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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부..미안하다 오징어는 없다??
딱히 올릴 그림이 없어서 동영상 11초후에 보시면 재미내요 ㅎㅎ
최근 이리저리 스트레스를 많이 받은데다가
여름이 저의 업종은 비수기라 큰맘 먹고 장박을 갈려고 계획을 잡아는데;;
인터넷으로 텐트 식기도구 낚시용품 이리저리 상당한 금액지출하고 요땅하는 그날만 기둘리는데
불행하게도 너구리(원 날짜는 저번주 월요일 밤출발 예정으로 잡음)로 인해 올 스톱;;ㅠㅠ
다시 이번주 월요일 출발로 미루었는데 이번주 중으로 일이(업무)생겨 재수정 해야해서..
최선의 선택은 가까우면서 언제든지 날라올수 있는 곳으로 2-3일 가야했습니다..
그래서 정한곳이 동해;;ㅎㅎ
첫날 포항 신항 뜬방 가니 정말 썰렁하내요..그 많은 조사님들은 다 어디가고 ㅋㅋ
새끼고등어와 황어말고는 거의 없내요 8시경 배 타고 나왔습니다...
딱히 올릴 그림이 없어서 동영상 11초후에 보시면 재미내요 ㅎㅎ
최근 이리저리 스트레스를 많이 받은데다가
여름이 저의 업종은 비수기라 큰맘 먹고 장박을 갈려고 계획을 잡아는데;;
인터넷으로 텐트 식기도구 낚시용품 이리저리 상당한 금액지출하고 요땅하는 그날만 기둘리는데
불행하게도 너구리(원 날짜는 저번주 월요일 밤출발 예정으로 잡음)로 인해 올 스톱;;ㅠㅠ
다시 이번주 월요일 출발로 미루었는데 이번주 중으로 일이(업무)생겨 재수정 해야해서..
최선의 선택은 가까우면서 언제든지 날라올수 있는 곳으로 2-3일 가야했습니다..
그래서 정한곳이 동해;;ㅎㅎ
첫날 포항 신항 뜬방 가니 정말 썰렁하내요..그 많은 조사님들은 다 어디가고 ㅋㅋ
새끼고등어와 황어말고는 거의 없내요 8시경 배 타고 나왔습니다...
경북 포항입니다.
<<<<농어치실분 현지분께 직접듣고 사진으로 확인함>>>
1번에 첫배타고 내항계단에서 아지고등어 새끼잡아서 외항쪽으로 흘리면
7-80 농어랑 도다리대물급 잡힌다고 합니다
매일 오신다는 분은 거의 한마리이상 많이 잡으며
3마리이상도 잡는다고 하면 사진 보여주시내요..
그리고 직벽 돌문어 잡는분도 많내요...
그외는 당분간 피하시는분
농어타임도 아침8시까지 저녁5시이후막배까지
돌문어도 오전중 철수 날씨관계로
낚시빵도 문닫은데가 보일정도로 손님이 없나봅니다..
아침 먹고 피방에서 SOS 치니 모 회원님이 구계방파제로 가라고 합니다...
그리하여 구계로 출발~~~~
다 좋은데 날씨가;;;거의 찜닭수준으로 덥내요..
낚시하다가 꼬구라지듯 넘어 질것같아 포기하고
텐트 칠려고하니 ㄷㄷㄷㄷㄷㄷㄷ텐트구입했는데 ㄷ
그늘막이내요..텐트가 아니라...아 왠지 싸다했는데;;;
짜증이 이빠이;;;그래도 우야니까;;;한잔 먹고 잠깐 눈 붙치고 일어나니
해지기 2시간전쯤 등대 앞에서 낚시을 하니 벵에가 보이내요...
무리로 밑밥치니 ㅎㅎ
근데 씨알이 영;;;잡는 족족방생만 하다가 접고
장비 그대로 다 나두고 설마 하고 걍 강구로 놀러감
강구항으로 갑니다..피방으로~~
인낚 접속하니 축산으로 가라는 분이 두분이 계셔서
다시가서 장비 다 정리하고
축산으로 갑니다...도착하니
정말 테트라가 너무 높고 공사로 주위환경이 엉망입니다...
