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바일 오유 바로가기
http://m.todayhumor.co.kr
분류 게시판
베스트
  • 베스트오브베스트
  • 베스트
  • 오늘의베스트
  • 유머
  • 유머자료
  • 유머글
  • 이야기
  • 자유
  • 고민
  • 연애
  • 결혼생활
  • 좋은글
  • 자랑
  • 공포
  • 멘붕
  • 사이다
  • 군대
  • 밀리터리
  • 미스터리
  • 술한잔
  • 오늘있잖아요
  • 투표인증
  • 새해
  • 이슈
  • 시사
  • 시사아카이브
  • 사회면
  • 사건사고
  • 생활
  • 패션
  • 패션착샷
  • 아동패션착샷
  • 뷰티
  • 인테리어
  • DIY
  • 요리
  • 커피&차
  • 육아
  • 법률
  • 동물
  • 지식
  • 취업정보
  • 식물
  • 다이어트
  • 의료
  • 영어
  • 맛집
  • 추천사이트
  • 해외직구
  • 취미
  • 사진
  • 사진강좌
  • 카메라
  • 만화
  • 애니메이션
  • 포니
  • 자전거
  • 자동차
  • 여행
  • 바이크
  • 민물낚시
  • 바다낚시
  • 장난감
  • 그림판
  • 학술
  • 경제
  • 역사
  • 예술
  • 과학
  • 철학
  • 심리학
  • 방송연예
  • 연예
  • 음악
  • 음악찾기
  • 악기
  • 음향기기
  • 영화
  • 다큐멘터리
  • 국내드라마
  • 해외드라마
  • 예능
  • 팟케스트
  • 방송프로그램
  • 무한도전
  • 더지니어스
  • 개그콘서트
  • 런닝맨
  • 나가수
  • 디지털
  • 컴퓨터
  • 프로그래머
  • IT
  • 안티바이러스
  • 애플
  • 안드로이드
  • 스마트폰
  • 윈도우폰
  • 심비안
  • 스포츠
  • 스포츠
  • 축구
  • 야구
  • 농구
  • 바둑
  • 야구팀
  • 삼성
  • 두산
  • NC
  • 넥센
  • 한화
  • SK
  • 기아
  • 롯데
  • LG
  • KT
  • 메이저리그
  • 일본프로야구리그
  • 게임1
  • 플래시게임
  • 게임토론방
  • 엑스박스
  • 플레이스테이션
  • 닌텐도
  • 모바일게임
  • 게임2
  • 던전앤파이터
  • 마비노기
  • 마비노기영웅전
  • 하스스톤
  • 히어로즈오브더스톰
  • gta5
  • 디아블로
  • 디아블로2
  • 피파온라인2
  • 피파온라인3
  • 워크래프트
  • 월드오브워크래프트
  • 밀리언아서
  • 월드오브탱크
  • 블레이드앤소울
  • 검은사막
  • 스타크래프트
  • 스타크래프트2
  • 베틀필드3
  • 마인크래프트
  • 데이즈
  • 문명
  • 서든어택
  • 테라
  • 아이온
  • 심시티5
  • 프리스타일풋볼
  • 스페셜포스
  • 사이퍼즈
  • 도타2
  • 메이플스토리1
  • 메이플스토리2
  • 오버워치
  • 오버워치그룹모집
  • 포켓몬고
  • 파이널판타지14
  • 배틀그라운드
  • 기타
  • 종교
  • 단어장
  • 자료창고
  • 운영
  • 공지사항
  • 오유운영
  • 게시판신청
  • 보류
  • 임시게시판
  • 메르스
  • 세월호
  • 원전사고
  • 2016리오올림픽
  • 2018평창올림픽
  • 코로나19
  • 2020도쿄올림픽
  • 게시판찾기
  • 게시물ID : mers_10520
    작성자 : 푸-더덕
    추천 : 19
    조회수 : 1776
    IP : 220.125.***.80
    댓글 : 88개
    등록시간 : 2015/06/15 18:37:31
    http://todayhumor.com/?mers_10520 모바일
    내가 경험하니 진짜 우리나라 못쓰것다
    먼저 모바일 작성이라 오타가 많을수 있습니다

    저번주 이상하게 몸이으슬으슬 거리더니
    금요일에 일이 터져버렸다
    아침에 일어나니 몸은 누구한테 후들겨 맞은거 같고
    머리는 왜이리 아픈지 ...

    혼자 생각으로 이거 메르스 아냐 ??하는생각에
    정말 아픈 몸을 이끌고 혹시 메르스 일지 모르니
    택시도 못타고 나는 자가용도없는 뚜벅이니
    걸어서 병원까지 걸어갔다

    병원입구에 붙어있는 에이포 용지에 "열이있으면 먼저 말씀해 주세요"
    그렇다 나는 열이있다 

    간호사에게 가다가 열이있다고 말하니 
    간호사가 펄쩍 놀라더라 ㅋㅋ 그리고는 스피드 건같은 온도를 측정하는 기계를 나와 엄청 멀리 떨어져서
    내이마에 조준을 하고 측정을 하더라 ㅋㅋ

    나는 그때까지만 해도 내가 열이얼마나 많이 나는지 몰랐기 때문에 뭐 이럴수 있어 !! 라고 생각했는데

    간호사가 갑자기 열을 측정하더니 원장실로 진짜
    그 누구보다 빠르게 뛰어가더라 그러더니 원장이 티비에서 보던 정말 짱짱해 보이는 마스크를 쓰고나와

    열이 심각합니다... 여기가 아니고 당장 보건소에 연락을 해서 조치를 받으셔야 될꺼같습니다
    혹시 중동을 다녀오셨거나 언론에서 공개한 메르스 환자사 경유한 병원을 방문한적 있냐고 묻길래
    아니요 !! 라고 말하니 쪽지를 건내주며

    그래도 이건 너무 심한 열이라고 39도가 넘어간다고!!
    빨리보건소에 전화해서 조치받으라길래

    아 이거진짜메르스인가 하면서 나와서 보건소에 전화를 걸었다

    이때부터 정말 어이가없고 웃긴 일들이 시작됩니다

    보건소 ㅡ 예

    나 ㅡ  저 지금 어느동 무슨병원방문해서 열을 측정했는데 열이 39도가 넘어갑니다 병원 측에서는 보건소 전화번호 알려주면서 조치를 받으라던데 제가 어떻게 해야하나요 ?

    보건소 ㅡ 네 ?
     
