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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게시물ID : gomin_1053655
    작성자 : 익명YmJgY
    추천 : 2
    조회수 : 253
    IP : YmJgY (변조아이피)
    댓글 : 5개
    등록시간 : 2014/04/04 04:44:20
    http://todayhumor.com/?gomin_1053655 모바일
    후기 2개 추가 주의) 멘게 -> 유게 -> 고게 미치겟다 우리팀장님.
     
     
    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
     
     
     
    며칠전에 멘붕게에 올렸는데 게시판이 여기가 맞는것 같아 다시 올림  
     
    옮기기만 하면 재미없으니까 후기도 추가함
    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
     
    난 음슴 그래서 음슴체 ㄱㄱ
     
     
     
     
     
    아침에 일어나서부터 지금까지  
     
    계속 그 노래가 저절로 흥얼 거려짐
     
    그 옛날 씨엠송 있잖음 ?
     
     
    아마 유준상이랑 그 ...김현수 ? 이분둘이 찍으신거  
     
     
     
    시간 좀 내줘~  갈 데가 있어  ~~
     
    거기가 어디요오~?   xx마트 !  
     
    아니 그럼 지그음~~~~ ?  결혼 하잔 얘기이 ~??
     
    좋아요  ~~~~ 가요오오오 ~~~~~!
     
     
     
    (갑자기 벽 측면에서 애들이 동시에 튀어나오며  )  딱. 걸. 렸. 네 ! 
     
     
     
    이겈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출근길부터
     
    계속 혼자 부르고 있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아낰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부르다 못해
     
    아니 그럼 지금 결혼 하잔 얘기 ~? 이부분은 막 혼자 뮤지컬 배우처럼 감정이입 해섴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방금 점심먹고 와서 아무도 없길래 사무실에서 
     
    그 씨엠송 중에 애들 튀어나오면서 해맑은 표정으로 딱걸렸네 하는 부분 하다가
     
    팀장님 들어오심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싴ㅋㅋㅋㅋㅋㅋㅋ밬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ㅅㅂ ㅠㅠㅠㅠㅠ
     
     
    팀장님도 급당황하셔서 지금 둘이 어색함 큐ㅠㅠㅠㅠㅠㅋㅋㅋ큐큐ㅠㅠㅠㅠ
     
    저한테  뭐라고 하고는 싶은데  사람이 너무 당황하면 그 할말이 없어 지는겈ㅋㅋㅋ 그런느낌임
     
     
    아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어쩌죠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나 왜이러지 ㅠㅠㅠ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큐ㅠㅠㅠㅠ
     
    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
     
     
    후기 .
     
     
    이거 한 일주일됐나 ?
     
     
     
    결국 그주 주말에 팀장님이 술 사주심
     
    ㅇㅇ 씨 요새 뭐 힘든 일있냐고 .. 다 말해보라고 겁나 심각하게 말씀 하시는 거임
     
    진짴ㅋㅋㅋㅋㅋㅋㅋㅋ무드를 엄청 잡고 말씀하시는거임
     
    아 무드라고 하는게 아닌가............아무튼
     
    그래서 저는 밝게 웃으면서
     "제가 원래 가끔 좀 똘끼가 발동해서 그래요 진짜 아무일 없어요 ^^ "
     
    라고 말씀 드리고 싶은데 (이게 진짜 그날 그랬던 이유 리즌 와이 참 사실 트루 진실 팩트임  ^^) 분위기가 진짜 너무 hard한거임 ㅠㅠㅠ
     
    그래서 일단 모르겠다 하고 술을 마시고
     
    취기가 좀 돌아서 사실 업무량이 좀 많아서 요새 힘들었다고
     
    이제 괜찮다고 앞으로 더 열심히 하겠다고
     
    대충 얼버무리려 했는데
     
    어 ????????????
     
    너무 몰입한건가 갑자기 눈물이 왈칵 쏟아짐  어 ????????????
     
    이게 아닌데 ???????????????
     
    진짜 막 닭똥같이 눈물이랑 투명한 콧물에 막 질질질 뚝뚝 나옴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너무 감정이입을 열심히 했나봄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낰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진로를 배우로 했어야 되는건갘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팀장님 급당황하시면서 ㅇㅇ 씨 내가 미안하다곸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주변 사람들 눈치보면서 휴지 건내주시고 그날 택시비까지 쥐어주심  ㅠㅠ
     
    다음 날 부터 겁나 잘해주시고 챙겨 주시고 점심시간되면 비x500 이런거 사주시면서 ㅇㅇ씨 오늘도 힘내 ^^
     
    이러시는뎈ㅋㅋㅋㅋㅋㅋㅋ

    미치겠음 .... 관심병사 된 기분임  ^^
     
     
    하............나란 똘끼.........
     
