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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보다리 단독회담, 드럼프 향한 연출
우리가 적극적으로 만든 이벤트였고 북측이 남쪽의
노력에 적극 호응해서 만들어진 연출이었다.
문대통령은 단독회담 내내 뒷부분만 나왔고 주역은
김정은위원장에게 맞추어져 있었다.
진지하게 대화하고 설득하고 이해시키고 하는 과정이
자세하게 보여졌지만 목소리는 없었다.
이게 정말로 사람을 궁금하게 하고 상상력을 발휘하게
하는 대목이었고, 드럼프 당신이 마지막 완전한 비핵화를
메듭지어 달라는 문대통령의 메세지라고 생각한다.
이 모든것을 염두에 두고 연출을 한 사람은 천재다.
그리고 이 이벤트를 북측이 이해를 하고 받아들인 대목도
대단하다.
1, 2차 남북회담이 당사자간의 문제라고 하면 3차 남북회담은
트럼프를 향해 세계인을 향한 평화의 메세지를 전하는 것이
목적이었던 것, 그래서 줄다리기 할 필요도 밀당할 이유도
없는 적극적인 공조 속에 이루어진 정상회담이었다.
문대통령은 적극적이지만 주역은 김위원장에게 양보하고
세계인을 향한 한반도의 평화의지를 천명한 것이다.
공은 트럼프에게 넘어갔고 전세계 지구촌 사람들에게
평화를 갈망했고 도와달라는 메세지가 전달되었다.
남과 북 한반도는 준비되어 있다. 당신들이 도와줄 차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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