    나ㅡ 제가 열이 39도가 넘어가고 설사도 하며 몸을 누군가에게 후들겨 맞은것처럼 아파요 병원에서 이쪽에 전화해서 조치를 받으랍니다

    보건소ㅡ 중동방문 어쩌구 저쪼구 메뉴얼에 있는 그런데 방문 한적 있습니까 ?

    나 ㅡ 아니요

    보건소ㅡ 그럼  메르스 아니니까 그냥 병원 다시돌아가세요

    나ㅡ 아니 병원에선 보건소에 연락하라고 쪽지를 주던데

    보건소ㅡ 누가 ! 누가 그랬어요??!! 원장 !? 간호사?

    나ㅡ 원장이요

    보건소ㅡ 원장이요 ?알겠어요 제가 그병원에 전화해서 진료 받을수 있게 해드릴테니까 기달리세요

    나ㅡ 알겠습니다

    병원앞에서 십분 기달렸나?
    보건소에서 다시 연락이 오더라고요

    보건소ㅡ 네 병원에 연락해놨으니까  병원가서 진료받으새요

    나ㅡ 아니 근데요 제가 혹시 메르스면 어떻게 해요 ?

    보건소ㅡ 메르스 아닙니다

    나ㅡ 어떻게 알아요 ? 중동이랑 병원 방문 안하면 메르스 아니란 증거가 있어요 ? 지금 삼차 환자 사차환자까지 나온다던데 어떻게 그렇게 전화상으로 대화하고 확정을 지어요 ?

    보건소ㅡ 이렇게 열있는 환자들이 메르스라 그래서 진단을 하면 메르스가 아닌게 거의 98퍼센트입니다

    나ㅡ 아니 만약이란게 있자나요 혹시 제가 걸려서 제 가족들이 아프고 그러면 어쩌냐고 

    보건서ㅡ 그럴이르없습니다 병원돌아가서 진료받으세요

    나ㅡ 그럼 하나만 물을께요 청주에 메르스진료를 할수있는 병원이있습니까 ?

    보건소ㅡ 저희구 가까운곳은 청주의료원이 있어요

    나ㅡ 아 청주의료원이요 ? 거기가면 진료 받을수 있나요 ?

    보건소ㅡ 아니요 아까말씀드렸듯이 진료못받습니다
    중동방문 병원방문 한 자들만 진료받을수 있습니다

    이때부터 빡치기 시작함
     나ㅡ 아...참 시스템이 이상하네요
     어찌 그런 시스템으로 운영을 하나요 ?
    오뉴월에 열 삼십 구도 넘어가는 감기걸리는것도 별로없을꺼고 그런사람은 더더욱 없을꺼다
    근데 국민의 건강을 책임지고 지금 그일을 대리해서 보건소에소 주민들을 관리하는거 아니냐
    으ㅣ심환자가 있으면 진료를 받게해야하는게 우선아니냐
    근데 아파도 진료를 못받는게 참으로 웃긴 상황 같다

    보건서ㅡ 어쩔수 없습니다

    나ㅡ 그리고 제가 처음에 전화했을때 부터 지금 상황이 그러시면 어차피 중동을 방문하거나 병원을 방문한 사유가없다면 메르스 진료를 받을수 없으니 방금 갔던 병원으로 다시가면 내가 전화를 해 놓겠다 그게아니몀 청주의료원에 진료를 할수 있는데 가도 같은 상황일꺼니 알아서 선택을 해서 가라라고 선택을 할수 있는 선택지가 있음에도 불구하고 당신은 나에게 원장이 그런말을 했냐 간호사가 그런말을 했냐 윽박을 지르듯이 말을 했다
    이거 어떻게 생각하냐 ? 

    라고묻자

    보건소ㅡ 아니 청주의료원을 가도 똑같은 상황이라서 말을 안했다 처음에는 환자의 시간과 거기끼지 가는 불편함을 줄이기 위해 말을 안한거다

    나ㅡ 아니 그건 댁 주관이고 주관 넣어서 말하지말아요
     보건소에서 주민세금 받고 일하는거면 주민들이 불안한 요소를 해소해줘야지 당신은 지금 주민들을 더 불안하게만드는 멘트들을 하고있다

    그리고 지금 내가 처음부터 그렇게 이런방법이있고 저런방법이있다고 말을해줬으면 지금까지 당신과통화할일도없다 왜냐 내가 선택해서 병원을 찾아갔을꺼니까
    근데 지금까지 당신은 사과한마디도 없이 똑같은 말만 반복하고 있다 어찌생각하냐 ?

    보건소ㅡ 아 ~~사과가 듣고싶은거였오요 ?
    죄송합니다 ~~

    나ㅡ 아놔 지금 비꼬면서 말하시는거냐고
    통화내용 녹음해도되요 ?

    보건소ㅡ 네 ~하세요 ~ 

    나ㅡ  아.. 대화를 할수가없네요 됬습니다  

    이런 대화를 보건소 전화상담원??과 했습니다
    저는 그후 병원에 가면 어차피 제대로된 진료를 못받을 꺼라 생각해서
    약국에서 몸살감기약을 사서
    삼일동안 39도를 넘나들며 오늘에서야

    진정이 되었는ㄷㅔ!!!!!
    몸살기운 열은 조금 내렸는데

    오늘은 또 목이 너무 아프더라고요
    목이아프니 열이 또 38도까지 오르길래

    다른병원을 찾았습니다

    의사 선생님 ㅡ 어떻게 왔어요 ?

    나ㅡ 아 몇일전까지 열이 39도 까지 나더니 
    그게 쫌 진정되니까 목이 아프다

    의사선생님 ㅡ 네 ? 39도여 ?? 다른증상은요?

    나ㅡ 설사 몸살처음 근육통 두통 39도의 열
    근데 이제 다없어지고 목감기가 온거같아여
    그때문에 열이 또 조금 나는거 같고요

    의사선생님 이때부터 멘붕 오기 시작함
    열을 측정하니 38도가 나왔다

    으ㅣ사선생님 ㅡ 어 ㄴ   온  제 부터 열이 나기 시작했어요??

    멘붕의 증거로 말을 더듬기 시작함

    나ㅡ 금요일부터 시작해서 어제밤까지 39도 오르락 내리락했어요 

    으ㅣ사선생님 ㅡ  목이아프다고요 ? 자 한번 봅시다

    나ㅡ  아 ~~

    으ㅣ사선생님은 멀찍이 떨어져서 막대기를 입에 넣으면서

    으ㅣ사선생님  ㅡ 아 ... 안보여 ...ㅠㅠ 안보이는데 ㅠㅠ

    나 ㅡ 네 ? 혀를 조금 내릴까요 ??ㅋㅋㅋㅋ

    으ㅣ사선생님 ㅡ 네 혀 좀 내려주세요 ㅠㅠ

    나ㅡ 아 ~~~~

    으ㅣ사선생님 ㅡ 아 ... 그래도 안보여 ...ㅠㅠ

    그러더니 목구멍은 보는걸 포기했는지
    입안을 살피더니 
    최대한 근엄한 표정으로

     으ㅣ사선생님 ㅡ  구내염입니다 !!