     
    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
     
     
    그리고 또 후기   (오늘임 지금임, 롸잇나우 )
     
    멘붕게 올렸다가 후기 1개 추가해서 유머게 갔다가 후기 하나 더 추가 되니 고민으로 바뀜
     
     
     
    바로 갈게여 ㄱㄱ
     
    술먹고 집와서 뻗었다가 자다 깨서 정신이 혼비백산 음슴으로 오늘도 음슴체 ㄱㄱ (오타양해부탁)
     
    팀장님과 일전에 술자리 했다 하지 않았음 ?
     
     
     
    그날 이후로 별일 없이 지내고 있었음
     
    난 나의 똘끼를 자제하며 .....또  cm송 빙의 되지 않길 조심조심하며 하루하루 열심히 보냄
     
    근데 오늘 갑자기 오전에  ㅇㅇ 씨 오늘 퇴근하고 시간 있냐고 하시는거임
     
    딱히 일없어서 별일 없는데  무슨 일이세요 ㅇㅇ ? 하고 물으니
     
    그럼 저녁이나 한끼 해자고 하시는거임
     
    아 뭔가  시키실 일이 있으신가보다  하아..........속으로 그랬지만  밝게 웃으며 좋져 ~ ㅇㅋ 함
     
    그리고 퇴근후 밥을 먹으러 감
     
     
    응???
     
    근뎈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여기서부텈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나의 멘붕이 시작됨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놬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팀장님이 여자분이시긴한데 성격도 워낙 털털하시고 화끈하시고 .....워낙 그러심 장난도 잘치시고 진지할땐 진지하시고
     
    그래서 당연ㅇ히  난 뭐 삼겹살이나
     
    닭한마리 뭐 이런거 먹을 줄 알았음 그게 아니어도 여튼...........직장 동료 (라기보단 상사 부하직원 관계)에서
     
    뭔가 오글거리는 장소는 안가게 되지 않음 ?
     
    근뎈ㅋ아놬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팀장님이 가고 싶다 하셔서 우리가 도착한 곳은ㅇ
     
    상상도 못했다 증말..
     
    스 ㅋ 파 ㅋ게 ㅋ 티 ㅋ 전 ㅋ 문 ㅋ 점 ㅋ
     
     
    ?
     
    ??
    ?????
     
    하지만 난 재빨리 정신을 수습함
     
    이건 데이트가 아니잖아
     
    음 사실 처음 들었을땐 멘붕이긴 했는데 뭐...그래 .. 그럴 수 도있지 식성은 존중인데 취향해줘야지 ..
     
    하면서 정신을 수습하고 팀장님한테 죄송스런 마음까지 살짝 들면서
     
    자리에 앉아서 주문을 함
     
     
    음식이 나오자
     
     
     
     
    순간 잠깐의 편협한 사고를 가졌던 나 자신을 반성하며 즐거운ㅇ 식사를
     
     
    하긴 개뿔 분위기 어색해서 미치는줄
     
     
    ㅁ아ㅣ럼ㄴ이ㅏ럼니ㅏ럼니ㅏ럼니ㅏ럼나ㅣ런마ㅣ러ㅣㅁ나럼ㄴ아린
     
    그리고 주변엔 마치 섭외 해놓은것 같이 죄다 커플들임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미친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마치 남 - 남 커플이 손잡고 커플들 그득한 스파게티집이나 극장을 방문한 기분 ?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팀장님도 뭔ㅇ가 어색하고 민망한 분위기를 감지하셨는짘ㅋㅋㅋㅋㅋ
     
    여기로 온걸 후회하시는듯 보이셨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별 얘기도 안하고 둘다 식사에만 집중함
     
    (그 와중에 고르곤졸라 피자 존맛 꿀맛 꿀찍어 먹으니 진짜 개꿀맛 )
     
    여튼 커플들 사이에 섞이지 못한 우리의 어...색한 식사.............가 끝나고  나옴
     
    팀장님 역시 민망하셨는지
     
    나오시자마자  진짜 쿨하게
     
    느끼한거 먹었더니  소주 당긴다고 소주나 한잔  하러가자고하심ㅋㅋㅋㅋㅋㅋ
     
    뭔가 이대로 헤어지면 너무 뭔가 이상 어색하고
     
    무엇보다 팀장님이 날보자고 한 저의를 모르기 때문에  저도 콜! 하고 따라감
     
    그리고 어느 실내 포차를 가서 불닭에 소주를 시킴
     
    그제서야 둘다 뭔가 안정을 찾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이런겤ㅋㅋ 직장 상사와 부하의 자리지 ㅋㅋㅋㅋㅋ 이런 마음???ㅋㅋ
     
    근데 날 오늘 보자고 한 이유가 뭘까 그때서야 문득 떠오르면서 궁금해짐
     
    그래서 팀장님 스파게티 좋아하시나봐요  하면서 운을 띄우면서 얘기를 시작함
     
    그랬더니 팀장님 좋아하는건 아닌데 그냥 스파게티 너무 먹어본지 오래되서 한번 먹어보고 싶었다고 ..
     
