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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수단체 회원들이 남북 정상회담 다음 날인 28일 경기 파주시 임진각 입구와 서울 광화문, 여의도 더불어민주당 당사 앞 등에서 정상회담 규탄 집회를 열었다. “평화로 위장한 쇼에 불가하다”며 정상회담을 평가 절하했다. 이들이 든 현수막에는 '판문점 회담은 평화위장 대사기극' '정전협정무효와 연방제 꼼수는 대한민국을 죽이는 살수다' 등이 적혀 있었다. 자유한국당 홍준표 대표가 얘기한 “남북 위장평화쇼” 비판과 완벽하게 일치한다.
그러나 보수로 분류된 이들이 모두 같은 반응을 보인 것은 아니다. 이전과 달라진 북한을 대하는 태도가 여러 군데에서 포착됐다.
문재인 대통령 남북 정상회담 환송 길에 보수단체 회원 무리가 포착되기도 했다. 문재인 대통령은 27일 오전 정상회담 장소인 판문점으로 가기 위해 청와대를 나섰다. 정상회담 성공을 기원한다며 주민들이 나왔고, 문재인 대통령은 이들과 인사를 나눴다. 주민 중 일부는 보수단체인 재향군인회 회원들이었다. 문재인 대통령은 ‘대한민국재향국인회’라는 띠를 두르고 인사 나온 회원과 일일이 악수를 나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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