    아니 방금 전까지 아 ..안보여 ...ㅠㅠ
    이랬으면서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나ㅡ 이 구내염이 일년에 한번씩 이렇게 고생을 시킵니다  
    구내염이 나는 이유좀 알수 있을까요 ??

    으ㅣ사선생님 ㅡ 면연력 ?? 면연력 !!! 면연력을 길르세요 

    나 ㅡ ㅋㅋㅋㅋ아 면연력이요 ㅋㅋ 네 알겠습니다 ㅋㅋ

    의사 선생님도 무서우셨는지 ㅋ
    당연히 목구멍을 봐야하는디 몸은 멀찌감치 떨어트려서 보니 보일리가 있나 ㅋㅋㅋㅋㅋ

    그맘 다이해합니다 ㅋㅋ
    그리고 당황해서 횡설수설 하고 ㅋㅋㅋ

    하여튼 이번 메르스 때문에 한번더 정부를 못믿게 됬고
    우ㅅ긴일도 있네요 ㅋㅋ 

    재미도 없는글 너무 길었나 ?
    여까지 읽는 사람 없을꺼에요 ㅋㅋ 
    출처 출처는 연약한 내 몸뚱아리때문에 
    생긴 에피소드니
    출처=내 몸뚱아리 라 하겠습니다

    이 게시물을 추천한 분들의 목록입니다.
    [1] 2015/06/15 18:42:14  175.223.***.5  케미노스  369739
    [2] 2015/06/15 18:42:25  14.37.***.71  내가누굴까요  116625
    [3] 2015/06/15 18:42:37  211.238.***.13  지으니!  392367
    [4] 2015/06/15 18:44:01  223.62.***.35  블랙맘바  31525
    [5] 2015/06/15 18:46:12  175.252.***.84  밀률_  507197
    [6] 2015/06/15 18:46:31  118.221.***.115  (``)은둔너굴  636770
    [7] 2015/06/15 18:48:45  222.112.***.10  소중한꿈  10740
    [8] 2015/06/15 18:49:17  116.39.***.184  ▒▒▒▒▒  649015
    [9] 2015/06/15 18:56:49  1.230.***.58  시간여행배틀  653831
    [10] 2015/06/15 18:57:07  59.6.***.56  나기사  539887
    푸르딩딩:추천수 3이상 댓글은 배경색이 바뀝니다.
    (단,비공감수가 추천수의 1/3 초과시 해당없음)
    디독(2015-06-15 18:42:42)119.194.***.253추천 128
    두번째 의사 ㅋㅋㅋㅋㅋㅋㅋㅋㅋ 큰 질환은 아니라니 다행입니다 작성자님     좀 웃기네요 그 의사 ㅋㅋㅋㅋㅋㅋㅋㅋ
    댓글 0개 ▲
    케미노스(2015-06-15 18:42:44)175.223.***.5추천 22
    화가 납니다 진짜. 어떻게 저럴수 있는지..
    댓글 0개 ▲
    내가누굴까요(2015-06-15 18:44:43)14.37.***.71추천 195
    이게 그들이 원하는 원격 의료인거냐?
    전화 한통화로 환자의 병을 파악한다는.....
    댓글 0개 ▲
    푸-더덕(2015-06-15 18:47:50)추천 108
    11두번째 의사 분은 정말 ㅋㅋㅋ 여성의사분인데 긴장한게 눈에 보이더라고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

    1 정말 보건소 전화를 하면할수록 열은 39도가 나서 어지러운데
    현실은 이러니 병원앞에서 왁칵 눈물이 날꺼같더라고요
    제가 걸리는건 상관없는데 혹시 제가족이 걸리거나 주변사람이 걸리면
    너무 암담한 현실이되자나요 그것도 저 때문에 주변인들이 메르스에 걸릴수도 있다고 생각하니 앞이 깜깜해 지더라고요 ...
    댓글 0개 ▲
    푸-더덕(2015-06-15 18:48:51)추천 171
    더욱 화가난건 비꼬면서 저에게 죄송하다 할때
    정말 어이가 없었습니다 ....
    댓글 0개 ▲
    소중한꿈(2015-06-15 18:50:49)222.112.***.10추천 63
    열있는 사람들이 메르스라 그래서 검사하면 메르스일 확률이 2%나 되는군요. 무섭네요. @_@ㅋ
    댓글 0개 ▲
    えんがわ(2015-06-15 18:52:26)112.169.***.120추천 10
    중동 다녀왔다고 해야 검사를 해줄려나 ㅡㅡ 진짜
    댓글 0개 ▲
    푸-더덕(2015-06-15 18:56:26)추천 36
    중동을 다녀왔다고 말해도 조사를 할꺼같아요 ㅋㅋㅋ
    댓글 0개 ▲
    디독(2015-06-15 18:56:26)119.194.***.253추천 32
    1 출입국 증명서 가져오라고 할듯  여권 검사를 하거나
    댓글 0개 ▲
    베스트 게시판으로 복사되었습니다!!!2015-06-15 18:57:07
    [본인삭제]잡식(2015-06-15 19:07:17)112.160.***.199추천 25
    댓글 0개 ▲
    푸-더덕(2015-06-15 19:09:14)추천 86
    진짜 통화할때 너무 화가나고
    비꼬면서  니에니에 인가 그 짤 있자나요 ?
    그 표정으로 죄송하다고 말하고 있는 말투라
    진심 찾아가 얼굴에 침 뱉고 싶었습니다 ....
    댓글 0개 ▲
    봉자(2015-06-15 19:11:20)183.103.***.195추천 9
    의사들 지들도 무서워하고 있어
    불쌍해
    ㅠㅠ

    병신짓은 윗대가리들이 하는데ㅜㅜ
    애꿎은 꼬리들만
    댓글 0개 ▲
    슈퍼초흰둥이(2015-06-15 19:12:12)121.168.***.210추천 11
    아플때 저렇게 의료인이 비아냥대면
    진심 죽빵 후려갈기고 싶음...작성자님이 빡칠만 합니다
    댓글 0개 ▲
    Firefox(2015-06-15 19:13:56)119.202.***.104추천 19
    보건소 전화한 놈 소속 직책 이름 요구하시지..
    댓글 0개 ▲
    푸-더덕(2015-06-15 19:14:50)추천 72
    그러니까요 의사선생님이
    환자 눈을 못마주치더라고요 ...
    얼마나 무서우셨으면