목적이 고기였다며?? 고기을 잡아야 한다는 마음보다 여행 다니는 마음으로 온것라..
그래서 다시 구길로~~경치가 좋고 볼께 많아서 구길 해안도로로만 다님;;;
그냥 포기하고 다시 내려오기로 마음먹음
그런데 올라올때 본곳이 있어서 거기로 방향을 잡아는데..
정말 좋은곳이내요...그기다 아무도 없어서 너무너무 황홀했음ㅁ;;;
많은 잡생각을 떨칠수 있었어 좋아내요
나중에 한번 놀러 가보세요 너무 좋은곳이라 추천하고 싶내요
강구에서 구길로 축산가는길 중간쯤인데 레이저로 쏘는 등대가 있고 대형선풍기(발전기)도 있는 곳인데
야경이 너무 좋내요...바로 앞 불 밣힌 배 한대가 두리둥실 떠다니는게..한 폭에 그림 같내요
아 찾아보니 <<<<창포말등대>>>요
경북 영덕군 영덕읍 창포리 산5-5 주소입니다...
연인또는 가족과 가면 캔커피 두개면 모든게 해결 됩니다...
아님 돗자리 깔아서 소주한잔??아마 박스띠기로 드실듯;;;너무좋아서..
혹시 프로포즈 할 장소 찾으면 꼭 추천하고 싶습니다...가시면 압니다..
저도 그날 아무도 없는 그곳에서 1시간 넘게 캔맥주 하나 먹음 ㅋㅋ 가기가 싫어는데;;
내려 내려와 다시원점 신항만으로 와 도다리예약함
편하게 하자 오늘만이라도 그맘으로.. 무박2일로 너무 몸이 피곤해서 여관방 잡고 쿨러하나들고
배를 타고 나갑니다..별시리 기대는 안하고 갔습니다..
근데 근데;;이것;;;머지.................정말 선상도다리 가자미 낚시는 처음 갔습니다...
완전..감동이내요 ㅎㅎ
2부:가자미 도다리 대박치던날~~(제가 잡은기준에서 대박입니다)
***잡으로 가실분은 하단에 팁있습니다...**
선장님 말로는 세상에서 제일 쉬운 낚시라고 하니
생전처음 낚시 하는 분도 대박치다고 호언장담함???
그럼 나는 오늘 초 대박????????????
크게 기대를 안하고 가는데 선장님말에 한껏 들뜸..
근데 이 선장님 ㅎㅎ 낚시대 많이 펴서 많이 잡아가러고만 함
사람 없을때 오시면 한4-6대 펴고 낚시하면
대박인다고 사람없을때 한번 오라고함 ㅋㅋ
한명이라도 오면 무조건 나간나고 합니다...
마인드가 진심이 느껴집니다...
무조건 많이 잡고 가라고 애기합니다...
아직까지 젏으셔서 의욕이 많이 넘칩니다...
손님들을 배려하는 맘이 느낌 좋내요...
예전에도 신항 여기 젏은 분 칭찬했는데
그분은 아닙니다...신항에는 젏은 선장님이 많내요..
가는 손님 마다 다 만족하시고 가내요..저또한 대만족입니다..ㅎㅎ
도착하니 날씨가 예술입니다..
흐리고 장판에 약간 시원한 바람?가끔식 아쉬울만큼 살짝 내리는 비????
한 배로 2-30분 나간 곳인데/...동해에서 보기드문 장판입니다..호수처럼
두대로 편대를 정비해 내립니다...
그래도 오징어 호레기 열기뽈락 선상을 많이 해봐서 비슷할것라 생각하고
낚시을 드러다 놔다 계속 주기적으로 하니 입질이 들러옵니다..
시간 가는줄 모르고 정신없이 잡았내요...
