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은 신냉전을 위한 밑그림을 러시아와 대립하여 송유관을 둘러싼 시리아, 이라크지역과
중국과 대립하여 천연가스대륙붕을 둘러싼 말레이시아, 인도네시아, 필리핀지역 그리고 나머지 분단된 우리나라와 북한을 통해 계속 그려왔었죠.
그래서 해결사 미국입장에서 평화라는건 달갑지 않을 수 있었습니다.
일본의 평화헌법제정(북한의 위협을 빌미로 선제타격이 가능하게 법을 고치려고함)을 위한 로비가 미국에 계속 진행되어왔었고.
(아이러니하게도 전쟁을 반대하는 입장의 민주당출신 오바마가 일본이랑 이야기 다 맞춰놓음)
그런데, 전쟁 위기나 신냉전을 이용할정도로 미국이 힘들거나 절박하지 않아요. 지금 미국이 엄청난 호황이거든요. 실업률이 4%예요.
거의 사상최대의 호황입니다.
그러니 이런 환경에서 립서비스를 해줘도 될 상황이 된거예요.
공화당이 평화를 이야기하는 이 아이러니한 상황. 게다가 트럼프 재선을 위한 중간선거의 중요도 상승.
핵위기를 막아내 세계를 지켜낸 지도자 아메리카!!! 그리고 트럼프!!
정말 딱 좋은 각이죠?
이전에 벌였던 이라크 전쟁의 실패로 세계경찰의 입지가 좁아진 미국입장에서는 다시 뭔가 해낼수 있는 기회!
덤으로 분쟁지역 3군데 중에 말 잘듣고 돈잘버는 한국을 붙잡고, 나라빚이 경단위인 돈없는 일본은 알아서 기게 만드는 효과까지.
이번 기회는 트럼프 뿐만아니라, 미국입장에서도 손해볼것이 없는 장사예요.
지금 대한민국은
언론만 도와주면, 아주 쉽게 통일까지도 갈 수 있는 천재일우의 기회를 가지게 되었습니다.
통일을 위해 주변에서 도와준 적은 역사적으로 없었습니다.
언론만 도와주세요.
이번에 언론들이 도와주지 않는다면 당신들은 영원한 쓰레기로 남게 될겁니다.
자한당이야 일본이니까 당연히 깽판놓는건 당연하지만, 언론은 그러면 안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