    아...안보여 ㅠㅠ아 ...   안보이는데 ㅠㅠ

    이런멘트를 ㅋㅋㅋㅋㅋㅋㅋㅋㅋ
    댓글 0개 ▲
    푸-더덕(2015-06-15 19:16:10)추천 25
    그때는 열도 너무 많이나고
    눈에 보이는것도 없어서 그냥 제 할말 하고
    그런거 하나 생각못하고 그냥 끊었습니다 ㅠㅠ
    댓글 0개 ▲
    개똥철학(2015-06-15 19:20:41)223.33.***.52추천 38
    푼수 여의사 귀엽다 ㅋㅋ 쾌차하십쇼
    댓글 0개 ▲
    로마의휴일(2015-06-15 19:23:12)14.54.***.246추천 33
    하여간 저런 쓰잘데기 앖는 보건소직원들은 전부 목자르고 옷벗기고 진짜 사명감 가지고 일하는 사람들로 대체해야해요...

    보건소의 의의부터가 지역사회 질병 컨트롤의 일선에 서는것에 있는데 저따위 대응은 뭐란말인지...

    저 자리에 들어갈 사람, 들어가고 싶은 사람들 하나둘이 아닐텐데 다 짜르고 물갈이했으면 적잖이 시원하겠다...
    댓글 0개 ▲
    [본인삭제]sizenjin(2015-06-15 19:25:40)1.241.***.126추천 18
    댓글 0개 ▲
    푸른누리(2015-06-15 19:27:31)49.172.***.144추천 22

    보건소 직원 미륵이신듯 ㄷㄷㄷㄷ
    댓글 0개 ▲
    푸-더덕(2015-06-15 19:32:25)추천 91
    다행인건 이제 열이 내렸다는겁니다 ㅋㅋ
    정말 몇일동안 혹시 메르스 일수도 있다는 생각에
    포카리스웨트 4통하고 몸살 감기 약 두둑히 사서
    방에 삼일동안 쳐박혀서 병과 싸움에서 이겨 이렇게 글을 씁니다 ㅋㅋ

    진짜 혹시 몰라 저혼자 셀프 자가격리 ㅋㅋㅋㅋ
    댓글 0개 ▲
    OSN(2015-06-15 19:38:47)211.41.***.171추천 5
    괜찮아 지셔서 다행이네요
    민원넣어버리세요!!
    댓글 0개 ▲
    디독(2015-06-15 19:40:57)119.194.***.253추천 98
    11  그 여의사 분에게 전화라도 한통 넣어주세요  선생님 저 이제 안아파요 하고 ㅋㅋㅋ
    댓글 0개 ▲
    [본인삭제]오보전문털이(2015-06-15 19:44:05)218.37.***.112추천 5
    댓글 0개 ▲
    Sississisisi(2015-06-15 19:47:36)1.176.***.113추천 23
    나으셨다니 다행이네요

    그리고 보건소 전화했을 때 통화 받는 사람들은 의료인이 아니라 공무원이고, 공무원한테는 민원이 굉장히 잘 먹힙니다. (민원크리 제대로 맞으면 이래저래 불이익이 많습니다) 고깝게 나오는 공무원 있으면 녹음 시작하고 직급하고 이름 먼저 물어보세요.
    댓글 0개 ▲
    Toothless(2015-06-15 19:50:44)116.37.***.90추천 0
    글 완전 찰지게 쓰시네요
    댓글 0개 ▲
    응큼한마님(2015-06-15 19:51:10)112.153.***.195추천 11
    읽으면어도 화가 치밀어오르는데 아픈상태에서 저런 얘기를 들었다면... 상상도 하기 싫으네요
    저런상황인데도 점잖게 상대 하신게 대단하십니다
    댓글 0개 ▲
    푸-더덕(2015-06-15 19:51:35)추천 27
    다른싸이트로요 ?
    음 이런경유는 처음이라 어찌해야될지 모르겠어요

    다른싸이트에 퍼지다보면 무분별하게 퍼질테고
    저는 오유만 하는 사람이라...
    다른싸이트에 제 글이 생기면 난감한 상황도 생길수 있을 꺼같다는 느낌?

    하여튼 퍼가지 말아주세요 !!^^ㅋㅋ
    댓글 0개 ▲
    케릭스(2015-06-15 20:15:14)175.193.***.103추천 0
    나으셔서 정말 다행이에요!ㅜㅜ
    댓글 0개 ▲
    쮸꾸미(2015-06-15 20:19:39)59.25.***.5추천 5
    한편의 블랙코미디로군요.
    고생하셨어요!
    저도 구내염으로 고생이 잦은 사람인데요,
    편의점이나 약국에 가면 다 파는, 좀 센 가글액 써보시는 건 어떤가요? 국산으로는 [케어가글], 진짜 눈물 쏙 나게 센 거로는 [리스테린]을 추천합니다, 저는 효과 많이 봤어요
    댓글 0개 ▲
    푸-더덕(2015-06-15 20:23:28)추천 11
    아 감사합니다 !!
    저는 스트레스 많이 받고 신경쓰는일 생기면
    이렇게 금방 ...ㅠㅠ
    가글은 가그린 쓰는데 리스테린 사람들이 많이 추천해주더라고옄
    한번 써봐야겠어여 감사합니다 !!ㅋㅋ
    댓글 0개 ▲
    낭만오크(2015-06-15 20:25:57)106.241.***.200추천 67
    중동이나 감염자가있던 병원에  들렸던사람들 - A병원

    직접적안 접촉은 없지만 의심증상이 보이는 사람 - B병원 (여기서 양성나오면 A병원으로)

    이게 그렇게 어렵나... 진짜 답답하게들 일하내요
    댓글 0개 ▲
    푸-더덕(2015-06-15 20:38:55)추천 8
    1오 정말 좋은 방법 입니다 !!
    댓글 0개 ▲
    그렇고그런거(2015-06-15 20:39:11)116.34.***.99추천 19
    에휴.. 고생하셨어요. 메르스가 아니라니 천만다행이에요. 앙지 스프레이라는 약이 있는데 이게 구내염이랑 편도쪽에 특효에요. 프랑스 약이라 여기서 구할수 있을지 잘 모르겠는데.. 약국 함 가서 찾아보세요.