    아.............그러셨구나...ㅋㅋ
     
     
    응??
     
    근데 왜 날???????
     
    여기부터 좀 기분이 이상해지기 시작함
     
     
     
    ㅇㅇ씨는 그런 곳 자주가  ? 그래서
     
    딱히 스파게티를 좋아하는 편은 아녀서 
     
    보통은 소개팅할때 마땅한 장소 없을때나 연애초반에 여자친구랑 데이트할때나 가지
     
    평소엔  그런덴 잘안간다고 
     
    이런식으로 대화를 하다보니
     
    응? 그래서 절 보자 하신이유는?
     
     
    뭐 하실 말씀있는거 아니시냐고  물어봤더니  
     
    일할땐 전혀 보지 못했던 머뭇머뭇 이 시작되심....................
     
     
     
    어 ?  허 ? 
     
    이건 무엇인가
     
    문화컬쳐  !!!!!
     
    이런 분이 아니신데 ....허어.............. 일할때 보여주시던 당당하고도 거침없던 커리어 우먼 이미지는 온데간데없으심
     
    갑자기 수줍수줍 소녀 모드.....................
     
     
    뭐지 ? 내가 미연시 게임 하고 잇는줄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 ㅇㅇ 씨는 보통 휴일에 뭐하냐고 묻길래
     
    뭐 그냥 혼자 돌아댕기는 거 좋아해서
     
    여기저기 돌아댕기고  친구들도 만나고 한다고 ............ 판에 박힌 대답을 해드렸음
     
    대답하면서 살짝 불안하긴했음 이제 휴일 스케쥴마저 관리 하시는건가 ?
     
    하.지.만.
     
     
    돌아온건 데.이트 신청이었음
     
     
    휴일에 영화나 보러 가자고 하심 (이거 데이트 신청맞죠 ? 누가봐도 맞는거죠 ? )
     
     
     
    ㅇ취기좀 슬슬 돈 상태에서 얘기해보니 난 ㅇㅇ 씨 가끔씩 엉뚱한 모습 보이는게
     
    귀여워 보인다고 ......
     
    그리고 가끔 일하면서 뭐 물어봤는데 동문서답할때 가 있는데  ( 제가 가는귀가 먹었는지 가끔 그럼)
     
    그것도 귀엽다고 ...
     
    ( 이거 칭찬인건가요 ???? )
     
    언젠가부터 그런?호감을 가지게 되신것 같다고 .... 한번 만나보고 싶다고
     
    ( 참고로 팀장님 보다 제가 나이상으론 연상입니다 -_- *)
     
     
     
     
     
     
    근데 사실
     
    저는 음 팀장님이 여자로써 확실히 매력적인 분이라곤 생각함
     
    게다가 여태 겪어본바 느낀바로는  외적 내적 스탯 인성  다 갠츈함
     
    근데 같은 직장이고 거의 매일보는 사이라  연애상대론 생각 해본적이 한번도 없기 때문에
     
    사실 좀 많이 당황 했음 지금도 당황스러움
     
    오래 볼 사람이라 좀 신중하게 생각을 해봐얄 듯한데 지금 기분은 암튼 살짝 좋기도 하면서
     
    (살면서 면전 고백 처음 받아봄 ....)
     
    근데 당황스런 마음이 더큼
     
    아니 사실 멘붕이 올지경임ㅋㅋㅋㅋㅋㅋㅋ전ㅇ혀 상상도 못하던곳에서 폭죽이 날아와서 맞은 기분 ??
     
     
    사내 연애를 딱 한번 해봤는데 음......좀 아픈 기억이 있어서
     
    많이 망설여짐..................
     
    후아   
     
    술먹으면 보통 죽은듯이 아침까지 자는데 이렇게 뒤척이다 깬것도 오랜만임
     
    답답한 마음에 써봅니다 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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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냥 아는 사람 장례식장에 가야 해요? [20] 베스트금지 익명cnJrZ 24/11/21 18:52 2481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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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카드 이자 계산법 아시는분 [8] 베스트금지 익명aGVra 24/11/20 22:44 2561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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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유명하다는 소개팅 앱 두개나 쓰는데도 안생기네요 ㅠㅠ [14] 베스트금지 익명ZWVkY 24/11/19 23:56 3184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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