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날마다WAKE업입니다.
오늘 그래피티 화려한 티셔츠 입고  서있던것이
접니다 ^^ 돈 거슬러 드리던..
돌아가는 길에 후기 쓰네요. 
일단 사과말씀 드릴것은 텀블러 갯수가 턱없이 
부족했던점
그리고 중간에 텀블러 색깔이 섞여  교환하러 오신 분들이 계셨습니다.
구입못하신 분들과 다시 발걸음 하신 분들께 
사과말씀 드립니다.
이 일에 직접 관련된건 아니지만 판매자로서의
사과입니다.
오늘을 계기 삼아 좀 더 원활한 판매를 위해
운영진분들께서도 노력하시리라 보구요.
저희도 그렇지만 구입하신 분들도 너무 친절하셔서 어떤 애로사항 없이 무척 즐겁게 판매를 마쳤습니다.
우산도 생각 이상으로 많이 판매되어 열개 미만의 
재고만 남았지요.
그러나 저를 분노케 한것도 있었으니 
그건 여러분의 분노와 같은 이유!!!!!!!!!!!!
왜 이렇게 커플이 많은거야!!!!!!!!!!!!!!!!!! 
심지어 스텝들중에도 있어 된장 ㅋㅋ 
급반말 죄송합니다.
제 분노가 하늘을 찌르네요 ㅋ
40대이지만 모쏠이나 다름없는 전 극심한 분노를
느꼈으나 화창한 날씨와 노래
같이 일했던 우리 스텝분들덕에 그나마 평온을 유지할 수 있었습니다 ㅋㅋㅋ 
어찌됐든 오늘의 자원봉사는 힘들었지만 평생 잊지 못할 추억이며 저에겐 새로운 도전이었습니다.
참.. 이채로운 점은 자원봉사자에 여성분들이 더 많았단 점입니다.
전 빼고 일대일 미팅이라도 주선하심이 ㅋㅋ
전 다음에도 봉사자로 참여할 예정인데 아쉬운점은 남자분들이 구매할 물품이 많이 부족한 듯 했습니다.
또한 중복되는 상품도 많은 듯 해서 상품의 다양성 확보에 좀 더 힘을 기울이는 것이 낫겠단 생각입니다.
모든 문제점들을 차치하고라도 오늘 모든 운영진 스텝 가드분들 정말 고생 많이 하셨고 특히 가드분들 정말 더우셨을텐데 고생 많이 하셨네요.
아무쪼록 다음 벼룩시장도 무사히 열리길 바라며 
후기 마칩니다.
노인네?다 보니 후기가 엄청 지루한점은 이해를 
ㅋㅋ 
오늘 구매하셨던 분들도 다음번엔 자원봉사 참여해 보세요.힘들지만 나름 재밌습니다.^^