    댓글 0개 ▲
    푸-더덕(2015-06-15 20:46:06)추천 8
    으헝헝 역시 오유야 !!
    너무나도 친절한 사람들이 많아 !!ㅋㅋ

    감사합니다 캡쳐했어요 !! 꼭 구매해서 써볼께요 ㅋㅋ
    댓글 0개 ▲
    나이쓰한넘(2015-06-15 20:52:15)125.180.***.177추천 0
    목이 까끌하고 따끔할땐  아주 독한 가글로 목안에 넣어서 가글하세요 아플정도로 그거사면 거의 대부분 하루 안에 나아요
    댓글 0개 ▲
    꿀맛식초(2015-06-15 20:53:38)182.213.***.177추천 0
    보건소 미쳤네요;;; 진짜 이나라는 답이없구나
    댓글 0개 ▲
    베오베 게시판으로 복사되었습니다!!!2015-06-15 21:01:35
    [본인삭제]안젤리나춘리(2015-06-15 21:02:47)211.219.***.185추천 1/33
    댓글 0개 ▲
    약마니팜(2015-06-15 21:08:18)182.209.***.144추천 78
    보건소 직원 성함 직책 민원 ㄱㄱ
    공무원은 민원이 직빵입니당.
    댓글 0개 ▲
    넌이미털렸다(2015-06-15 21:09:43)121.182.***.248추천 12
    http://www.fnnews.com/news/201506152030307827

    대구에 양성환자 발생했다는 뉴스입니다.
    대구시보건환경과에 방금 전화해서 물어봤는데
    자기들은 모릅답니다.
    자기들이 확인해놓고 모른다는게 무슨 코미디인지 모르겠습니다.
    우리가 살고 있는 나라가 이런 나랍니다!!
    댓글 0개 ▲
    Y.(2015-06-15 21:09:44)210.94.***.138추천 29
    11아니죠. 상담 내용 문제가 아니라.
    상담 태도가 문제인거죠.
    내용이야 위에서 내린데러 한다쳐도 그 태도는 아니죠.
    댓글 0개 ▲
    다른차원(2015-06-15 21:10:14)112.154.***.10추천 41
    안젤리나춘리// 매뉴얼에는 그렇게 사람 비꼬듯이 약올리게 말하는건 없을텐데요
    댓글 0개 ▲
    lettinggo(2015-06-15 21:12:05)221.155.***.135추천 1
    에휴 이게 나라야 구멍가게야
    작성자님 정말 고생하셨네요.
    댓글 0개 ▲
    newfaceoz(2015-06-15 21:16:42)108.162.***.126추천 1
    기원합니다. 건강하세요...
    댓글 0개 ▲
    일이이영(2015-06-15 21:17:11)110.70.***.29추천 0
    누가 이미 추천을 대신 해주는 바람에 댓글로 씁니다.
    우선 메르스가 아니라서 정말 다행이세요!!!!
    그 전화상담원 답변이 너무 멘붕이네요ㄷㄷ
    어휴..
    정말 믿을 구석이 없네요...ㅠ
    댓글 0개 ▲
    아르마딜로(2015-06-15 21:18:29)221.160.***.76추천 2
    청주분 이신가봐요

    청주는 청원군을 통합하여 쓰잘때기 없이 땅만 키우고
    괜한 농민 농지만 축내고 타지역 건달 포함 땅투기꾼의
    투기로 열심히 산 깎아내고있답니다

    우리동넨 전원주택 부지 서너곳 생기고 산에 나무 싹 밀믄서
    건달들 몰려댕기고 전원주택 지은 토박이 노인네 협박하고
    난리도 아님
    댓글 0개 ▲
    밥바밥(2015-06-15 21:21:18)218.209.***.105추천 10
    열 펄펄 나서 119 부르고 앰뷸런스 타고 지정병원에 가도 검사 안 해줍니다. 메르스 검사키트가 부족하대요. 주말에 키트가 한국에 많이 도착했다고 하는데, 이제 확진자 수가 확 늘어날지도 모르겠네요.
    댓글 0개 ▲
    [본인삭제]안젤리나춘리(2015-06-15 21:24:04)211.219.***.185추천 1/58
    댓글 0개 ▲
    브리다(2015-06-15 21:32:57)39.118.***.235추천 0
    아 중간까지 보다가 발암나서 내림
    비단 정치인 대통령만이 문제가 아니지
    경찰부터 사작해서 공무원 병무청 봉사단체...보건국까지.
    직업정신 없고 자신이 하는 일이 곧 사회의 톱니바퀴를 책임지고 굴러가게 한다는
    책임감 자각조차 없으니 매번 이 사단이 나는거지.
    진짜 공무원들이란.
    댓글 0개 ▲
    GALOU(2015-06-15 21:33:28)126.125.***.34추천 27
    안젤리나춘리 // 직업정신이 없는, 우리 녹 먹고 사는 사람한테 비판도 못하나보죠?
    댓글 0개 ▲
    저렴한훈계(2015-06-15 21:33:47)120.136.***.70추천 3
    1/ 오유에 감정이 있을거라 생각하지 마세요.
    이랬다 저랬다 할 수도 있어요. 매번 똑같은 사람들이 보는게 아니니까요.
    흥분 가라앉히시고 밤하늘 잠깐 보고 오세요.
    별일 아니에요..
    댓글 0개 ▲
    등뒤에있어(2015-06-15 21:33:57)221.161.***.195추천 11
    1 본문읽고 짖는건가 어디시 dog소리가ㅎㅎ 딱봐도
    상담원이 ㅂㅅ같이하는건데ㅎㅎ
    댓글 0개 ▲
    남녀7세마동석(2015-06-15 21:34:04)112.152.***.3추천 3
    무정부상태니 밑에 애들이 저러죠 이해하세요 어휴....
    댓글 0개 ▲
    등뒤에있어(2015-06-15 21:34:10)221.161.***.195추천 0
    111추가
    댓글 0개 ▲
    등뒤에있어(2015-06-15 21:35:32)221.161.***.195추천 34
    국정원이 다시왔나 요즘 정부실드치는댓글이
    자주보이네요~~~;;^^
    댓글 0개 ▲
    브리다(2015-06-15 21:40:39)39.118.***.235추천 8
    아직도 공무원이 뭔 죄냐는 사람이 있네요
    위에서 공무원들 데려다 야 너희 일 대충해 절대 잘하지마라 교육시킨답니까?
    아님 공무원들 책임은 다 윗사람들 탓인가요?
    공무원이기 이전에 개인의 재량으로 행동하는 거에요.
    댓글 0개 ▲
    프라이메어(2015-06-15 21:44:54)218.147.***.41추천 1
    와~~~ 보건소 개새끼들.... 저같으면 당장 찾아가서 뒤집어 엎어버립니다.
    댓글 0개 ▲
    ▶◀민호가슴(2015-06-15 21:46:39)218.237.***.146추천 0
    저위에분 고독한 실드 오지구요
    댓글 0개 ▲
    [본인삭제]안젤리나춘리(2015-06-15 21:47:41)211.219.***.185추천 3/24
    댓글 0개 ▲
    [본인삭제]안젤리나춘리(2015-06-15 21:48:20)211.219.***.185추천 0/18
    댓글 0개 ▲
    초촙(2015-06-15 21:53:08)1.249.***.100추천 2
    메르스가 살기 좋은 나라.
    댓글 0개 ▲
    마이노(2015-06-15 21:54:31)180.231.***.95추천 0
    저도 중동이나 첫발병지역 갔다온적 없다고 메르스증상 다 있었는데도 의심환자가 아니라고 원하면 내과에서라도 진료 받고가라 하더라구요
    지금은 나아졌으니 다행이지 집에서도 하루종일 마스크하고 방에 쳐박혀서 강아지도 못들어오게 하면서 지냈는데ㅡㅡ
    댓글 0개 ▲
    비공감합니다..(2015-06-15 21:54:58)183.100.***.34추천 2/5
    여러분 조금 다른 이야기지만, 여의사 아니고 그냥 '의사'요 :-) 작성자분은 쾌차하셔용!!!
    댓글 0개 ▲
    [본인삭제]깨끗한남자(2015-06-15 21:58:11)223.33.***.19추천 8
    댓글 0개 ▲
    왕대갈장군(2015-06-15 21:58:31)117.53.***.33추천 11
    내가 걸리면 ㅈㄴ 낙타 조련사라고 해야 겠네
    댓글 0개 ▲
    구름걷힌하늘(2015-06-15 21:58:38)14.48.***.121추천 2
    잘 이겨내셨다니 다행입니다. 그래도 메르스가 아니었다고 장담은 못해요. 메르스였는데 잘 나은것일수도 있어요.