자리 옮길 필요도 없는 낚시장르내요..
5시간동안 시간당 10마리정도 잡았내요...제일 큰넘은 35정도 나오내요..
씨알이 안씁인넘도 반정도 내요...우짜니까 바늘빼서 보내줄러고 했도 거의 다 바늘 삼켜서..
빼도 죽을걸 알기에;;;(빼째 세꼬치 해서 먹으니 ㅠㅠ 죽음입니다..)
선배왈~~와와;;;이게 머꼬;;;넘흐넘흐 맛있내요..과자같이 악삭한게;;ㄷㄷ
그리고저는 못잡았지만 대물장어가 간간히 올라옵니다...어느정도지는
걍 대물이라고만..이넘 잡으며 걍 대 접으시면 됩니다...너무 부러워음;;;
그리고 가자미 40넘는 사이즈도 잡으시는데;;
전 마리수로 승부 봐내요...그래도 처음 도다리 낚시치고 대박이라고 생각합니다..
나와서 이리저리 다 나눠주고 전 빈쿨러;;;;ㅠㅠ 반은 이름모를 사장님께 상납;;;ㅋㅋ
내일 하루 더 할것라 ㅎㅎ
근데 도다리.가자미가 이렇게 맛있어도 되는지 의문이 듭니다..
이틀동안
선상에서 먹고 나와서 먹고 그 다음날도 먹고 적은돈으로 회썰러(많이 썰음)대구가서 선배랑 먹고
남은것 집에 와서 또 먹고 냉장실에 나두고 야밤에 일어나 또 먹고
집에서 요리안하는데 이넘때문에 매운탕 해먹을려고
내장 비늘 제거 한넘들이라 미역에 넣어서 밥해서 먹으니
너무 맛있내요.. 쌀도사고 머 별짓다함..(요리법은 인터넷으로)
다 먹고 너무 배가 불러 운동좀하고 3시 넘어서 누워잠....
결과는???????????가격대비 대박이내요...
그리고 머 제 기준으로는 거의 꽁자수준같내요...
혹시 단체로 야유회 가실분 추천하고 싶내요....
그런 생각이 듭니다...이렇게 하면 많이 남지는 않을낀데??
원래계획은 한번타고 양포로 갈려고 했는데;;;너무 재미고 좋아서 이틀 두번 타내요..ㅎㅎ
내려서 점심먹고 전부 회썰고 내장제거하고 집으로 돌아왔습니다..
2박3일같은 3박4일을 즐겁게 마무리합니다..
두가지 팁을 드리고 전 마무리 합니다..
1.가격대비 최상에 낚시
일단 선배 4만원입니다..채비는 바늘 편대지렁이 10-15000원
총5만원정도?보시면 됩니다..
선비 4만원에 포함된게 선상 회파티 따로따로 오며 선장님께 부탁하면 됩니다..
안 먹는분도 더러 있어서
그리고 나와서 밥 꽁짜입니다..방파재앞 바다가 보이는 편상에서
자연산 회덥밥 매운탕 멍게 수박 기타등등 기본찬이구요 본인이 잡은 것 다시 회떠달라고하며
어느정도 떠줍니다...그리고 거기서 드시면 됩니다...이 모든게 꽁짜이구요
술드실분은 술값만 지불 소주 10병 먹음 3만냥입니다.,.
예)보통 야유회 계모임 가족기타 등등 횟 먹으로 가면 4인기준 거의 10-20만원 많이 나오면 그이상도 나오는데
여기는 그돈으로 선상 낚시해서저 위에처럼 다 먹고 남은 고기 가져가며 상당한 이득볼듯합니다..
그리고 식당에서 밥안드시는 분에 한에서
잡은고기 횟 꽁짜로 배에서 쳐줍니다..마리수에 관계없이
밥안먹고 집으로 바로 가실분은 배에서 선장님께 썰어 달라고 하면 원하는만큼 썰어줍니다..
