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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 넷상에서 많이 퍼지고 있는 소식인것 같습니다만, 일단 '찌라시'發 소식을 한번 올려봅니다.
미국입장에선 미국 시찰단 입하에 탄도탄 원자로 각종 실험기구 및 시설 폐기 그리고 폐기후 IAEA 사찰 검수 및
비핵확산 조약 가입 보상으로 단계적인 해제 및 테러지정국 해지를 원하고있고.
북한입장에서 위에 조건은 다 동의하나 이미 완성된 탄도탄 폐기는 미국과 불가침 조약과 평화협정 후 미국 시찰단 입회하에 폐기가능.
그리고 그 직후 바로 북미 수교 를 원하나 미국은 전례가 없다며 쿠바와 베트남처럼 상당시일 지난후 수교하고 싶어한다는 입장 견지한다고 합니다.
이렇게 양측의 입장이 대립중이라고 하더군요.
원래는 5월중순에 급하게 북미정상회담 개최후 핵폐기 시작및 평화협정을 동시에 해버릴 계획이었으나..
미 국무부와 안보보좌관 존 볼턴이 일본쪽 관계자들과 접촉후 갑자기 말을 틀어버렸다는 괴담? 이 있더군요..
즉, 일본& 미국 네오콘(현 백악관 국가안보보좌관에 있는 존 볼턴이 대표적인 네오콘 출신으로 이 사람은 단순 네오콘의 가치관을 뛰어넘어 '전쟁광'소리 들을정도급 인물입니다. 오죽했으면 네오콘 세력들을 중용했던 조지 워커부시조차도 이 사람은 퇴짜놓았던 정도였죠..)이 북미정상회담 방해를위해 '뒷공작'을 하고있는 정황이 있다는 소식입니다.
정의용 실장이 최근 급하게 미국에 방문해 볼턴 만나고 왔다는것이 좀 맘에 걸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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