    만에 하나 이런 경우라면 지역사회감염이 있었는데도 통계에 잡히지 않은 케이스가 되겠죠.
    댓글 0개 ▲
    아리-*(2015-06-15 22:07:21)119.64.***.41추천 7
    담부턴 중동 다녀왔다고 하세요
    부천 중동!!!!!
    댓글 0개 ▲
    나도여징어(2015-06-15 22:09:40)175.223.***.226추천 6
    ㅋㅋ혹시 저세요? 저도 새벽에 증상있어서 응급실다녀오고 낮에 보건소전화햇더니 중동다녀온거나 윗지방다녀온거 해당되는거없다고ㅋㅋ 메르스 아니랍니다ㅋㅋ대판싸웟네요
    댓글 0개 ▲
    (2015-06-15 22:13:03)219.241.***.213추천 0
    당연히 믿습니다만 ㅠㅠㅠ 녹음파일이 있었으면 더 좋았을 것 같네요.ㅠㅠㅠ 아쉽.. 널리알려졌으면 대박이었는데
    댓글 0개 ▲
    [본인삭제]아츠드(2015-06-15 22:17:37)124.57.***.20추천 2
    댓글 0개 ▲
    아바타유머중(2015-06-15 22:18:40)175.223.***.137추천 6
    의료민영화의 끝은 돈 때문에 있는 병도 없다고 하다가,

    대규모 전염병 사태 같은 거 터지고 난리나면,

    상류층 동네와 할렘가 사이에 베를린 장벽 생길 것 같아요.

    하류에서 상류갈 때 신원조회와 검역을...

    어디서 많이 보던 건데...
    댓글 0개 ▲
    스파이(2015-06-15 22:27:05)221.153.***.31추천 0
    보건소 민원 넣는 곳 어디 없나요??
    진짜 직접 찾아가서 사과를 받던지
    그 윗사람 면담을 요청 하던지 해서 버르장머리를 고치던지
    어떤 조치를 취하심이...
    댓글 0개 ▲
    푸-더덕(2015-06-15 22:31:30)추천 7
    다들 싸우시지 마세요...
    제가올린글에 사람들이 싸우니 갑자기
    기분이 착잡해집니다 ...
    댓글 0개 ▲
    [본인삭제]익명1434(2015-06-15 22:40:29)113.131.***.156추천 0
    댓글 0개 ▲
    코뿔소고기(2015-06-15 22:51:19)175.195.***.104추천 11
    병이 퍼지고있는 마당에 98퍼드립이라니...

    2퍼의 확률이라도 철저히 감시해서 100퍼센트 처리를 하는게 정상적인 사고 아닌가..
    댓글 0개 ▲
    Radiance(2015-06-15 22:52:46)183.107.***.244추천 3
    열이 39도가 넘고 몸살감기 증상에 전신근육통이 있지만 중동에 다녀오거나 메르스 확진자랑 접촉하거나 확진자가 갔던 병원에 간 일이 없으면 메르스가 아니다?
    그냥 이쯤되면 보건소에 차라리 무속인 하나씩 데려다놓고 목소리랑 생년월일시 듣고 점쳐서 메르스인지 아닌지를 알아보라고 하는게 낫겠다.

    그나저나 메르스 바이러스 존나 착한거 아닙니까? 아니면 더럽게 공손한듯
    병원에서만 감염시키고 밖에 돌아다닐땐 다른사람한테 절대 감염 안시키나봐요? 환자동선 다 파악도 못하고서 확진자 갔던 병원만 안가면 괜찮다고 아몰랑 시전하는 쓰레기들....지들이나 지 가족이 메르스 걸리고도 저딴식으로 지껄일수 있는지 궁금하다
    댓글 0개 ▲
    hunterX(2015-06-15 22:59:57)59.12.***.156추천 0
    제가 생각할때 우리나라에서 사명감가지고 일하는 사람은 많지 않은듯 ..
    그냥 점수맞춰 가고 직업은 돈 벌기 위한 수단일 뿐;
    의사라는 것들이 저럴 수 있나 ㅡㅡ
    댓글 0개 ▲
    [본인삭제]239rf9f(2015-06-15 23:12:48)61.79.***.248추천 8
    댓글 0개 ▲
    깔수가음슴(2015-06-15 23:15:09)121.155.***.99추천 12
    저도 오늘 보건소 전화했다가 똑같은 말을 들었습니다. 쓰신 그대로입니다.

