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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게시물ID : gomin_1052376
    작성자 : 도미초밥
    추천 : 2
    조회수 : 262
    IP : 27.117.***.89
    댓글 : 2개
    등록시간 : 2014/04/02 21:53:14
    http://todayhumor.com/?gomin_1052376 모바일
    오랜만이네요 오유 하핫....
    이라고 반가운척 제목을쓰지만 본문 내용은 적어도 저에게는 씁쓸한 내용이죠
    저희집엔 작년겨울 윗집 아저씨가 데려온 강아지 한마리가 있었습니다.
    저희가족이 개를 좋아햇기 때문에  자주보러 위에 갔엇죠
    이름도 재미잇게 지어졋엇습니다. 
    아저씨가 술취해 집에 들어가셔서 흰색개 보고는 취중이! 검은색 개보고는 진담이! 말그대로 취중진담속에서
    개이름은 취중진담 이라고 붙혓죠 그러나 얘둘이는 설날이 지나서 저희집 정확히는 1층으로 저희가 돌보게 돼엇습니다.
    아저씨는 혼자사시는데다가 얘둘이를 감당 못하기 때문에 저희가 그나마 개를 많이 키워보아서 키우기로 햇습니다.
    마침 겨울방학이엇던 저는 강아지들과 엄청 놀앗엇죠 역시 새끼때 제일 귀여운 종은 똥개가 아니겟어요 
    그러나 어느날 취중이 와 진담이 가 어느정도 크고 저도 다시 학교 개학을하고 햇엇는데 취중이(하얀색)이 사라졋더라고요?
    그당시에는 갑자기 사라져서 슬픔을 느끼지 못햇습니다만 어느날 동네아주머니가 지나가면서 너희집 개 묶어놓지?
    하더니 저번에 하얀개는 교통사교로 안타깝게 죽엇으니 이번엔 조심하라더군요. 그말을 들으니 저는 황당함과 조금의 슬픔이 
    느껴졋습니다. 엄마나 형이 저보고는 지다가던사람이 데려갓다 라고 훔쳐갓다 라는 식으로 말을햇으니 저는 많이 당황햇죠..
    어쨋든 취중이는 잘잊어버렷습니다. 진담이가 남아잇엇으니까요. 진담이는 점점더 커서 다 자랏는데도 제 종아리 반도 못오는
    쪼그마한 얘엿죠. 얘랑은 산책도 많이 가고 놀기도 많이놀고 작년겨울부터 오늘 4월2일까지 1년3,4개월정도 잇엇기떄문에
    정이 너무많습니다. 하지만 앞에도 말햇듯이 4월2일 오늘 약50분전 학교에서 돌아오니 저희집 차앞에 진담이가 누워잇는겁니다.
    평소에는 제가 올떄 꼬리치면서 달려왓습니다 하루도 빠짐없이... 그런데 왜 그런데서 자고잇나 안그래도껌껌한데 검은색털이라
    보이지 않았던 진담이를 휴대폰 플래시를 통해 봣더니 숨을 쉬지 않는겁니다. 그래서 얼굴쪽을 봤더니 눈을 충혈돼잇고 코에는 피를흘려 
    조금 고통스러운 얼굴로 죽어있었습니다.... 저는 놀라서 집에 들어가 엄마에게 개가 죽엇다고 말하니 엄마도 놀래서 방금까지 잘잇던애가
    왜 죽냐고 하고 나가서 제가 플래시를 비춰주니 교통사고인거 같다고.... 저희집이 앞에 차가 많이 다니는 곳이라 얘가 차를 평소에 차를잘피하는데..
    왜하필 오늘일까... 하고 생각하고 집적 죽은모습을 보니 눈물도 많이 나고 이글을 쓰면서 2번이나 울엇고 마음이 적적해서 뭔가 손을 계속
    움직여야 할것같아 옛날에 매일 들러서 유머자료를 보앗던 오유에 글을 하나 써봅니다....
    이제 더이상 개는 못키울거같네요... 이런기분이엇다니...

    p.s필력이 딸려 이상한소리 주저리주저리 많이 적었습니다. 하지만 자신이 키웟던 애완동물이 죽엇던 기분을 아시는 사람들과 기분을 공유하고싶어
    이렇게 글을씁니다..

    이 게시물을 추천한 분들의 목록입니다.
    [1] 2014/04/02 22:05:08  175.223.***.253  깽판왕  238214
    [2] 2014/04/03 00:16:21  27.126.***.239  김태원프리덤  2327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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