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나긴 오유의 눈팅시절을 거쳐 댓글을 달기 시작하더니 급기야 글도 씁니다 제가^^ 이재명건에 대해서는 백번 공감하는 경기도민입니다. 남경필을 찍을지언정 이재명은 찍을 생각이 없다고 마음을 굳힌 상태이고요. 다만 저의 20년넘게 민주당만 찍어오던 습관이 고쳐질지는 잘모르겠습니다. 그래서 제 제안은 최성시장이 경기도지사에 나올 가능성이나 실제 나왔을때의 성공률(저는 이재명만 안된다면 성공이라고 보지만), 본인의 정치력에 플러스일까 마이너스일까하는 현실적인 문제를 다 떠나서 여론조성을 해보는건 어떨까 싶습니다. 최성나오면 찍겠다로요. 이게 민주당이나 이재명측에 상당한 부담이 될것 같은데요. 대안이 없다고생각하고 저리 오만하게 구는거라면 우리가 대안을 제시해주는거지요. 왜 하필 최성이냐고 하신다면 현재 경선탈락이 아니여서 무소속으로 출마할수있는 사람이 최성밖에 안보여서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