    중동? /노노. /그럼 아님. 병원 가삼. /병원 어디? /아무데나 가삼. /히에에에? 메르스면 나랑 접촉할 그 병원 사람들 어떡하냐? /메르스 아님. /히에에에? 그걸 나랑 태어나서 처음 통화하는 니가 어떻게 알아? /아님 아닐거임. /(이뭐병) 그래 내가 알아서 할게
    댓글 0개 ▲
    다정다감S2(2015-06-15 23:17:31)218.239.***.239추천 0
    차라리 중동 다녀오신분과 접촉했다 하는게 빠를듯해요. 아니면 묻는 말에 무조건 "예" 하고 답하는게;
    댓글 0개 ▲
    pphilipe(2015-06-15 23:21:43)222.106.***.232추천 0
    좆도 병신같은게 3차감염을 넘어서 4차감염이 일어나고 있는데...
    아예 병원 근처에도 안간 사람이 메르스 걸리는게 확인된 이순간에도 좆같은

    메뉴얼 따져가면서 민원인을 비꼬냐 ㅋㅋ
    저런 인간들한테는 아무리 가서 따져봐야 소용없습니다. 죄송합니다 하면 끝이거든요
    무조건 상급기관에다가 정식으로 민원넣는게 최고입니다.

    아무리 말도 안되는 민원이라도 일단 들어오면  인사고과에 악영향임
    댓글 0개 ▲
    heghnue(2015-06-15 23:32:06)61.34.***.110추천 0
    보건소 상담직원 태도도 잘못된거죠
    아무리 메뉴얼대로 했더라하더라도
    저따구로 비꼬면서 말하는건 아니죠
    이건 바로 녹음해서 민원 넣었어야.
    댓글 0개 ▲
    국어선생(2015-06-15 23:34:31)183.109.***.183추천 2


    댓글 0개 ▲
    curious03(2015-06-15 23:38:09)14.44.***.233추천 0
    작성ㅈᆞ
    댓글 0개 ▲
    똥과의전쟁(2015-06-15 23:51:03)203.226.***.30추천 1
    98퍼센트요? 100퍼센트 아니구요? 아니 처음 한명때문에 이렇게 퍼진건데, 98퍼센트 정상이라고 검사안해주면 2퍼센트는 다 뿌리고 다니게 놔둔다는 말이네..
    댓글 0개 ▲
    [본인삭제]curious03(2015-06-15 23:53:31)14.44.***.233추천 2
    댓글 0개 ▲
    [본인삭제]lorazepam(2015-06-15 23:54:19)59.14.***.34추천 2/18
    댓글 0개 ▲
    태쥬씬가(2015-06-15 23:58:53)116.39.***.236추천 1
    제발 자작이라고 해줘요 제발 ㅜㅠ
    ㅅㅂ시트콤이 따로없네
    이러니 안퍼지는게 더이상하지-.-;;
    댓글 0개 ▲
    [본인삭제]금메달리스트(2015-06-16 00:10:40)180.70.***.37추천 0
    댓글 0개 ▲
    보라색바지(2015-06-16 00:17:06)223.33.***.42추천 0
    이건 좀 다른 댓글인데..... 냐하..
    제가 편도염 인후염때문에 1년에 한두번씩 호되게 앓았거든요..
    10년간을 고생했는데요..
    3년전부터 포로폴리스 스프레이 사용하고는 편도염 인후염은 커녕 감기도 안걸렸어요.
    염증은 면역력 키우는게 정말 중요해요~
    사용법도 정말 쉽고.. 감기오기전에 목이 칼칼한 느낌나면 입안에 스프레이로 칙칙 두번 뿌리면 끝입니다.
    저와 주변 사람들이 진짜 많이 효과를 봐서 이렇게 장문의 글을 남겨요~
    장사하는 사람은 아니구요..ㅋㅋㅋ
    주변 병원이나 인터넷 사이트에서 구입해서 사용해보세요~^^
    달달한 맛이 나는게 뿌리는데도 좋아요~^^
    댓글 0개 ▲
    논대논대(2015-06-16 00:48:53)182.216.***.47추천 0
    걍 열나면 보건소 찾아가서 마스크없이 대면상담해야겠네요.
    겁먹나 안먹나 확인.
    댓글 0개 ▲
    고등어의뒷면(2015-06-16 00:50:34)175.244.***.59추천 0
    햇빛이 샘숭서울병원의 문고리를 선명하게 핥았다.  아 답답하네요. 몸은좀 괸찮으신지욥
    댓글 0개 ▲
    하양개미(2015-06-16 01:01:35)175.204.***.182추천 18
    보건지소에서 일하고 있는 공중보건의사입니다. 그런 직원이 있으면 이름 직함 소속 물어본다음 민원 넣으면 바로 사과전화 오고 굽신 굽신 할겁니다.

    보건소 직원분들은 민원에 굉장히 민감해 합니다. 몸 쾌차하시지만 마음이 쾌차하지 못하시면 보건소 전화하셔서 발본색원하셔서 보건소장 및 청주시청에 민원 넣으시고 안들으면 그 위로 도청, 신문고에도 올리세요

    저희도 위에서 내려온 지침이 자꾸 바뀌고 명확하지 않아 환자분 응대에 어려움이 있지만 저런식의 태도로 대해드리라고 들은적 없습니다. 보건소 직원중에 일선에서 메르스 떄문에 4시간만 주무시고 일하시는 훌륭한 공무원도 많으십니다.
    일부가 전체를 망치는걸 막아 주시기 위해서라도 꼭 사과 받아내시고 기분 풀리셨으면 좋겠습니다
    댓글 0개 ▲
    세렌티쿠키(2015-06-16 01:07:11)211.112.***.232추천 0
    너무웃기면서도 화나는 현실이네요
    몸은 언넝 쾌차하시길
    댓글 0개 ▲
    근혜공식(2015-06-16 02:03:11)221.160.***.3추천 0
    미쳤네요;;아픈거에 좋고 나쁜게 어디 있겠냐만은...
    그래도 큰 병이 아니어서 다행이네요~~~

    만약 성격 고약한 저라면 보건소나 상담원있는 곳으로 굳이 찾아가 기침이나 엄청 하겠네요
    댓글 0개 ▲
    꿈을찾아(2015-06-16 02:27:55)61.75.***.145추천 0
    저 그럼 메르스 아닌거 확실하니까, 청주 시장 가운데에가서 기침하고 있겠습니다~

    하면 방역복 입고 뛰어와서 검사해 줄걸요? -_-;;;
    댓글 0개 ▲
    GALOU(2015-06-16 03:23:38)126.125.***.34추천 2
    lorazepam // 무슨 소리를 하시는 지 모르겠네요
    이건 전염병입니다. 치사율이 있는 전염병이요.
    단 0.1프로 확률로도 문제인데 메르스는 생각보다 더 놀라운 전염성으로 퍼져나가고 있습니다.

