잠시 사전답사겸 여행겸 해서 호주에 다녀왔떤 경험으로 작성합니다. <div><br></div> <div>오랜시간 거기서 생활했던것이 아니기에 잘못알고 있는점이 있을수 있습니다. </div> <div><br></div> <div>어디까지나 개인적인 느낌이고 저 혼자 느낀점일수 있으며 거주 지역은 nsw 시드니시티 옆에 리드컴이였습니다. </div> <div><br></div> <div>처음해외여행이고 막막하고 무섭고 설례이는 느낌으로 공항에서 나와서 1주일간 머물 스트라스필드(한인타운) 게스트 하우스를 시작으로 호주에서의 여행이 시작되었습니다. </div> <div><br></div> <div>보통 호주와 한국의 비교의 시작은 인건비즉 최저임금과 물가로 시작하니 일단 그걸로 시작해 보자면...</div> <div><br></div> <div>호주의 최저임금은 16불 정도 한국돈으로 환산 하자면 약 13600원 입니다. (환율에 따라 달라집니다. 환율 850원 기준) </div> <div><br></div> <div>우리나라에선 많은 사람들이 편의점 패스트푸드 생산직 등 많은 사람들이 딱 최저임금만 받으면서 생활하고 있습니다. </div> <div><br></div> <div>물론 하루에 15~16시간씩 최저임금과 기타수당들을 지대로 받으면서 야간에 일하면 한달에 400도 벌수 있습니다. </div> <div><br></div> <div>잠만 자고 일만한다면요..(실제로 야간 패스트푸드 배달과 주간 퀵서비시를 같이 하면서 일할땐 한달 평균 수익이 400정도 됬습니다. 그생활 딱 1년 하고 이러다 죽겠구나.. 라는 생각에 때려치우긴 했지만..) </div> <div><br></div> <div> 여행비자로 잠시 다녀왔기 때문에 정확히 말슴드린긴 힘들지만 거기에서 생활하는 분들의 말을 들어보면 최저임금을 주는 업체는 캐쉬잡(취업등록을 하지 않고 그냥 일하고 현금으로 돈을 받는 잡 대체로 한국인 워홀러들이 한국인 사장 밑에서 식당이나 오피스텔 청소일등을 많이 합니다.) 이랑 맥도날드 알바뿐이라고 하더군요.. 대체로 20불 이상은 받는다고 하더군요 </div> <div><br></div> <div>저는 돈을벌수 없는 여행자의 신분으로 당연히 물가는 우리나라보다 비쌌습니다. </div> <div><br></div> <div>음식값과 이동수단인 트레인가격이 나름 비쌌던걸로 기억합니다. </div> <div><br></div> <div>트레인의 경우 일주일 평균 40불정도의 금액이 나왔던거 같고 (이게 어떤때는 쪼금 나오고 어떤때는 많이 나오고 시간에따라 거리에 따라 사용노선에 따라 다른거라 정확히 말슴드릴순 없으나 1주일 맥시멈이 60불인가? 했던걸로 기억됩니다.) </div> <div><br></div> <div>음식값은 평균적으로 12~20불 정도 였구요 </div> <div><br></div> <div>다만 식재료의 경우 마트에서 혹은 가락시장 같은 댑다큰규모의 시장이있더군요.. 이런곳에선 어마무시하게 저렴합니다. </div> <div><br></div> <div>개인적으로 요리를 배우고 있는 입장이라 더욱더 천국? 같은 곳이였습니다. </div> <div><br></div> <div>돈이면 뭐든 다 할수 있는 우리나라와 조금은다른 느낌이였습니다. </div> <div><br></div> <div>물론 호주에서도 당연히 돈이 많으면 좋죠 그런대 그 돈으로 안되는 부분이 분명히 있다는것이죠.. </div> <div><br></div> <div>예를들자면 이런겁니다. </div> <div><br></div> <div>최저임금이 높다는건 인건비가 높다는거고 그에따른 사람들이 야근을 하지 않고 오후5~6시면 퇴근후 집에서 온전히 가족과 함깨 지낼수 있는 저녁이 있다는것이죠..</div> <div><br></div> <div>송곳 에도 나왔던 말이지만 원래 비정규직이 더 많은 돈을 받아야 합니다. </div> <div><br></div> <div>일이 많을때 바쁜시간에만 투입되는 인원이기때문에 당연히 더많은 시급을 받아야 하지만 우리나라는 그렇지 않죠 심할경우 정규직의 절반뿐이 안되는 급여를 받기도 합니다. </div> <div><br></div> <div>호주에선 풀타임잡과 파트타임 잡의 시급의 차이가 있습니다. </div> <div><br></div> <div>우리나라에선 이해할수 없겠지만 파트타이머가 더 많은 시급을 받습니다. (풀타이머가 일하는 시간이 더많기때문에 더 돈을 많이 버는건 맞지만 시급은 더 낮습니다.) </div> <div><br></div> <div>우리나라는 물가대비 임금이 낮기 때문에 당연하게 더많은 돈을 벌기위해 자신의 저녁과 주말을 반납하고 일하고 있는것이구요..</div> <div><br></div> <div>이점을 이해하면 반대로 생각해 보자면 나 뿐만 아니라 다른 사람의 퇴근후 휴식시간 다른 사람의 쉬는날을 존중해 줘야 한다는것이죠..</div> <div><br></div> <div>은행 계좌 계설후 데빗카드(체크카드)를 받는대 4일이 걸리고 인터넷 신청하면 1주일이 걸린다는걸 당연하게 생각해야하구요..</div> <div><br></div> <div>호주에서 느낀 가장 큰 좋은점은 여유로움 이였습니다. </div> <div><br></div> <div>공원의 조깅하는 사람들 본다이비치의 서퍼들 길거리에 스케이트 보드 타고다니는 형들..</div> <div><br></div> <div>호주에 있던 시간동안 클락션 소리를 들어본적이 손에 꼽을듯 합니다.. </div> <div><br></div> <div>그만큼 시민들이 서로 양보하고 배려하는 운전습관이 있다는뜻이기도 합니다. (벌금도 비싸기도 합니다. 약 400불~ 450불? 신호위반의 경우)</div> <div><br></div> <div>그리고 시티에서 조금만 외각으로 나가면 신호등 없이 회전교차로로 되어 있는곳이 많습니다. </div> <div><br></div> <div>시드니 시티에서 레스토랑? 펍? 의 경우 주말에 장사가 더 잘될꺼 같은 주말에 오히려 문을 닫는곳들이 있습니다. </div> <div><br></div> <div>이유는 일할사람을 구하기가 힘들다더군요 주말에 일하면 2배의 시급을 준다고 해도 그 시급보다 자신의 여가를 즐길수 있는 시간이 그사람들에게는 더 소중하다는것이죠..</div> <div><br></div> <div>개인적으로 드는 생각이지만.. </div> <div><br></div> <div>한국에선 돈만 있으면 뭐든지 다되고 안되는것들도 쉽게 할수있도록 도와주는 수단이 돈이라면.. </div> <div><br></div> <div>호주에서는 좋은집 좋은차 딱 거기까지가 돈이 할수 있는 전부라는 느낌인거죠..</div> <div><br></div> <div>그러니 돈 보다 중요하고 소중한것들이 그사람들에게 우리보다 훨씬 많겠죠..</div> <div><br></div> <div>그중하나가 여유로운 삶 가족과 함깨 하는 시간인것이구요.. </div> <div><br></div> <div><br></di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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