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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적 음해와 관련된 은수미 예비후보의 입장>
국민 여러분! 당원동지 여러분!
심려와 걱정 끼쳐드려 죄송합니다.
저를 향한 음해에 대해 답이 좀 늦었습니다.
정상회담 축제 분위기에 적당하지 않다고 생각해서 입장 발표를 하루 늦추었습니다.
염려하지 않으셔도 됩니다. 안심하셔도 됩니다.
저는 문제가 되는 회사로부터 단 한푼의 불법 정치자금도 수수하지 않았습니다.
확인해 본 결과 참모진이나 제 주변 분들도 한 푼의 불법 정치자금을 수수하지 않았습니다.
최성환씨가 수행비서로 활동 했다는 것도 사실과 다릅니다.
그 당시 운전과 수행비서의 역할을 한 분은 지역위원회 조직국장과 사무국장이었습니다.
절반 이상을 조직국장이, 30% 정도를 사무국장, 청년당원들이 자원봉사하면서 도와주셨습니다.
문제를 제기한 최성환씨는 조직국장과 사무국장이 수행할 수 없는 일정에 한정해서 자원봉사를 해주셨습니다. 주로 방송출연을 위해 상암동 및 목동에 가는 일정(주 2회), 간혹 지방 강연 후 늦은 시간에 귀가 할 때 광명역에서 성남까지 들어오거나 나가는 짧은 거리, 대중교통으로는 너무 시간이 걸리는 수도권 강연 장소 등이 대부분이었습니다.
최성환씨는 낙선 후인 2016년 6월경에 성남에서 알게된 분, 지금도 사업을 하고 있는 분의 소개로 순수하게 자원봉사 하겠다는 뜻을 밝혀왔습니다. 조직국장이 면접을 보고 정치일정을 제외한 몇 가지 일정을 부탁했고, 흔쾌히 수락해서 간간이 도움을 받았습니다.
차량 자원봉사 도움을 받기 전과, 받는 과정에서 그에게 몇 번이나 순수한 자원봉사임을 확인했고 저와 만난 분들께도 성환씨를 그렇게 소개했습니다. 그런데 그 자원봉사자가 자원봉사의 대가를 제3자에게 제공받았다고 합니다.
저는 둘 사이에 어떤 거래가 있었는지 알지 못합니다. 오히려 제게 성환씨를 "동생 친구"이자 저의 열렬한 팬이라고 소개했던, 지금도 성남에서 사업을 하고 있는 분께 무엇이 사실인지를 묻고 싶습니다.
분명히 말씀드립니다.
저는 그 회사의 전 대표에게 한 푼의 불법정치자금도 수수하지 않았고 또한 최성환씨를 그 대표로부터 소개받지 않았고, 차량운전 자원봉사와 관련된 어떠한 지원도 요청한 바가 없습니다.
저는 차량운전 자원봉사와 관련하여 제3자가 지원을 하고 있다는 느낌도 받은 바가 없습니다.
만약에 그걸 알았다면 당장 그만두게 했을 것입니다.
저는 이 일련의 사태가 저를 향한 정치적 음해이고 배후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경고합니다. 치졸한 음모와 모략, 정치적 음해를 즉각 중단하십시오.
저는 음해와 모략에 굴하지 않고 떳떳하게, 당당하게 선거전에 임할 것입니다.
감사합니다.
출처 | https://www.facebook.com/hopesumi/posts/112867488060565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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