    내 가족이, 내 친지가 옮을 수도 있는 상황에 당신이 작성자입장이 되면 냉정하게 "아 거 메르스 아니에요 진정하세요"
    하면 진정하겠어요?
    댓글 0개 ▲
    [본인삭제]똥냥이(2015-06-16 03:35:22)113.199.***.6추천 0
    댓글 0개 ▲
    airman(2015-06-16 07:23:02)1.247.***.75추천 0
    미친 새끼들..지금 확진 환자들이 전부 중동 다녀와서 걸린 것도 아닌데..전화통화만으로 메르스 아니라고 확정을 해?
    댓글 0개 ▲
    [본인삭제]포로리티(2015-06-16 10:22:33)112.159.***.117추천 1
    댓글 0개 ▲
    우라하라(2015-06-16 10:45:12)121.180.***.173추천 0
    제가 봤을때는 작성자분이 오버 하신듯 하네요. 구내염이 자주 생긴다고도 하셨고 그럼 그쪽부터 의심해보심이 맞으셨을것 같은데 보건소에 하루에도 몇십통씩 그런 전화가 올텐데 제 개인적인 생각으로는 보건소가 불친절 했다는것은 맞지만 그 문제만 이야기하기엔 너무 그냥 흐름따라 디스하는게 아닌가 싶습니다.
    댓글 0개 ▲
    푸-더덕(2015-06-16 11:34:43)추천 0
    1 글을 대충 읽으시고 이렇게 글을 쓰시면 안되죠..

    구내염이란 이야기는 위글을 쓴 월요일에 다른 에피소드이지
    금요일에 있었던 일과는 연관이 없습니다.

    그리고 그 러느것과도 연과지어 글을 쓴적도 없고요
    분명히 위에 얼마전까지 열이 39도까지 오르다가 이제좀 진정이되니까 이제 목이아프다고
    써있습니다

    금요일날도 목이아프다고 써있나요?? 금요일날도 목이아프다고 써있으면 구내염으로 치부하고 그런글 쓰셔도되는데
    그런이야기 아무곳에도 없습니다
    댓글 0개 ▲
    피아올(2015-06-18 08:44:50)211.177.***.145추천 0
    참 정부가 개판이니 병원이나 보건소나 개판이네 진짜 한숨이나온다 ...
    댓글 0개 ▲

    죄송합니다. 댓글 작성은 회원만 가능합니다.

    번호 제 목 이름 날짜 조회 추천
    12661
    메르스 환자 발생..쿠웨이트 출장 귀국 61세 남자(2보) 라이온맨킹 18/09/08 18:41 3892 0
    12660
    항의] 베오베 복귀해주세요. 오유워보이 18/01/15 04:34 6376 0
    12659
    ㅠㅠ 재난으로도 사회적인 논란의 시작으로도 슬픈 기억 메르스 다센 18/01/12 14:11 4625 0
    12656
    메르스 의심 환자 발생! 펌글 NelPi 17/05/28 01:41 4920 1
    12653
    메르스 3명 추가 확진, 반년 넘게 숨겨.jtbc [1] 29만1천원 16/07/07 20:50 5181 1
    12651
    1년 가까이 메르스 투병중인 할아버지 예쁜아이♥ 16/05/07 12:47 5143 0
    12648
    (속보) 메르스 마지막 퇴원환자 양성반응 후 격리 [1] 투명한소나기 15/10/12 22:42 5962 5
    12647
    춘천 메르스 의심환자 발생. 1차 음성. [2] 카카오들깨 15/09/21 14:31 6608 5
    12646
    메르스 게시판 메인에선 사라졌네요. [1] 자취생오유인 15/08/08 21:35 8532 0
    12644
    7월 30일 까지 아직 14명 정도 치료중으로 알고있는데 [1] 나리벼리아빠 15/08/03 09:43 6427 4
    12641
    오늘의 메르스 현황(Final) [49] 바람처럼... 15/07/31 14:04 9894 24
    12640
    대구 메르스 공무원 해임 [2] 고려 15/07/30 23:48 10060 5
    12639
    오늘의 메르스 현황(7/30) [6] 바람처럼... 15/07/30 14:51 8886 10
    12637
    오늘의 메르스 현황(7/29) [3] 바람처럼... 15/07/29 16:23 8844 6
    12636
    메르스 전혀관심없는사람이라 .. [1] G_Gㅋ 15/07/28 19:58 8880 0
    12635
    오늘의 메르스 현황(7/28) [8] 바람처럼... 15/07/28 13:17 9041 14
    12634
    메르스는 언제라도 다시 올수 있는 병입니다. [1] 카카오들깨 15/07/28 01:28 8950 3
    12632
    오늘의 메르스 현황(7/27) [9] 바람처럼... 15/07/27 13:31 9072 13
    12631
    메르스 때문에 병원을 두달 거르셨는데.. 입업벤치 15/07/27 12:30 8804 0
    12630
    메르스 환자발생 21일째 '無'..마지막 격리도 오늘 해제 [1] 라이온맨킹 15/07/26 09:41 9087 4
    12629
    그나저나.. 갑자기 생각난건데 민트색소녀 15/07/24 21:11 5989 0
    12626
    오늘의 메르스 현황 [22] 바람처럼... 15/07/24 09:29 9347 12
    12625
    엄마 친구 지원금 받으셨는데.... [1] 라이신 15/07/22 13:57 6630 2
    12624
    거의 막바지 인거 같습니다. [1] 레어한존나몹 15/07/22 13:32 6002 0
    12623
    오늘의 메르스 현황(7/22) [4] 바람처럼... 15/07/22 13:01 9372 14
    12622
    이제야 좀 안심이 가네요.. 춤추는부침개 15/07/22 10:48 6075 3
    12621
    태국에 메르스? 아주떠벌이 15/07/22 08:59 9643 1
    12620
    D+63 메르스 확진환자 수의 추세 그래프 [7] Save-U 15/07/22 00:53 9652 17
    12619
    오늘의 메르스 현황(7/21) [9] 바람처럼... 15/07/21 16:25 9256 13
    12618
    메르스 관련 의문점.... [3] 구차니 15/07/21 08:29 5906 1
    [1] [2] [3] [4] [5] [6] [7] [8] [9] [10] [다음10개▶]
    단축키 운영진에게 바란다(삭제요청/제안) 운영게 게시판신청 자료창고 보류 개인정보취급방침 청소년보호정책 모바일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