<<<<낚시을 못하느분이나 초보분들에게 상당한 좋은 아이템인듯합니다>>>
횟 떠주는데 횟집에서는 1~2만원 받아요 15마리기준으로요
2.마리수잡기
부지런한 자만이 마리수을 잡는다..맞습니다..
저는 오전타임에 두대로 드러다 놔다 했습니다...
처음이라 감을 익힐려고 노력마니함..
수심이 40m입니다...내릴때 중간중간에 줄을 잡아 주세요..아님 옆에분과 엉킴
바닥을 찍고 줄을 4-5번 감으세요..그리고 살짝 내립니다..
그럼 툭하면 추가 바닥에 닿습니다..천천히 내리면 느낌옵니다..
닿고 동시에 대가 일짜로 펴지고 줄이 느슨했집니다..
느낌올때까지 10-~20분 해보세요...
그리고 위로 50cm-1m정도 올리세요천천히
그래서 왔다리 갔다리 하시면
입질이 오면 무겁다는 느낌이옵니다..신경쓰고 하면 입질도 느낍니다..
느낄땔쯤이며 가급적 입질에 바로 반응하지마시고 기다려요 두마리또는 확실이 물때까지요
느낌오면 올리세요..그래고 두대라 하나는 자동으로 만들러 줘야합니다..위내용처럼
그렇게 계속 하시면 마리수 그리고 그 상태로 10분정도 지나면 감아서 확인하세요...
입질보기 힘들러요...
전 이틀동안 한 100마리정도 잡았내요..
어느정도만 해주면 너울때문에 자동으로 바닥에 닿았다 떨어졌다합니다..
공중에 떠 있어도 입질없어요..그리고 원투처럼 바닥에만 닿아 있어도 입질 없어요...
제가 보니 이런 개념의 낚시인듯합니다..
추가 닿으면서 흙먼지을 이르켜 멀리 있는넘까지 꼬시는 같아요..너무빨리 추가 움직이며
애들이 놀라서 도망 가지만 천천히 흠 먼지을 이르키면 먹잇감인줄 알고 덥서 물듯..(((지극히 개인적인 생각임)))
재 말처럼 하시면 고기가 있다면 재미는 볼것예염
참고)이런분 마리수 떨어집니다..
줄내려놓고 손 까닥도 안하고 기다리는 분 <<<<<<<거의 눈먼 고기 아닌이상 물지는 않습니다..
그러니 부지런해야합니다..ㅎㅎ
조과차이 상당히 많이 납니다..잘잡는분과 못잡는분 3-5배정도???
심할때는8배이상???
혹시나 해서 가실분 있음 마지막으로 팁하나 더 드릴께요
완전초보 또는 이낚시 처음 이신분은 절대로 지렁이 두통사지마세요..
대부분 두통 이상 구입하시내요..잘 잡을 자신 있음 많이 사시면 됩니다..
1인 1통??
참고로 첫날 12명 탑승 (평균 2통 24통)
그날 쓴 지렁이 한 8통정도?~10통? 나머지 폐기(제가 2통 얻었습니다..하루 더 할려고)
둘째날 제 뒤에 2분 각 4통 합8통;;;ㄷㄷㄷ
그리고 정말 초반에 지렁이 아끼지마세요...처음 좀 잡는다고 생각 하시면 지렁이 조절 하시고
그게 아니면 아끼지마세요 ㅎㅎ
조절시 큰넘은 반쪽 작은넘은 한마리
또 고기 오래 살릴려면목줄자체을 끊으세요
그러니 바늘은 넉넉히 준비하세요 마리당 바늘한개 잡고 싶은 양만큼 ㅎㅎ그럼...
아마 진해보다는 잘 잡힌다고 생각합니다..
대구 대구근교면 큰 무리 없이 포항 가셔도 될듯해서 올려봅니다..ㅎㅎ
저는 이만
그럼 도다리 한번 잡으로 가실래요?????????ㅎㅎㅎ
지역은 동해권입니다...참고하세요 ㅎㅎ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