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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끈했어요. 어떻게 503이랑 716을 대통령 만든데랑 거기서 거기냐고. 근데요, 지역시도당 가보니까요. 졸라 짜증나는게 어느정도 수긍할 수 밖에 없게 됩니다. 물론 권리당원 여러분들이 문프에 대한 자부심은 당연하고 그러고도 남을 분이죠. 근데요, 더민주는 아니에요. 실상이 그렇습니다.
더민주는 하나가 아니에요. 자신들의 이권을 실현시키기 위해 여러세력들이 더민주라는 바구니에 담겨져 있을 뿐이에요. 대표적으로 민평련이나 여성계 얘들은요, 문프? 존경? 이딴거 없어요. 지금 더민주라는 지지율 높은 정당의 울타리가 필요한거 뿐이에요. 문프라는 지지율 높은 정치간판을 달고 싶은거죠. 마치 대기업 프렌차이즈 간판 처럼요.
쉽게 말하면 딴게 안에 있는 찢가혁, 박사모, 안빠, 일베, 문파들 다 합쳐서 딴게인이라고 묶어놓은거랑 같은거에요.. ㅋㅋㅋ 그러니 당심과 동떨어진 이상한 소리를 해대는 거에요. 그거 실수 아니에요. 꾹 참고 있다가 터져 나오는거지.
생각해보세요. 우리 권리당원이 일상생활을 영위하면서 할 수 있는 정치참여라고 해봐야 기껏 뉴스 읽고, 커뮤니티에 올라오는 글이나 읽는 수준이죠. 좀 더 적극적이래봐야 저처럼 이렇게 글이나 한번씩 적거나 댓글이나 적는 수준. 더 나아가면 정치인들에게 문자나 전화로 항의 하는 수준에 그칩니다. 왜 이렇게 밖에 못할까? 시간이 없거든요. 먹고 사는데 바쁘니까요. 직장다니고 자영업 하는데 당행사 참여할 시간이 없어요. 그리고 당 자체가 낯설기도 하구요.
더민주가 진짜 당원들의 정치참여를 원한다면, 당 차원에서 당원들을 오프로 끌어오려는 노력들을 해야 합니다. 진짜 서비스정신을 가져야 한다고요. 근데 안그래요. 왜 그럴까요? 지들 맘대로 못하니까요. 우리가 유입되면 지들 맘대로 할 수 있는게 없어요.
그럼 당 행사나 모임, 활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하는 사람들은 어떤사람들일까요? 시민단체 관련 인사들 아니면 대부분 백수 입니다. ㅋㅋㅋㅋㅋ 경제적으로 지 앞가림 못하는 사람이 대부분 입니다. 그런 사람들 아니고는 시간이 없어요 다들. 지금이야 더민주가 잘나가니까 덜한데 그래도 당무라는게 기본적으로 일할 사람들이 필요하잖아요. 어떤 직을 맡아서 어떤 일을 해야 하는데 사람이 없으니 그런 사람들이 그 요직에 다 앉게 됩니다.
이 사람들 돈 무지 밝혀요. 선거도 돈이고 다 돈이에요. 하다 못해 모임자리의 회식비도 안내고 가는 사람들 수두룩 합니다. 자한당이나 더민주나 돈 보고 정치하는 인간들이 진짜 많아요. 사명의식? 뭐 이딴거 없어요. 저인간 돈만 좀 있었으면 자한당 달았을거란 사람들 수두룩 합니다. 이런 사람들의 당 운영을 해왔는데 상식적이었겠어요? 쉽게 말해 안철수 정동영 박지원이랑 비슷한 인간들이 넘쳐나요.
150만 권리당원? 그거 자한당한테 자랑할때나 쓰지, 하나도 안 달가워 해요. 무섭거든요. 그 숫자가 무서운겁니다. 왜 무섭냐 하면 본인들이 이 150만을 위해 일하지 않을거니까. 그 세력들이 등돌리고 지들을 공격해오면 어떤 파괴력을 가지는지 본능적으로 아는거에요.
더민주 50% 지지율의 2/3은 문프 때문입니다. 절대 선은 문재인 대통령입니다. 더민주가 절대 선이 아니라구요.
그러니까 기준은 더민주냐 자한당이냐가 아니라 문프에게 칼을 꽂을 놈이냐 아니냐로 판단해야 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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