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쩌네ㅤㅇㅛㅋ
1화볼때는 그냥 뭐 이런 히로인을 이렇게 그렸어 ㅡㅡ 하면서
아 나도 이제 미소녀 스타일의 대중적 오타쿠애니에 찌들었구나 하는 생각도 하면서
그냥 멍-하니 주인공의 트라우마나 분석하면서 타임킬링용으로 조금만 봐야지 했어요.
그리고 추천해준 넘에게 감상평과 기타등등을 말해주면서 부정적으로 말했지만
욘석이 하도 대작 대작 하길래 두편만 더 봐야지 하고 했다가
그대로 밥도 거르고 끝장을 냈네용
3화부터 이미 클라이막스는 시작되엇다.. 라는 느낌
아 다음화가 완전 궁금하다 라고 생각한 건 솔직히 처음입니다.
제가 초속 5cm를 정말정말 재밌게 봤는데.. 이게 이걸 넘는 대작이네요.
사랑얘기나, 우정얘기나, 자잘한 퀄리티는 어느하나 빠지는게 없습니다.
그리고 카우보이의 비밥이라고 하면 남자분들은 다들 아실법도 하겠지요.
알고보니 그분이 감독한 애니였더라구요. 주인공들이 재즈를 그렇게나 연주합니다.
한화에 재즈 한곡은 나와요.
여튼 강추닥추.
ps)제가 이 애니 보려고 할 때 다음tv팟이나 판도라tv에서 찾아봤는데 없더라구요.
그래서 포기해야지 하면서 집에 달아놓은 olleh tv에서 다시보기 인가(?) 하는 데 떡하니 있지뭡니까 ㅋㅋㅋ 공짜ㅤㄹㅗㅋㅋㅋㅋㅋ
뭐 여튼 그렇단거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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