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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대 로마공화정은 군인들은 귀족들로 이루어져 있었습니다.
일반적으로 군인계급은 귀족들이 담당하였으며 사냥이나 도구로 쓰이는 창이나 단검과는 달리
인간을 죽이는 전투이외에는 아무짝에도 쓸모없는 검이 탄생한 이유도 비싼 금속으로 만들어진 검이
가진 상징성 때문입니다.
지배계급은 문과 무를 같이 보유했으며 신라의 화랑제도 처럼 청소년들을 무술을 수련하는 군인으로서
키워냈고 서양에서는 기사를 '푸른피'가 흐르는 영웅취급했습니다.
공통점을 보면 군인은 명예로운 인간으로 취급했다는 점입니다.
군인의 책무는 '살인' 입니다.
반대로 군인은 '살해' 당할 수 있습니다.
살인이 도덕적, 법적으로 최고의 금기로 여겨지는 사회에서 적이나 적과 내통한 민간인에 한해서
살인이라는 책무를 가진 군인은 반대로 살해를 당할 수 있다는 점 즉 목숨을 걸었다는 점에서
군인은 최고의 명예로운 대접을 하려고 했습니다.
현재 한국군을 보십시오.
그런게 있습니까?
다들 군대야 당연히 가야된다고들 합니다.
그런데 안가도 된다 하면 누가 갑니까?
20대 청춘에 아까운 2년이란 시간동안 최저임금도 안되는 사실 위로금 명목의 쥐꼬리 같은 월급 받으면서
동급 경제력 대비 저질 복지를 받는 사기도 좋지 않은게 한국군입니다. 북괴군과 비교하면 매우 높은편이지만.
밀게에 '군대 안가는게 낫다' 하는 말이 나오는게.
명예로운 대접은 커녕 냄새난다고 비웃음이나 듣고 다쳐도 별반 치료도 제대로 안해주고
애초에 인간 취급조차 제대로 안해주는데 명예심이 있을리가 없지요.
그러기에 병력비리나 기피가 일어나는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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