본적으로 컵이랑 포크는 들고 와야 하는거 아니냐

이 매너 없는 것들아! -_-;;;;




싫은것2. 술취한 여인네들...

나....솔직히 여자 좋아한다....아니...여자라면 껌뻑 죽는다...=_=;;;;

그런데....술취한 여자는 싫다 -_-;;;

내가 화장실 청소한다....!!!!!

내가 알바하면서 느낀건 여자가 남자보다 화장실에선 드럽다는거다 -_-;;;

남자 화장실 청소 소변기 대변기 다 있어도 길어도 15분이면 끝난다.

여자 화장실 세면기에 대변기만 있는데 30분이다 -_-;;;(냄새도 잘 않가신다...)

락스 풀어서 30분을 딱아도 냄세가 않가신다!!!ㅆㅂ....

아무리 술 취해도 조준좀 잘해줘라!!!

솔직히 남자보단 조준 쉽잔냐!!!앉아서 싸면 평행이라도 맞잔냐!!!

찌른내 남자 화장실에 비교 할바가 못된다 -_-;;;

휴..............더이상 말하면 열받으니 이제 좋은점을 예기할께요.



좋은점1. 술은 꽁짜~*_*

오늘도 오전 8시까지 술 마셧다!!!

뭐...나야 운전해야 해서 한잔만 마셧다만.....

우리 호프집 사장님 사모님 술은 잘 주신다.

맥주 마시고 싶으면 그냥 밸브 열어서 마시고 백세주고 산사춘이고 

그냥 먹는데로 주신다!!!!

대신 술취해서 서빙 해선 당연히 않되지만!!!!

그건 손님에 대한 실례다!!!!!!!!!!!!!!!!!!!!!!!!!!!!!!!!!!!<<느낌표가 많다!!!중요하다!!!

손님 떨어지면 손님 내보내고서라도 알바들 챙겨주신다!!!


좋은점2. 공짜 담배

하루에 담배 2갑씩은 줍는다....

알바 시작 할때쯤 한보루 삿는데 아직도 6개 남았다...-_-;;;(하루에 한갑핌)

담배 걱정은 없다...뭐...폰,MP3,옷 같은건 당연히 찾아드린다.

3일간 가지고 있다가 일부러 가서 찾아준적도 있다.

그사람에겐 소중한 물건 이니까!!!!



좋은점3. 밥

밥은 먹고 싶은데로 먹는다!!!!!!!!!!!!!!!

주방이모한테 말하면 다해주신다!!

어차피 사장님도 다 아시는거

먹으면서 같이 술한잔 하기도 한다.






제가 이번글은 좀 길었네요.....

알바하면서 술먹는데 않좋게 보시는분도 계시겠지만

알아서 절제 한답니다 ^^;;;;

입가심으로 한두잔씩만 하고요... ^^

마지막으로 알바하시는분들!!!!!!!!!!!!!

모두들 화이팅!!!!!!!!!!!!당신의 미래는 밝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